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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우리는이웃사촌) 원문보기 글쓴이: Holic!!
상주상무피닉스축구단
새로운 시작, 승리 기원제 실시 !!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은 23일(토)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승리기원 고사를 지냈다.
고사에는 이재철 단장을 비롯해 김태완 감독대행과 코칭스텝 그리고 전 선수단, 구단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다.
그 동안의 구단의 작은 소란은 이제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2011 K리그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승리 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상주상무피닉스 축구단은 올 시즌 들어 원정에서는 대량 득점을 하며 곧잘 승점을 챙겼지만, 유독 홈에서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홈 경기 승리를 위한 고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고사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막걸리를 뿌리고 권순태 골기퍼는 양쪽 골대에 음복주를 뿌리면서 제주전 승리를 기원했다.
주장 김영삼 선수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거둬 너무 죄송스럽다"며 "고사까지 지내며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승리로써 꼭 보답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김태완 감독대행은 상무 한 팀만을 맡아오면서 군 축구팀이라는 특수한 팀 운영의 노하우를 쌓아온 데다 온화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단합을 이끌 원동력이 될것이라며, 비록 얇은 선수층 탓에 주전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부상 선수가 생겨 순위가 점점 하락, 현재 순위는 13위에 이지만 남은 2011시즌은 군인다운 패기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축구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그리고 상주 서포터즈는 뭔가 변화를 위해, 23일 제주전을 시작으로 서포터즈석을 S석으로 자리를 옮겨 응원을 한다.
상주 서포터즈는 다시 올 초반 돌풍을 다시 불러와 K-리그에서 가장 강한팀으로 돌변하기를 바라며 선수들의 승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 같다.
지난 부산전에서 상주 서포터즈는 부산원정 서포터즈에게 수박, 음료 등을 제공하여 상주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원정 온 서포터즈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철 단장은 최근 "6연패 하면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뭉치는 힘이 있다. 힘이 있어 우리는 결코 두렵고 무서울 것이 없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군인정신으로 무장하자."고 말했다.
23일(토)오후 7시 홈경기에는 승용차, 에어컨, 올품 엄나무 닭고기셋트, 개성보쌈 식사권, 놀부부대찌개 식사권, 롯데리아 버거교환권, 이마트 피자등 구단 싸인볼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종료후에는 한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도 진행된다.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은 승리가 다가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
모서초, 3일간 영어로 살아 남기
- 모서초 여름방학 영어캠프 실시 -
모서초등학교(교장 김근호)는 7.20(수) ~ 7.22(금)까지 3일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올해는 4~6학년 중 희망자 30여명의 어린이들과 원어민(mari) 선생님, 영어전공 선생님 등 교직원이 함께 하는 캠프로, 어린이들에게 영어생활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자신감 등을 길러주는 가운데 영어를 온몸으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첫째 날은 자기소개, 좋아하는 색깔, 음식, 동물 등을 게임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는 놀이를 중심으로 하였으며, 둘째 날은 At the Hospital, Let's go shopping 등 실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마지막 날은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make sandwitches(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캠프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기 중에 자유롭게 할 수 없었던 활동적인 영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던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청소년의 열정, 무더위를 삼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이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지역대야영대회(쿠두잼버렛)가 “앞서가는 스카우트” 라는 주제로 7.21일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개최된다.
스카우트는 대자연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국가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으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0명의 청소년과 아․태연맹 회원국에서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야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4박5일 동안 상주시의 문화유적지와 자연생태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과정활동을 통하여 상주시의 곳곳을 돌아보며 선조들의 슬기와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웅대한 호연지기를 기르게 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스카우트 정신으로 단련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함께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마당이 되기 바라며, 스카우트활동을 통하여 체득한 경험들이 훌륭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상주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업 발전을 위하여 『상주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상공회의소설립 추진위원회(회장 : (주)올품 변부홍 대표)는 지난 7.21일 상주 청리산업단지내 (주) 나노 상주공장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였다.
상주 상공회의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상공회의소를 설립함으로써 “상공인들에게 기술 및 정보의 제공과 회계․노무관리 등의 컨설팅을 통하여 지역 상공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상주시는 1차 산업에서 2․3차 산업으로 이동하는 과정으로써, “공장증설과 신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지역” 임을 공감하고 “상공회의소 설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을 다짐하였다.
한편,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하여 추진위원회가 올해 초부터 활동하여 왔으며, 현재 연매출 50억 이상의 업체 대표 50여명으로부터 설립동의를 받아 설립요건을 갖춘 상태로,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9월 총회를 거쳐 연내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주시, 경기도 김포시와 자매결연
양 지역 우호협력과 공동발전 다짐
상주시는 심화되어 가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상호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 공동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7. 2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도시인 경기도 김포시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조인식에는 양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백영 상주시장과 유영록 김포시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였으며, 지역 공동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약속 하였다.
행사는 조인식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과 김포시의 상징나무인 느티나무 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사벌왕릉과 전국 유일의 자전거박물관 견학, 도남서원 방문과 함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설명 등을 통하여 상주의 발전과 비젼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하고 상호 우의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 상호 협력을 통한 문화, 복지, 체육, 관광 등 제반분야에 걸친 교류 내실화로 양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수도권 직거래로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1999년 9월 2일 전북 고창군, 2003년 4월 8일 서울시 강서구, 2007년 10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그리고 가나안 농군
학교, 남대문시장(주)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축제행사시 상호방문, 직장취미클럽 친선경기, 청소년 교류와 각급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교류활동으로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양짱 ! 건강짱!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7월11일부터 19일까지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이들의 편식 및 야채섭취부족 등으로 생긴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야채샌드위치와 과일화채만들기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실습을 하였다.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엄마,아빠,할머니 등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특히 우리 말이 서투른 다문화 가족 등에게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으로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와 편식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대책사업으로 모성의 건강증진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쌀, 계란, 감자, 콩, 우유 등 11가지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2회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상담 등으로 대상자들의 성장부진에 따른 영양상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상주시새마을지도자 정신 재무장 위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제1가나안농군학교에 입교하다
상주시새마을회장(김상훈),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80명이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제1가나안농군학교에 입교하였다.
가난을 극복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국민이 하나되어 우리나라를 세계적으로 눈부시게 발전시킨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롭게 정신무장을 하여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꿈이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 건설을 이루는데 주역이 되고자 함이라고 김상훈 회장은 말하였다.
상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화령장전적지 순례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 최영근은 회원 48명과 2011. 7. 18일 1950 . 7. 17 ~ 7. 21 에 국군 제17연대가 상주시 화령장 일대에서 인민군 15사단을 괴멸시킴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획득는데 기여한 6.25 최대의 전승전투지인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전투 전적비를 참배하고 화남면 동관리, 화서면 하송리 화령초등학교 송계분교 전투현장을 답사하여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를 되새겼다.
(주) 캐프그룹,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에서 봉사활동 펼쳐
캐프그룹 봉사동아리,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
캐프그룹(회장 고병헌)의 직원들은 최근 상주지역의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을 찾아 입소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캐프그룹 직원들은 희망실버타운과 경천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식사보조와 희망재활원의 지적 장애인과 함께하는 축구 경기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내의 기업체와 사회복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국최고 명품곶감 생산을 위한 상주곶감 발전 심포지엄 개최 !!
지난 7.20(수)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예일당에서 상주곶감의 품질향상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당면 현안사항 및 문제점등을 진단하여 상주곶감의 개선․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주곶감F&G영농조합(대표이사 장창수)및 감클러스터사업단(단장 예정수)과 공동으로 상주곶감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성백영 상주시장은 한․중FTA체결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속에서 상주곶감 발전을 위해서는 상주곶감의 고품질화 및 차별화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주곶감 지리적 표시제 운영강화, 상주곶감 QR코드시스템 도입 및 중국곶감 생산현지 견학등을 통해 상주곶감 차별화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곶감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주제발표로는 상주곶감의 당면사항인 「상주곶감 발전방안」과 「상주곶감 포장박스 개선대책」및 「상주곶감 원산지 표시 관리계획」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가 있었으며, 이원영 경북대학교 교수 주재로 상주곶감 발전전반에 대해 정책토론회가 상주곶감 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발전을 위한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상주곶감 심포지엄이 대 성공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상주곶감 발전의 대전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