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조그만 땅이 있는데 우리는 농사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없이
작년에 고추모종,고구마모종 ,야콘 ,감자 가지 들깨 토마토등 심긴 심었는데
사실 수확은 전혀 못했다
힘이들고 또 자연농법으로 무농약과 무경운으로 하려고하니 생각대로 되지않았다....
작년 초봄에 대봉씨 대추 사과 각 다섯그루씩과 모과나무 오십주를 심었다.
그런데 생각보단 잘 자라고있다.
그리고 올 봄에는 슈퍼오디를 아홉 그루 심었는데,
벌써 꽃이 피려는지 이런 모습 이네요.^^
이게 꽃봉우리 맞나요? (김치국부터 마시나? 몰라...)
혹,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그리고,우리는 무경운 무농약으로 작물 키우기를 고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연속에서 잘 자랄 수있는 식물을 선택 해야 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어서
선택한 것이 그냥 야생 돌복숭아를 함 심어볼까 했다.
그런데 야생 돌복숭아는 우리에겐 조건이 좋은편이다.
김천에있는 우리산에
야생 돌복숭아가 군락을 이루고있으니
묘목을 가져오기도편하고
씨앗으로 실생묘를 만들기도 쉽겠다 싶었다.
그래서 지난 2월달에묘목을 오십주 가량 뽑아다 심었다.
이사온 어린 나무들도 참 적응을 잘하고있다
생각이상 거의다 잎을내고 자리잡아가고있어 ,
대견스럽다.^^
그리고 작은 텄밭에다
야생 돌복숭아씨았을 심었다..
올 봄이 마니 춥고 일기가 고르지못해서 그런지
오월 달이되니까 싹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지금 열네 포기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올라와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있다.
계속해서 땅을뚫고
올라올것이다.....
때가 되면 얘들도 양산 농원으로 이사 가야지...
출처: 신비한 약초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빛
첫댓글 ㅎㅎ 넘 부럽게 사십니다,,,오디는 꽃이없드라구요 지금보이는게 바로 오디잔아요
그렇군요^^ 감사
너무 보기좋습니다. 저도 밀양무안에 조그마한 농토를조금가지고있는데,,뽕나무의 열매가 일찍 여는것은 그냥 따주기만하면 됩니다. 약3~4년이지날때까지 가지치기를 열심히 해주세요..저는 20기 교육생으로 등록해놓은상태입니다.
아까운걸 기냥 버려야 하는군요...
작물키우는 재미에 행복해 보입니다.
네 코스모스님 오랜만입니다. 건안하시지요?들여다 보고있음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뽕나무를 재배하실때 ,,첫해는 나무를 키워야하므로 오디를 모두 따야하잔아요,,안따고 두시면 나무성장이 엄청 더디조,,,무주공도 금년봄에 1,000주를 심었죠,,
첫댓글 ㅎㅎ 넘 부럽게 사십니다,,,오디는 꽃이없드라구요 지금보이는게 바로 오디잔아요
그렇군요^^ 감사
너무 보기좋습니다. 저도 밀양무안에 조그마한 농토를조금가지고있는데,,뽕나무의 열매가 일찍 여는것은 그냥 따주기만하면 됩니다. 약3~4년이지날때까지 가지치기를 열심히 해주세요..저는 20기 교육생으로 등록해놓은상태입니다.
아까운걸 기냥 버려야 하는군요...
작물키우는 재미에 행복해 보입니다.
네 코스모스님 오랜만입니다. 건안하시지요?
들여다 보고있음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뽕나무를 재배하실때 ,,첫해는 나무를 키워야하므로 오디를 모두 따야하잔아요,,안따고 두시면 나무성장이 엄청 더디조,,,무주공도 금년봄에 1,000주를 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