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500 백 리 길 시작한 지점 구담마을까지 (정병윤) 리딩으로 여기까지 왔다
오늘만큼은 정병윤 선생 말을 잘 들어야 한다
하루 일정 코스와 승용차까지 대여 명코스 안내까지 해주니 하늘만 쳐다 보이는 깊은 산골
버스도 안 다니고 택시도 없고 이지방 지리도 몰라 우리를 떼어놓고 정병윤 혼자 가버린다고
생각하면은 끔찍하다 이 세상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고아가 될 쓸거라 망상도 해본다ㅎ
여행코스 1타 5피 정병윤 리딩을 받으며 편안한 여행을 했다
1.용궐산 2.요강바위 3.구담마을 4.김용택 시인 생가 5.순창 남근석까지 5곳을 끝으로 귀가 후
이교수가 맛있는 저녁은 쑌다 함께 해준 죽마들 고맙고 특히 정선생 명코스 추천에 리딩까지
해주니 말로써는 형용할 수 없는 고맙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가네
한적한 구담마을 정자 앞에는 섬진강 물이 흐르고
구담 정자에서 바라본 섬진강 풍경
구담마을에서 (아름다운 사랑) 영화 촬영까지한 마을로 유명하다
섬진강을 뒤로 바라 보면서
구담정 그 늘진 나무들이 오랜 세월을 말 해준다
섬진강을 바라보면서 풍류을 즐기는 정선생
패가도 구담마을에 볼 수있다
가을 향취를 느끼는 대봉감 주렁주렁
구담 마을은 곶감을 매달아 숙성 시키고 있다
영화촬영 기념비 앞에서 인증슛을 즐기는 이갑영 (진사) 이철환
오늘 따라 이교수 도 썬그라스에 멋도 부러본다 ㅎ
풀벌레 소리 강물 흐르는 소리만 들리곳 구담마을 정자에서
뉫시여 ?
즐거워 하는 좌담
구담마을 오신것을 환영 하지만 사람구경은 못했다
김용택시인 마을가는 도중 청담마을 앞에 길거리 동자승이 있다
몇미터 약15m 사이 정자 건물이 3곳이나 있다
못난이 동자승 마을 지인이 기증 했다고 한다
김용택 시인 생가 오후15시경 도착
시인 생가 초입지 당산나무 아래 농부와 시인 이라고 암반에는 암각이
김용택 시인 생가 입구에 오래된 느티나무 정자밑에서 인증슛
이교수가 김용택 시인 서재에서 방명록을 적고 있다
방명록에는(인지요산) (지자요수)쓰고 산이 좋고 물이 좋은 섬진강 상류의 아름다운 시인 마음 같네요
2022.10.22일 광주사람 요산요수 이철환 차 한잔 마시고 갑니다
김용택 시인집 정문 앞 밭 쓰레기 태우고 있다
티브이에서 김용택 시인 이야기만 들었지 현장에 와보니 새소리 물소리 하늘만 보이는 깊은 산골마을 이였다
신인집 이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숙연한 기분이다
김용택 생가에서 한자리 앉아 인증슛도 해보고
어디로 아름다운 풍경 톡을 보낼까 찾고있다
뉫시여? 옆에는 이갑영 친구가 커피를 끊이고 있다 무료 셀프 커피숍
정선생은 몇번 더녀 갔다고 한다 그러기에 쉽게 리딩을 했다
돌 담장으로 집은 복원되어 깨끗이 지워져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지상에 천하를 바라 보면서 풍류을 즐기는 이교수 서있는 모습
귀가길 순창 팔덕면 남근석 구경하고 가자고 한다
남근석을 보니 오묘한 생각이 든다
남근석의 유래
남근석 氣을 받아 어디다 쓸고 하니 없는 걱정이 생긴다 22.10.22일 (이철환.정병윤.이갑영.김옥택)다녀오다
첫댓글 나들이 기행기 잘 보았네.
예쁜 댓글까지 함께한 시간이 영원히 추억에 남으리 정선생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