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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미국 의회의 국가부채 한도 상향조정의 민주,공화당 막판 극적 타결, 신용평가사 S&P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EU 국가부채 위기의 스페인,이태리를 넘어 프랑스로 까지 확대 가능성으로 월가,EU 는 물론 전세계의 주식시장은 대 폭락을 하고,상습 마약 중독환자가 마약주사를 애타게 기다리듯 8/26일 와이오밍 주 Jackon Hole, Tenton Mountain Park 에서 FRB 총재 벤 버냉키의 입만 바라 보고 있다가 바라던 마약처방은(3차 양적완화 정책) 안나오고,
대신 9월달 FOMC(공개시장 회의)를 하루 연장해 20-21일 2일간 금리,통화 정책을 심도 있게 상의해 재침체의 우려가 있는 현재의 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금리,통화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을 열어 놓는 발언을 하자 시장참여자들은 직접 국채를 매입하는 추가 3차 양적완화 정책은 아니라도 최소한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와 같은 통화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해석하고 그동안 대 폭락을 하던 주가지수는 며칠 사이에 폭등을 하며 월가와 세계의 금융,자본 시장은 안정을 찾고 Kospi 지수만 200p 급등 했다.
필자는 8/19일 올린 글에서 FRB 벤 버냉키의 젝슨 홀 연설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얘기하며,이번에 3차 양적완화 정책의 가능성은 없다고 하고,경제,금융 시스템에 양적완화 정책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몇가지 FRB의 정책적 수단을 얘기 했다(상세한 내용 8/19 글 참고) 8/26일 벤 버냉키의 연설 이후 현재 국내의 에코노미스트나 에널,언론에도 필자의 얘기와 같은 몇가지 통화정책 수단의 가능성 보도하고 있다.
"끔 보다 해몽" 이라고 주가지수의 폭락과 폭등은 주식시장의 호재던 악재던 주가지수의 폭락과 폭등의 이유를 시장참여자들 이나 에코노미스,에널들이 해석할 때는 그때 그때 시장상황에 맞게 해석을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나 시장 상황의 환경과 변수에 따라 주식시장에 호재도 악재가 될 수 있고 악재도 호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악재나 호재가 잠재해 있는 시장저변과 소위 집단지성 이라고 하는 군중심리의 흐름을 왜곡할 수 있는, 다분히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의 자의적인 해석일 수 도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시장에 주가지수가 상승할 수 있는 호재라고 생각되는 재료가 주가가 반대로 하락할때는 하락한 이유와 명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상기한 시장과 군중심리 저변의 흐름에 그럴듯 하게 자의적 해석을 하는 것이다,개인투자자들은 그런가 보다 하고 해석하는 그대로 믿고 투자를 하고 "꿈 보다 해몽이 좋다고" 악몽도 해몽에 따라 위안을 삼는것 처럼...
그대로 믿고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소위 개미투자자) 번번히 피같은 자산의 큰 손실을 보고 있고,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리사욕의 이해관계에 얽메어 있는 일부 에코노미스트,에널들은,경제학을 깊이 있게 공부한 것이 아니라 "수박 겉핥기 식의" 단편적 이고 잚은 경제학 지식으로 말도 않되는, 경제학 논리의 오류를 범하며 주식시장과 경제의 향후 전망을 장담 하듯이 얘기를 하는, 무책임 하게 구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개인투자자들 에게 지속적 으로 해악을 끼치는 큰 문제 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은 우울한 학문(Dismal science) 이라고 하듯이 학문을 깊이 연구할 수 록 점점더 어렵고 난제에 봉착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현실 세계의 모든 환경과 변수가 상호작용 하므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학자 들도 향후의 주가지수나 경제의 향방을 학자 나름대로 분석,판단해 어떠한 방향으로 흐를것 이라는 가능성을 얘기 할 수는 있으나 확실하게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에 상기한 일부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이 주식시장 이나 경제의 흐름을 확실히 장담을 한다면 교만하거나 "수박 겉핥기 식"의 짦은 경제학 지식의 소유자에 지니지 않을것 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개인투자자 들은 될 수 있으면 경제,금융의 흐름을 열심히 공부해 방송,언론에 출연하는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의 얘기는 단지 참고만 하고, 정글의 법칙만 작용하는 Zero-sum game의 냉혹한 주식시장 에서 자기 스스로 분석,판단으로 투자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주가지수가 폭락해서 큰 손해를 보면 자신의 분석과 판단의 실책을 원망 해야지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필자도 그동안 글을 올리면서 격한 마음과 환경에 따라서 군중심리에 어필할 수 있는 그럴듯한 미사여구의 화려한 문체체와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표현의 글로 향후 주가지수와 경제의 방향에 대해 장담을 하는 글을 얼마던지 올리 수 있었으나 되도록 이면,최대한 자제를 해온 것은, 읽는 사람들이 현재의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의 흐름과 환경 변화에 대한 필자의 글을 군중심리에 부화뇌동을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판단,분석을 원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대폭락 했다 단시일에 급등한 현재 Kospi 지수의 시장상황과 전망의 해석을 여러가지로 하고 있으나 필자는 단지 주가지수가 크게 폭락한 후에 통상 이어지는 반등장 이라고 생각한다,시장상황의 훤더멘탈이 좋아서 상승한 것이 아니라 기관투자가의 월말 Window-dressing(월말 실적을 위한 포트폴리오 교체)와 외국인들의 공매도 청산(Short-position 청산)이 반등장을 주도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주식시장은 경기의 선행지수의 역할을 하므로,9월 FOMC(공개시장 회의)의 통화정책 발표와 9/5일로 예정되 있던 오바마 노동절 연설이 9/8일로 연기된 의회 연설에서 오바마 행정부의 고용증대, 경기부양 정책의 발표의 기대감도(부양책 전망의 자세한 내용 8/26일 글 참조)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에 일부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시장의 저변에 흐르는 훤더멘텔은 8/26일 벤 버냉키 연설 전 하고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경제 정책 당국자의 발표 에서도 EU 국가부채 위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했드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당면한 가장 중요한 불안 요인은 대내적 으로는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의 위험이고 외부적 요인 으로는 EU의 국가부채 위기의 스페인,이태리로의 확산인 것이다.
시장 저변의 훤더멘탈이 바뀌지 않은 것은 월가의 각종 위험자산 회피 지수 에서도 뚜렸이 나타나고 있다,시카고 상품 선물시장의 VIX 지수도(소위 공포지수)시장안정의 마지노선인 30p 를 계속 상회 하고 있고,그동안 안전자산 선호로 가격이 지속 상승한(Rally)월가의 대표적인 대형은행과 각종 자산운용사의 Junk 펀드 지수도(투자등급 이하 채권 투자 펀드) 폭락하며 장기 저항선을 하락 돌파했다,위험자산 에서 국채,대표적 다국적 기업의 우량 회사채,은행예금등 안전자산으로 자금의 이동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월가의 자산규모 세계 제1위의 자산운용 신탁은행인 BNY Mellon이(Bank of New York Mellon)고액 개인 예금자와 기관투자가 들의 예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되려 은행에서 예금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 하기로 발표했다,한마디로 현금 보관료를 부과 하겠다는 것이다,멜론은행은 국채,주식,예금등 각종 안전자산을 신탁받아 주로 기관투자가에 대여,대출과 안전자산에 투자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 EU 국가부채 위기, 미국 국가부채 문제,국가 신용등급 하향,경기 침체 가능성등 국제 금융,자산 시장의 불안정으로 위험자산을 회피하고 안전자산 으로 자금이 대거 이동하여, 미국내 은행의 예금이 약8000억$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우리에게는 생소한 예금 수수료를 부과 하기로한 상기한 멜론은행도 예금이 급증해 자금운용 부담이 가중되고,
25만$ 까지 예금자를 보호하는 연방 예금자 보호법으로 FDIC에(연방 예금 보험 공사) 납부하는 예금 보험 수수료가(Premium) 늘어나게 되고,기준금리가 0-0.25%로 예대 마진의 수익이 낮어 예금이 증가할 수 록 자금운용의 부담만 가중되고,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자산의 비율 증가에 따라 자본금 증액 부담도 압박을 받아 멜론은행 으로서는 당연히 현금 예금의 수수료를 부과하게 된 것이다,다른 대형은행도 수수료 부과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위와 같이 미국의 경제,금융,자본 시장의 상황도 벤 버냉키 연설 전 하고 훤더멘탈이 크게 빠뀌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월가의 유명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은 향후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긍정적 변수로,9/20-21의 FOMC 회의와 9/8일로 예정된 오바마의 고용증대,경기부양책에 대한 의회 연설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로 전망하고 있으나,
국제 경제,금융의 잠재해 있는 큰 위험요소로 EU의 국가부채 위기가 스페인,이태리,더 나가 프랑스로의 확산과 월가 대형은행의 약5000-8000억$로 추정하고 있는 EU 대형은행과 기업의 Exposure와(부도,부실 위험 노출) EU 국가부채 위기의 진행과 해결의 방향을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만큼 현재 시장의 저변에 흐르는 시장참여자들의 잠재해 있는 군중심리는 EU 국가부채 위기 진행 과정이 가장큰 관심사 라고 생각한다,필자가 EU의 국가부채 위기의 배경과 진행 과정에 대한 여러편의 글을 올려 오면서 EU 대형은행들의 "철저한 구조조정과 악성 부실채권 정리,자본금의 증액이" 위기의 핵심 해결책 이라고 지속적으로 얘기한 대로,( 참고로 현재 EU 내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몇몇 대형은행들의 CDS(부도위험 파생상품)의 프리미엄이 역240p 로 급등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약210p를 상회하고 있고, 골드만 삭스의 해지펀드와 고액 투자 거래처에 보낸 국제 금융,자본시장 분석 내부 비밀 보고서 에는 EU 대형은행들의 자본금 증액 규모가 총 약1조$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26일 와이오밍주 Jackson Hole 세계 중앙은행 총재 포룸에서 IMF 크리스틴 레가드 총재는 "과감하게 시급히 EU 대형은행들의 자본금을 증액 해야 한다고" 하며 공개적으로 폭탄 발언을 해 그렇치 않아도 국가부채 위기의 확산으로 스페인,이태리 국채 이율의 급등,주가지수의 대폭락 특히 독일,프랑스,이태리등 주요국 대형은행들의 주가 급락으로 금융,자본 시장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EU의 정치,경제 지도부와 시장참여자들을 놀라게 하며 EU 의 정치,경제 지도부의 강력한 비난과 반발을 사고 있다.
각국 국내,외의 금융,자본 시장 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이고 중요한 사항은 IMF 회원국의 정치,경제 지도부와 사전에 비공식 협의를 해오던 통상의 관례를 깨고,사전 협의도 없이 공개적인 발언을 했고, 더구나 독일과 함께 EU 국가부채 위기 해결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프랑스 재무부 장관 출신이 위기가 스페인,이테리,프랑스로 확산되고 대형은행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극도로 민감한 핵심 사항인 은행의 자본금 증액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것은 의외의 사건으로, 그 이면에는 어짜피 지도부와 사전 협의를 해봤자 공개발언을 강력히 저지했을 것이고, 그만큼 재전건전성이 불안한 EU 대형은행의 구조조정과 자본금 증액의 시급성을 표현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상기한 향후 국제 경제와 금융,자본 시장 시스템의 불안과 위기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EU 국가부채 위기의 거시적인 근본적 해결책의 상세한 내용은 지난주 글에서(8/26 글 참고) 얘기해,이번 글에는 향후 EU 국가부채 위기 해결 방향에 중요한 잠재적 위험 변수가 될 수 있는 사항을 아래와 같이 요약 하고자 한다.
*다음주에(9/5일 이후) 독일 헌법 재판소 에서 EU의 국가부채 위기에 대한 그리스,아일렌드,포루투칼의 구제금융과 EU 금융안정 기금(EFSF)에 대한 판결이 예정되 있다,시장참여자들은 합헌 결정이 날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만약에 불합치 판정이 나면 EU의 국가부채 위기는 결정적인 난관에 부딪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Maastricht 조약에 의해 EU 국가 상호간의 국가부채로 인한 긴급구제 금융 지원을 금지하고 있음)
*유럽 금융안정 기금의(EFSF)의 6500$로 증액과(현재 약3200$)과 ECB 에서(EU 중앙은행) 그리스,포루투칼 소위 남유럽 PIIGS 국가의 국채를 매입 하는 것을 EFSF 자금으로 직접 매입할 수 있는 권한 부여와,그리스 2차 구제금융(약1500억$)에 대한 독일 하원(Bundestag) 표결,승인이 9월 초로 예정되아 있었는데 교황의 독일 방문으로 9/29일로 연기가 되어 표결 결과에 따라 국가부채 위기의 변수가 되고 승인이 되면 EU 국가부채 위기는 일시적으로 안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독일 메르켈 총리의 집권 기독민주당(CDU) 의 일부 의원과 연립 파트너인 자유민주당(FDP)의원 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 표결에 변수가 될 수 있고, 의회 에서는 표결을 하는 조건으로 EU 국가부채 위기 국가의 향후 추가 구제금융 지원과 EFSF의 운용에 대해 의회의 승인과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 7월 달에 합의된 그리스 2차 추가 금융지원에 있어, 핀란드의 요구로 그리스가 일부 현금을 핀란드에 담보로 보관 하고 핀란드에서 자금을 운용해 이자를 지불하기로 한 비밀 이면 계약이 밝혀져 네델란드,오스트리아등 국가도 그리스에 핀란드와 같은 조건의 담보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독일이 핀란드와의 이면 담보 계약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며 중재에 나서고 있어 향후 결과가 위기해결의 큰 변수가 될 수 있음,
*이태리의 9/15와 9/30일 국채 만기연장과(Rollover) 상환 총금액이 약 800-900억$ 추정되고 있고 현재의 금융,자본 시장 상황에서 예정대로 상환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중요 변수가 될 것임.
* 끝으로 모두에 얘기한 월가의 위험자산 회피로 자금이 국채,은행 예금등 안전자산 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현재 EU의 대형은행에 단기 긴급자금의 조달창구가 되고 있는 MMF자금이(Money market fund: 단기 시장자금) EU의 은행 단기 대출자금의 상환 기일을 보통 1-90일을 만기로 운용하는는 기일을 급격히 1-5일로 짧게 대출을 하고 있고 급격히 회수하고 있는 상황이어 미국내 은행의 예금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은행 상호간 그리스,포루투칼등 EU 국가부채 국가의 Exposure의 정확한 금액을 몰라 서로를 불신해 단기자금도 거의 ECB(EU 중앙은행)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 받고 있는 상황이고,현재 일부 운용되고 있는 EU 은행간의 단기자금 시장의 금리도 미국 MMF 자금의 회수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MMF 자금은 미국은 물론 국제 금융,자본 시장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고, 절대로 원금은 손해를 보지 않고 어떠한 금융,자본시장 상황에서도 원금을 계약으로 보장해,시장참여자들도 은행과 같이 안전한 자금으로 생각하고 은행 예금과 동일시 하여 자금을 예탁하여 금융회사가 운용을 하고 있어, 통상 자영업자,기업의 봉급,물품대금등 운용자금의 대출 시장으로 기업의 어음을 1-90일로 단기대출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약2.5-3조$ 규모로 EU의 대형은행에 단기로 대출한 자금은 약1-1.2조$ 로 추정하고 있어 자금이 급격히 회수될 경우 EU 은행들의 유동성 경색은 점점 심각해 지는 것이다.
2008년도 월가의 금융 시스템 위기 당시,자세한 설명은 길어 생략하고 요약 하자면, FRB 총재 벤 버냉키와 뉴욕 연방은행 총재 였던 현 재무부 장관 티모시 가이스너,그당시 재무부 장관 이었던 헨리 폴슨이 주말에 긴급 회동해 리만브라더스 파산,AIG 긴급구제 금융 지원후, 추가로 일련의 각종 편법적인 긴급조치를 단행한 이면에는 Bank run(은행 예금 대규모 인출 사태)의 우려도 있었지만,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역사적으로 어떤한 경제,금융 위기 에서도 원금을 보장 받아 왔던 비교적 규모가 큰 MMF 운용 금융회사가 리만브라더의 회사채,기업어음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역사상 최초로 MMF 운용 금융회사가 부도가 나자, MMF 자금 시장의 경색과 대규모 인출로,CDS(부도위험 보험)파생상품과 함께 금융,자본 시스템의 마비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을 정도로,MMF 자금 시장은 미국은 물론 국제 금융,자본 시장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상기한 대로 현재 국제 경제,금융,자본 시장의 향후 환경 변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EU의 국가부채 위기의 진행 과정과 해결 여부인 것이다,특히 국내의 외화차입의 약50% 이상 EU의 금융자본에 의존하고 있고 주식,국채에 EU의 자금의 투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특히 EU의 국가부채 진행 과정과 해결 여부가 국내의 금융,자본 시스템의 안정에 결정적인 변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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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모두에서 얘기한 대로 경제 정책 당국은 EU의 국가부채 위기가 국내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안정에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상시 체크를 하며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있다고 발표해 다행으로 생각하자만, 필자가 기회 있을때 마다 지속적 으로 제기해온 대로, 거의 전면 개방되 있는 국내의 금융,자본 시장, 외환시장 자본 계정 시스템의 리스크 관리와 규제에 대해 과감한 발상의 전환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지 않고는 국제 금융,자본 시장 환경 변화의 외부적 여건에 취약할 수 밖에 없고 금융,자본 시장 위기의 반복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제 금융자본의 단기투기 자금의 대규모 급속한 유출로 환율이 급등 하며, 주가지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2배 이상으로 급속이 대폭락을 반복하고 있고, 그때마다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 자금인 국민연금을 동원해 주가지수 방어하며 주식을 집중 매도하는 외국 투기자금에 주가지수를 지지해 추가 이익을 보게하고,외국 투기자금의 집중적 으로 급속히 빠져 나가면 당연히 환율이 급등 하는대 고환율은 인플레이션의 압박을 가중 시키므로,외환시장에 이면적 으로 미시적 개입을 해야하고(최근 폭락장 에서 환율이 급등 하지 않은 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경제 정책 당국의 공식 발표가 없고 부인을 하고 있지만 국내,외 시장참여자들이 다 알고 있드시 환율의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환율 급등을 막아, 국제 금융 투기자본에 추가 이익을 안겨주며, 국민 연금 기금 투입의 주가지수 방어와 함께 이중으로 국민의 피같은 세금을 언제까지 가치없이 축을 내는 일을 무작정 반복 힐 수는 없는 것이다.참으로 안스러운 일이 반복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금융,자본 시장의 엄연한 현실인 것이다.반드시 특단의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1.9.2.새벽.처용.
PS: 지난번 글에서 대학에 입학한 어느분이 댓글로 경제학 공부에 대해 조언을 문의 하셨습니다,모든 학문의 지적탐구 에는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방법 외에는 왕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작년에도 대학에 입학한 어느분이 같은 질문을 하셔서 저 나름대로 답변을 올렸습니다,카페의 문의 계시판의 마지막 글을 참고 하시고 문의 하신분의 경제학 탐구에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S: 항상 저의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로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주시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마음속에 갖고 있고 사정상 일일이 답글을 못드려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사정상 원고를 준비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저의 생각을 올리다 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 지루 하시고 읽으시다가 문맥이 어색하거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렸더라도 양지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과거에 올린 주제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 했습니다 저의 과거의 글을 주제별로 참고 하시면 이해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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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주도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1주일마다 이런 글을 읽는 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앞으로도 건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_(__)_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 마다 이런 글을 읽는 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경제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멋진 처용님^^
처용님! 감사드려요~~~~~^*^
매번 글로만 감사 인사 전하는 맘이 불편할 지경입니다.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리며.....
매번 업데이트 해주시는 기사들도 엄청나게 유용합니다. 처용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용님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