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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처럼 아내가 연휴를 쉴수 있게 되었다. 이 연휴를 만끽할, 봄날을,꽃의 향연을 만끽할 방법이 뭘까?? 자연과 더불어,가족과 더불어,꽃 과 더불어...금산사 야영장,내장산 야영장등의 목적지를 고심하다가 블로그 친구인 초심님의 추천으로 찾아간 전남 장성의 백양사 입구 가인 야영장이 그곳이다. 4월15일 금요일 오후에 나와 아이들이 먼저 출발한다. 아이들 갈토는 현장학습으로 대체하고 고고씽~~
저 많은 짐들을 과연 다 싣고 갈수 있을까?? 뒷 좌석 일부까지 쑤셔 넣어 탑재 성공~땀을 얼마나 흘리고 허리도 뻐근......
화장실 공사,전기 공사 다 끝났고 배수로 공사 진행중이다...캠핑 하는데엔 전혀 지장 없는 상태..
전주 효자동에서 71km, 70분 운전하여 5시쯤 도착하였다. 아이들의 도움(?)으로 두시간 여 만에 싸이트 구성을 마쳤다. 봄 바람이 제법 불어서 타프 치는데 쪼금 힘들었다는... 누군가의 스마트 폰 때문인지 무선인터넷이 빵빵하게 잡혀서 아이들은 열껨 중....하지만 12시가 넘으니 인터넷도 끊겼다.
6시 퇴근 후 정읍까지 시외버스로 도착,정읍에서 백양사 근처까지 또 버스로 도착,내가 10 여분여 마중나가서 8시에 도착한 아내..오시느라 애쓰셨어요 사모님 !!
불고기로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캠핑의 첫날 밤을 맞이 합니다.
놀토가 아니어서 인지 금요일엔 약 6팀 정도만 있었다. 순찰 한바퀴 돈다.
준비 해 간 영화상영을 하는데...코덱 이상으로 소리가 안나온다...ㅎㅎ 그래서 USB 를 이용하여 화면은 노트북~음성은 네비게이션으로 겨우 본다.ㅋㅋ 전기장판을 틀고 잤지만 큰 일교차 때문에 윗 공기는 굉장히 서늘했다. 자~푹 자고 내일부터 놀아보자규!!! |
출처: 진욱이와 성욱이의 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하콩
첫댓글 개인블로그에 관리하는거라 사진이 많아서 스크롤 압박이 심할것 같아서 나눠서 작업했습니다.가인야영장 캠핑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후기보다 눈에 확띄는 사진을 보았네요...
후미형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하셨는데 어디제품인지 살짝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그리고 하드탑에 장착하여도 안전에 문제가 없나요?
캐리어는 유일 제품이구요.유일이나 툴레(tule)등에서 캐리어 제조하는데 차종 별로 적용모델이 있는데 액티언스포츠는 아예 적용모델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전거 대리점을 직접 찾아가서 실물을 장착해 보고 구매했습니다. 조금 복잡하고 쉽지 않은 일이었지요...일단,인터넷으로 유일,툴레 홈페이지 가셔서 차종별 모델 찾아 보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하드탑에 장착하면 불편한 점이 하나있습니다. 캐리어를 해체해야만 뒷 트렁크를 열수 있다는 점이지요. 산타페나 다른 suv는 트렁크 문을 열면 따라 올라가지만,액티언 스포츠는 화물차 라서 위,아래로 트렁크가 열리니까요...
안전 문제는 일정시간 주행하거나 과속방지턱등의 충격이 있으면 로프가 조금 느슨해지긴 합니다.그래서 장거리 주행시엔 휴식시간에 잠깐 한번씩 조여주시면 좋아요. 일단 후크가 상,하에 걸리니까 큰 충격등이 아니면 상부 후크가 빠질일은 없습니다. 저도 저 캐리어 장만하려고 제품조사 하느라 애 좀 먹었었는데..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 ^^*
설명감사합니다.....저는 무쏘스포츠에 하드탑인데요..하드탑에 후크를 걸면 하드탑이 잘 버텨줄까 고민입니다.
짐이 장난이 아니군요~~저도 차를 바까야 하나...끙~~
아직은 그래도 많이 추운가 봅니다...
짐 꾸리는 요령이 부족하여 그런가 봐요
아~~ 결경 내렸네여 ㅋㅋ 저도 엑티언 스포츠로 차 바꿀랍니다 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그랜드 스타랙스가 탐납니다..
일정땜시 함께하지 못하여 내내 아쉽네요...사진보니 더욱 그러합니다....후기로라도 함께해봅니다...^^
넹...
오붓한 가족캠핑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