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1일 이른 아침 멕시코 게레로 주 칠판싱고 시 상공에 갑자기 빛을 내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나 세로 피데 데 미나스 언덕에 착륙해 무려 30시간 동안 떠나지 않아 온 마을 주민들이 UFO를 목격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놀라운 소식은 현지 신문기자 프란시스코 란겔이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 보도에 따르면 당시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자동차 운전자들까지도 차를 멈추고 밖으로 나와 디스크형 금속 UFO를 구경했다.
(그림설명: 멕시코 공군이 촬영한 UFO)
이 UFO는 300m 상공을 비행하다 세로 피데 데 미나스 언덕에 착륙해 무려 30시간 동안 전혀 움직이지 않고 밝은 조명을 내뿜는 기이한 상황을 연출했다.
UFO를 구경하던 주민들은 괴 비행물체가 무척 멀리 있었음에도 눈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증언했다.
연방 전기공사 현지 변전소는 자체적인 전압 변동이 전혀 없었으나 현지 전력 레벨이 요동쳤고 공기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전기가 흐르고 있는 것을 감지했으며 UFO에서 강한 빛을 내뿜을때 주변의 가정 전기가 심하게 변했다고 보고했다.
많은 주민들이 UFO를 사진기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근거리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자력에 영향을 받은 듯 제대로 촬영되지 않았고 아날로그 사진기들은 과다 노출로 사진이 전혀 찍히지 않았다.
UFO는 파란색과 흰색, 노란색, 오렌지색 등을 내뿜으며 소리없이 비행했는데 이 광경을 비디오로 촬영하던 주민들은 머릿속에 비행물체를 촬영하면 승무원들에게 해를 입을 것이라는 메시지가 텔레파시로 전달됐다고 동일하게 증언했다.
장시간 UFO가 조명을 내뿜으며 착륙해 있는 동안 놀랍게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나 군 관계자들은 UFO 부근으로 전혀 접근하지 않았다.
처음에 UFO가 지상에 착륙하는 것을 함께 목격한 주민들은 트럭을 타고 언덕 가까이 접근해 이를 유심히 관찰하며 구경했다.
UFO는 금속으로 만들어졌는데 기이하게도 금속 외피 자체가 여러 가지 섬광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트럭 엔진이 꺼지고 들고 있던 플래시와 카메라 등이 한꺼번에 작동하지 않자 한꺼번에 현장에서 멀리 도주했다.
마을 젊은이들은 용기를 내 UFO에 가까이 접근했는데 기체 안에서 기이한 기계음이 나는 것을 듣자마자 갑자기 어린 아이들 처럼 엉엉 울면서 멀리 도망갔다. 마을 원로들이 왜 그러냐고 묻자 승무원들이 밖으로 나와 자기를 잡아 가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원로들은 주민들이 무서워 일절 외출을 안 하고 공포에 떨자 이러다 유령 마을이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는데 UFO는 대낮에도 섬광을 번쩍이며 다른 곳으로 전혀 이동하지 않고 30시간 정도 머물다가 아무런 소음 없이 스스로 이륙해 멀리 날아갔다.
(그림설명: 멕시코 상공에 출현한 UFO 편대)
주민들은 UFO가 무사히 떠나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데 게레로 주 당국은 이 지역이 우라늄, 코발트, 금, 은, 구리 등 각종 광물과 금속들이 매장돼 있는 곳이라서 UFO출현에 각별히 주목하며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들에 따르면 연초에도 다른 마을에서 이 같은 이상한 현상이 목격됐다.
첫댓글 이 세상에 불명비행물체가 진짜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