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입도 3일째
삼다수 숲길을 가기위해 교래복지회관에 주차
숲길 입구에서 만난
제주의 조랑말과 멀리 보이는 한라산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 숲으로 수상
아름다운 숲길로 가는 길
자연의 손길대로 구부러진 나무
푸른 이끼로 예쁜 나이테를 만들고
삼다수 숲길의 반환점
왕복 12Km..그리고 입구와 출구의 길까지 포함해서 14Km
반환점 지점에 즐비하게 들어선 삼나무 숲
그윽하고 아름다운 삼나무 숲에 발길을 쉽게 떼지 못하고
이곳에서는 전신주마저 삼다수를 마시고ㅋㅋ
그리고 람사스 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 오름으로
저렇게 난 길로 정상까지 갑니다
오름 입구로 가는 길
평화로운 목장의 모습
아직 오름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오름길
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
가던 길을 몇번이나 멈추고...돌아보고..
가파름도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예쁜 길
물영아리 오름 정상
분지 전체가 습지로 되어 여러가지 수생식물들의 보금자리
물이 많지 않아 가운데 부분만 불이 고여있는
철새는 날아가고..
물영아리 오름을 배경으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
김영갑 갤러리 입구에 새로 생긴 아담한 카페 ' 오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꽃다발 하나가 갤러리 작업실에
이번에 '바람'을 주제로 열린 사진 전시회 작품 중에
마음에 들었던 사진 1
마음에 들었던 사진 2
마음에 들었던 사진 3
마음에 들었던 사진 4
매일 그곳의 바람속으로 걸어가고 싶은 마음에
방에 걸어놓고 보려고 구매
아까 마음에 들어햇던 사진 작품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2013년 달력도 구매 ㅋㅋ
이제 곧 김영갑갤러리 개관 10주년을 맞을 갤러리 전경
기념식을 시작하는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지기 박훈일 관장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지인들의 정성
생전에 고인이 즐겨피웠다는 담배 한가치가
고인을 묻은 감나무 앞에 올려지고
조금씩 타들어가는 담배의 불길에서 고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고인을 추모하고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지인의 토우전시회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는
토우들의 표정
이날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가족의 청아한 흙피리 연주회
이맘 떼면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국제관악제
이날은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위해 특별히 독일 관악단이 출연
아담한 야외전시장에서
모기와 뜯기고 더위에 땀을 흘리면서도
흥겹고 멋진 음악들을 선사
출처: 교감2003-교장2008 원문보기 글쓴이: 고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