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얼른 답사 다녀왔었습니다.
몇 달 지났는데.. 후기는 지금 올리고..^^
천상화원, 야생화가 지천이라.. 생각을 했는데...
날짜를 잘 못 맞춰.. 꽃은 별로 없더군요,,
계절마다 피는 꽃들이 다른데..
해발 1100미터 5만평 정도의 평원엔..7월말 8월초가 되어야 꽃 들이
만계한다고 합니다.
죽기전에 다녀와야 할 아름다운 산이라고들 하는데.. 전 그닥.. 헐~~!
그곳에서..정모나 번개 진행 할지는 아직 미정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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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의 명칭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있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입니다.
미리 예약한 사람만 오를 수 있고...
지정된 시간에 주민등록 번호와 예약을 확인하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인제 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 (033-463-8166)으로 예약을 하는데..
다~ 필요없고.. 펜션예약 하면.. 펜션에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입산 통제이며.. 맞나?
그리고.. 평일에는 하루 2번에 나눠 입산 가능하고..
주말엔 8시, 9시, 11시에 입산가능합니다.
하루 150명 인원제한이 있습니다.
[곰배령 트레킹 할 때에 주의 사항..]
국유림 관리소에서 입산할 때 나눠주는 노란색 조끼를 입어야 하는데...
땀 냄새로.. 코가 터질수도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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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란색 조끼 ㅎㅎㅎㅎ 이해할 수 없는 관리....
그래도 그리운 곰배령입니다^^
바람재가 낯익습니다. 다녀간지 6~7년인데 최근엔 그리 출입을 통제를 하는가 봅니다. 좋은 일이기도 하고 나쁜 일이기도 하겠네요. 이제 그야말로 천상회원일텐데 한번 다녀가시어 구경하게 해주세요^^
TV에 나온..내가 가고 싶은곳 일순위..세쌍둥이네 풀꽃세상..펜션..에 다녀오셨군요~^^
그런데..다들..말하길..야생화는..생각보다는 별루라고 하더라구요~~but~~언젠간..꼭...가고 말꼬야~~
그렇습니다 저도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ㅎㅎ ^^
내가 좋아하는맥주도 KGB..ㅎㅎ
이젠 그렇게 가야 하는군요 ......
해찬님께서 사진을 이뿌게 찍어서인지 꼭 가고 싶은 곳이네여.....^^
작년 여름 휴가때 곰배령 갔을때 가장 좋은 기억은 곰배령 색색의 들꽃이었고 가장 나쁜기억은 병아리 노란 쪼끼 였네요
아침 7시쯤 들어가면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출근전이라 입장료도 없고 냄새배인 조끼 안입어도 됩니다~~~
새벽번개산행 기달리겠습니다..1번 푸른항해!! ^^
난...2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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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네는 제 나와바리 입니다 자주가는 곳중 하나 이거든요 왜냐고요 ? 이상하게도 지인들이 그쪽에 많이 사시네요~~~
언제든지 오케이 입니다~~~
규제나 통제하기 좋아하는 나라...짜증...
곰배령 인원제한으로 가기 어렵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정모 추진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는 인제 국유림관리소에 입산 신고하고서,노란색 조끼 없이 그냥 올라 갔는 데..설피밭->삼거리->강선마을->곰배령->작은 점봉산->점봉산->단목령->삼거리 하늘찻집에서 차한잔 하곤 하였지요...요즈음은 워낙 많이 변해서 하늘찻집이 아직도 있는 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