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수국과 석류가 만났을 때…
- 광도면새마을협의회, 광도천 수국길 일원 석류나무 100주 식재 -
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덕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오순)에서는 지난 4월 29일, <좋은 마을 만들기> 새마을 공동체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광도천 일원에 석류나무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석류나무 식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부응하는 동시에 ‘2022년 좋은 마을 만들기 시범지역’ 선정과 연계하여 추진된 것으로 광도면의 랜드마크인 ‘수국길’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작업에는 통영시새마을회 임명률 회장,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 조승우 회장, 통영시새마을부녀회 김수연 회장이 참석하여 광도면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광도면 새마을회원들을 비롯한 수국길 근로자, 광도면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석류나무 심기작업에 다함께 동참하였다.
황덕규·손오순 회장은 “오전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작업 시작 무렵에 비가 딱 그쳐서 나무심기에 오히려 수월했던 것 같다. 장기간의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끝나는 만큼 광도면 새마을회원들이 더욱 똘똘 뭉쳐 ‘살 맛 나는 공동체’, ‘살기 좋은 광도면’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김익진 광도면장은 “수국과 석류의 조화를 기대하며, 오늘 땀 흘려 심은 석류나무들이 내년에는 아름다운 꽃과 열매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첫댓글 https://youtu.be/Go-QlSq2Zvo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