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22일 시사한자
곡우(糓雨) 일탈(逸脫) 봉투(封套) 위적(적)[慰藉(籍)]
녹취록(錄取錄) 청백리(淸白吏)
전매사기(專貰詐欺) 매관매직(賣官賣職) 풍비박산(風飛雹散) 선건전지(旋乾轉地)
1. 단어(單語)풀이
곡우(糓雨);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으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한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
일탈(逸脫); 빗나가고 벗어남
봉투(封套); 편지(便紙)ㆍ서류(書類) 등(等)을 넣는 종이로 만든 주머니.
위자(자)[慰藉(籍)]; 위로(慰勞)하고 도와줌.
녹취록(錄取錄); 후에 재생할 목적으로 취해 둔 음성이나 화상 따위를 법정에 내거나 자료로 보관하기 위하여 문서화한 것.
청백리(淸白吏); 1.청백(淸白)한 관리(官吏).
2.의정부(議政府)ㆍ육조(六曹)ㆍ경조(京兆)의 정종(正從) 이품(二品) 이상(以上)의 당상관(堂上官)과 사헌부(司憲府)ㆍ사간원(司諫院)의 수직(首職)들이 추천(推薦) 선정(選定)한 청렴(淸廉)한 벼슬아치.
전세사기(專貰詐欺); 임대사업자가 전세 제도의 문제점을 비집고 임차인의 임차료(임차보증금)를 임차 계약기간 만료 후 반환하지 못하는 옷갖 편법과 위법행위
매관매직(賣官賣職); 돈이나 재물(財物)을 받고 벼슬을 시킴.
풍비박산(風飛雹散); 「바람이 불어 우박(雨雹)이 이리저리 흩어진다.」는 뜻으로, 엉망으로 깨어져 흩어져 버림. 사방(四方)으로 흩어짐. 「풍지박산」은 잘못된 말임.
선건전지(旋乾轉地); 천하의 형세를 다시 바꾸어 국면을 전환시켰다는 뜻. 천지를 뒤집는다는 뜻으로 나라의 큰 난을 평정함을 이르는 말.
2. 문장(文章)만들기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리는 곡우(糓雨)에 몰래 단체 여행의 일탈(逸脫)을 꿈꾸는 가짜 농부들은 농협회원 박탈이라는 문건이 든 봉투(封套)를 받을 것이다.
혹자는 너무 가혹한 처사라며 그들을 위자(자)[慰藉(籍)]하려 하지만 사전에 계획된 단체 여행 녹취록(錄取錄)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한 국가의 공복 중 청백리(淸白吏)를 발탁하여 전세사기(專貰詐欺)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혔으면 좋겠다. 돈을 받고 관직을 파는 매관매직(賣官賣職)은 나라의 근간을 풍비박산(風飛雹散)낼 수 있다. 가능하다면 혁명에 준하는 선건전지(旋乾轉地)의 조치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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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한자
4월 17일~22일 시사한자
수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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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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