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12장 승리의 노래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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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라디오/TV)---
http://gamwoo.tv/천수답의-새벽묵상-이사야12장/
이사야12장은 승리의 노래다. 전쟁과 포로 그리고 억압은 끝이 나고 마침내 해방과 자유의 날, 구원과 신원의 날이 이른 것이다. 바로 그날에 구원받은 백성들이 큰 목소리로 노래할 것이다. 그 노래는 감사의 노래, 기쁨의 노래, 구원의 노래가 될 것이다.
(사 12: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사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사 12: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재림교회 성경주석은 “애굽에서 벗어난 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노래를 불렀듯이,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돌아오게 하실’(사 11:11) 때에 또 다른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사11:11절 주석)라고 기록했다. 억압이 끝나고 해방이 이르면 누구나 그 기쁨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애굽의 속박에서 나왔을 때에 모세와 미리암이 찬양을 하였듯이 바벨론의 포로에서도 돌아오는 날에도 같은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사 12: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사 12: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사 12: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궁극적으로는 메시아의 도래로 죄악의 사슬이 풀어지고 우리를 얽매던 온갖 짐에서 벗어날 때 모든 인류는 마침내 구원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 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할렐루야 찬미다 부르세 구원을 얻었네.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가 나를 구하셨네.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가 구원 하셨네.”
그러나 최종적인 감사의 찬양은 보류될 것이다. 그 감사와 찬양은 종국적으로 이 땅의 시련과 고통의 최종적으로 끝나고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다시 오실 때 하늘 유리 바다 가에서 부르게 될 것이다.
(계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계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계 15: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따라서 현재 부르는 그리스도인의 찬양은 믿음으로 부르는 노래다. 찬송의 여건이 되어서라기보다는 찬송함으로 구원을 주장하는 노래다. 선지자가 국운이 기울어가는 어두운 먹구름 아래서 먼 미래의 구원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우리는 미래의 영원한 구원과 다시 오실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을 바라보고 노래할 수 있다. 믿음의 노래, 소망의 노래, 희락의 노래를....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의 승리로 우리를 이미 죄악에서 구원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우리 비록 여전히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이미 얻은 구원을 주장하며 장차 주실 영원한 구원을 노래합니다.
지금의 우리 주님이 그날에 영광중에 오실 구주이심을 감시 드립니다.
저희 입술에서 찬양의 열정이 식지 않게 하시고
여건과 환경에 상관없이 감사의 찬송을 부르는 믿음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