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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그리운 마음*최화웅 '찌라시'공화국
그리움 추천 0 조회 5,232 14.12.15 00:1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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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5 05:15

    첫댓글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4.12.17 12:39

    선생님!
    강화에 많은 눈이 내린다죠?
    함박눈이 세상을 하얗게, 마음을 깨끗하게 덮으려나봐요.
    마당에 쌓인 눈을 쓰실 선생님과 티노씨의 정겨운 모습이 떠오릅니다.
    눈 쓰시는 티노할아버지, 감기 조심하세요.^^*

  • 14.12.15 12:19

    언론이 우리말 쓰기에 모범을 보여야 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17 12:40

    대통령까지 일본말을 입에 담고 청와대가 찌라시판국이라 안타깝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들으셨으면 어떠실까요?
    참 이상한 나라 사람들이죠?^^*

  • 14.12.15 17:13

    요사이 찌라시,갑질 단어들에 우울합니다.


    jtbc 뉴스를 보는데 손석희씨가" 40년전에 동아일보 백지광고에 동참했던 두근거림을 잊지 않겠다."라는
    소감에 저도 두근거림이~

  • 작성자 14.12.17 12:41

    정치와 종교와 자본의 힘이 인간을 망가뜨리는 세상입니다.
    권력을 향한 재벌과 교수,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부침을 봅니다.
    부디 따뜻한 나날 보내십시오.^^*

  • 14.12.16 10:15

    요즈음의 세태를 보며 어디에서 부터 바로 잡혀져야 할지 마음이 답답해오네요.
    며칠전 "다이빙 벨" 다큐영화를 보며 슬픔과 분노로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왜 이리 우리 사회 가치관이 혼돈되고 있는 걸까요..

  • 작성자 14.12.16 11:54

    사람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인간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같습니다.
    정치, 종교, 자본, 탐진치, 그리고 빗나간 감성과 선입견과 편견까지.....
    그 현실을 증명하듯 부산에는 '쿼바디스'를 상영하는 곳이 없습니다.
    무지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의 잘못이 아닐까요?
    침묵속에 먼산 바라다보며 기도합니다.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14.12.16 12:49

    좋은 글 감사합니다...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지 답답합니다...그래도 깨어있어야 하겠지요..^^*

  • 작성자 14.12.17 13:34

    그러게 말입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가 생존과 미래를 위해 심혈을 쏟고 있는 시기에
    저는 일그러진 우리의 모습 앞에서 충분히 분노합니다.
    나라의 지도자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겠습니다.^^*

  • 14.12.18 22:13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는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열성을 다하고 회개하여라.``
    이 글 읽으면서 부패된 정치와 권력이 판을 치고 자본의 힘이 인간과 사회를 망가뜨리는 이 사회를 고발하고 싶어집니다.
    요한 묵시록에서 6번이나 나오는 대목을 적어 봅니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귀 있는 사람은~~~

  • 작성자 14.12.18 23:06

    알렐루야!
    "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결코 그냥 두고 보지 않으시리라 저는 믿습니다.
    머지않아 혹독한 강추위가 닥칠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 14.12.20 12:10

    그시절 동아일보에 한 여대생이 "동아야, 너마저 굴복하면 난 이민갈거야"라고 자비로 광고를 올렸던 글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세월이 참 많이 변한것 같은데 그자리에서 맴맴도는 듯한... 그럼에도 우리와 함께 계시려 오시는 그분때문에
    그래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수 있습니다.

  • 작성자 14.12.20 14:04

    해체와 앙가픔의 시대를 화해시킬 대림초의 마지막 촛불을 밝힙니다.
    "눈에눈 눈, 이에는 이"라는 살인의 시대에 조종이 울립니다.
    오늘도 '거칠고 어리석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혼에 신의 가호를 빌어봅니다.
    "God with us!!"

  • 14.12.21 23:45

    조회수가 이토록이나 많은걸
    보면서 댓글은 달지 않았어도
    다들 공감하고 가셨을거라고
    미루어 짐작합니다.
    늘 깨어있기를 갈망하면서도
    무심했던 저에게 다시 한번
    일깨움을 주셨습니다.
    늘 그렇듯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12.22 00:31

    이제 대림초의 마지막 초를 밝혔습니다.
    그 불빛이 저희들의 회개를, 세상의 밝음을 비춰주리라 믿습니다.
    누군가가 '오늘을 산다는 의미는 오늘의 충실만으로 부족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휴머니스트들은 '한 사람이라도 고통 받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 누구도 편안히 잠잘 권리가 없다.'고 한 말이 떠오릅니다.
    이상과 현실의 모순과 갈등이 우리를 존재케 합니다.
    대림 제4주간을 맞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디 안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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