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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토불이 약초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바넌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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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나무 두통, 피부병, 무쇠처럼 튼튼한 몸을 만드는데 좋은 약초 연보라빛 꽃이 아름답고 향이 좋아 곤충들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고르게 분포해 있고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강하며 건조에도 강하여 불모지나 황폐한 땅에서도 잘 견딘다. 공해에도 강하고 뿌리는 질기다. 일상 생활에 많이 쓰이던 아주 친근한 나무이다. 회초리나 지팡이,싸리비,바구니,삼태기 등을 만들어 썼다. 쓰임새 싸리나무는 콩팥질환,눈병,두통,피부미용,백일해,무기력증,허약체질,부인병,관절통등에 쓴다. 무쇠처럼 튼튼한 몸을 만드는데 싸리나무 씨는 단백질과 전분,지방질이 많고 여러가지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식량 대신 먹을 수 있다. 싸리나무 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나며 몹시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르게 된다. 옛말에 싸리나무 씨를 먹고 백 살이 넘도록 살았다거나 싸리 나무를 오래 먹었더니 힘이 몹시 세어지고 튼튼해져서 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싸리나무는 여러 콩팥질환에 효능이 있다. 피부를 곱게 하고 각종 눈병, 두통에 효능이 있다. 피부미용 가을에 싸리나무 꽃을 따서 50도이상 되는 술에 담가 우려내어 피부에 바르면 살결을 곱게 하고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있다. 꽃 달인물로 반신욕을 하면 피부속 노폐물을 배출 시킨다. 두통 그늘에 말린 잎10~15g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환,차로 수시로 마신다. 잎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5g씩 먹거나 가루를 꿀로 버무려 알약을 빚어 먹어도 된다. 열을 내리고 두통을 낫게 한다. 편두통이나 후두통 등 여러 종류의 두통에 효능이 있다. 기침 잎과줄기 40~100g을 진하게 달여서 꿀과 함께 복용한다 피부병 여러 종류의 피부병에는 싸리나무기름이 특효이다. 싸리나무 기름 을 내어 수회 바르면 잘 낫는다. 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신선한 싸리나무의 잎과 줄기 50~100g, 질경이 30~40g, 설탕40g에 물 1L를 넣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번에 나누어 먹는다. 싸리나무의 플라보노이드와 레스페딘 성분은 피와 간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몸 속의 질소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소변속의 전해질 함량을 낮추고 피 속의 있는 질소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잎을 달여서 신장염, 신부전증, 콩팥경화증, 콩팥질소혈증 등에 쓰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부인병 뿌리껍질30g,돼지살코기150g 물 1L를 붓고 진하게 달여서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약이되는우리풀꽃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