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외줄 카드채비.
지난 외도 출조에서 갑판에 누가 버린 한세트와 낚시 후 철수할 때 내가 버린 채비를 둘둘말아 가져와서 물에 잘 씻어 말린 후 재활용.
야광구슬은 메바찌 쓸 때 쓸거고 도래도 상당수가 나온다.
어피와 반짝이실은 카브라지그에 좋은 용도이며 카드채비 바늘하나 떨어질 때 어시스트훅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자작 빙글이 카드채비에 보태려고 한다.
전번 출조 시 필자는 백경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훅이 휘고 부러지고 짜증이 났으며,
부러진 바늘 제거하고 누가 버린 채비에서 떼어 달아서 썼는데 라인이 짧아 어색하더군..
그렇다고 바늘 하나 떨어졌다고 교체할 수도 없고 숨가쁘게 행하는 낚시에 교체할 시간도 없고... 그리고 아까버서....
그래서 그럴 때를 대비하여 예비훅을 묶어 놓으려고 한다.
자작 카드채비 만들 때 약한 백경훅을 튼튼한 훅에 어피와 반짝이실을 옮겨 다시 만들고 있다.
참고로,,다른 제품의 훅은 어떤지 몰라도 백경제품의 훅은 내 맘에 들지 않더군...
낚시 중 꼬여서 교체할 때나 철수할 때 말짱한 채비를 둘둘말아 버리지 말고 저에게 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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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하다가 존거 발견...
자작채비를 보니 무진 꼼꼼하게 했는데 많은 도움이...
극성꾼들 징하더군...
앞으로 보이믄 둘둘말아 가져와야겠습니다^^;
나는 뭐든 원만해서는 그대로 가져오는데 카드채비만큼은 어쩔수 없드라고..둘둘 말아야지...
또 어떤 멋진 채비가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번 외도에서 불편했던거를 보완하고
실속있는 거로다가...ㅎ
바늘에 봉돌이 없어서 조개 봉돌 물려서 스플리샷 볼락 채비가 나옷것 같아요
흠흠..외줄 해보지 않았군...
나는 차라리 메탈로 공략하려고 했당~
활성도가 좋은 시즌에는 메탈이 존데....
와~!!!! 대단하십니다. 저는 핀도래 같은 것 가져다 씻어서 다시 쓰는데 완전 재활용 하시네요.
역시 회장님 눈에는 회원이 안보이는 게 보이시네요.
그래서 뽈락도 그렇게 잘 대면하시는 듯~ ㅎㅎ
이번에 수거해 온 채비 중에 멋진거 발견..
무진 섬세한 채비로서 볼락꾼인 것 같드라고...
많이 배웠구마...
항상 가믄 채비 다 해먹고 오늘 실력이라서
저는 한번도 재활용 못해봤어요
ㅡ,.ㅡ
남이 버린것도 수거...
아깝잖아...
자작하는 재미도 배가되고...
재활용과 환경보호...
회장님 넘 멋지십니다...^^
이걸로다 멋진 자작채비 맹글거여...
글고 헤드 굴린 채비도...
나중에 공개할까 함..
전 아직 둘둘 말 기회가 없어서 구경만 하고 있읍니다.
히히...언제 둘둘 말 수 있게 동행 출조할 기회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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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님,, 저도 이번에 준비했는데 뽈들이 무진 예민하고 민감하여 라이트지깅 닿지 않습니다..
3월말 쯤 활성도가 살아나면 도전할라고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