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三光) 패와 교통사고를 당한 아저씨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 세상의 코로나를 치료하시고 교회가 모이기를 더욱 힘쓰게 도와주옵소서! 병든 심령, 상한 심령 모두 주께 나오는 사람은 치료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병든 자를 만지면 낫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픕니다. 이들이 소망의 주, 치료자가 되시는 주를 만나서 다 믿고 회복되게 하소서!
샬롬! 제법 겨울이 포근합니다. 엊그제 가락 시장에 회를 뜨러 갔습니다. 시간보다 코로나로 일찍 정리를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평소에 가는 경매가 끝난 곳에서 활어를 사지 못하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실해 보이는 숭어를 두 마리에 3만 7천 원을 주고서 사고 따로 회만 뜨 주시는 분께 가져가니 화투를 한 장 주는데 나중에 보니 삼광이었습니다. 제게 한 장 주고 한 장은 똑같은 패로 제 고기에 담아 두어 사람이 나중에 자신의 회를 찾을 때 헷갈리지 않게 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지혜입니다.
제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마침 바로 제 앞 순서의 분이 다리를 지팡이에 의지해서 불편하게 걷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드시고 키도 180은 되실 정도로 크고 매우 건장한 분이셨는데 다리를 절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흘러가자 성령께서 복음을 전할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제법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아저씨께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성령을 받을 때 손에 땀이 나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 낫고자 하면 나으리란 믿음이 같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일이 1992년 봄에 있었는데 믿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다양한 치유의 기적을 허락하셨습니다. 순복음 교회의 문서선교사로 하루에 약 200집을 방문하며 전도할 때 어떤 80이 넘으신 할머니와 90이 넘으신 할아버지께서 사시는 가정에 들어갔는데 할아버지께서는 누워만 계셨습니다. 제가 가서 팔을 만지니 아프시다고 해서 살살 만지며 기도하니 몸이 뜻뜻해진다 하시면서 한 호흡을 길게 쉬시더니 가쁘게 쉬시던 숨소리가 평안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순간 몸을 데우시고 호흡도 평안하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대학원까지 고시를 공부한 사람이고 믿음에 대해서 치유에 대해서 별로 아는 바가 없던 고시 합격에 목이 마른 신앙인이었는데 성령을 받고 권능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신림동에서 만난 70이 되신 여자분은 아들이 먼저 죽었고 이에 인해서 상심해서 당뇨와 혈압이 문제가 많다고 하셨는데 약 보름가량 가면서 가슴과 배 중간부위를 문지르며 기도했는데 어느 날 다시 만났는데 병원에 갔더니 당뇨도 고혈압도 모두가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이분은 예수님도 믿는 분이 아니셨는데 하나님께서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고치셨으니 예수님을 꼭 믿으세요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친구분이 계셨는데 친구로부터 소식을 듣고 저를 만나서 자신은 어지름증이 있는데 지구가 돈다고 하시면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해 드리고 약 2년 뒤에 신림동에 있는 경로당에서 만났는데 완전히 나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예수님께서 치유하셨습니다. 하고 예수님을 잘 믿으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동산이 걸린 고물상에서 만난 분은 제가 발을 붙잡고 기도할 때 수백 개의 바늘이 제 손바닥을 찌르는 느낌이 왔는데 역시 하나님께서 말끔히 고치셨고, 잠실교회 성전에서 전도를 많이 하시던 집사님께서 허리를 다쳐서 잘 움직이도 못하셨는데 제가 기도할 때 역시 하나님께서 바로 고치셔서 그분이 너무나 놀라서 성전을 뛰어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아지 말라고 했지만 그냥 있을 수가 없었는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그분께서 하셨고 그리고 교회의 지시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전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고치셨기에 이번에도 그분께 기도를 해 드려야겠다 생각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아주 건강한 분이셨는데 약 20년 전에 차를 타고 점심을 먹으려 가다고 버스와 충돌을 해서 크게 다치시고 수술을 13번을 하셨고 그리고 다리를 절단해서 붙였는데 구부리지 못해서 편채로 사신다고 했습니다. 한 발은 성해서 목발을 짚고서 다니시는데 차도 발이 굽혀지지 않아서 운전을 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70이 조금 넘으신 분이신데 방을 움직여 보라고 하니 아주 미세하게 움직였습니다. 감각이 조금은 살아 있었고 아주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제가 17세 때 제 선친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게 발 좀 주물러라 하는 부탁을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하셨는데 아버지 발을 주물려고 이불을 걷고 아버지의 발을 보니 뼈만 남았는데 만지기가 두려워서 부탁을 들어드리지 못한 천하의 불효를 행했음을 말씀드리고 이를 회개하며 노인들을 만나면 아버지께 못한 주물어 드림을 자주 해 드린다고 하면서 발을 주물려 드리겠다고 하니 거절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모든 병을 고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소개를 했는데 반응이 시원찮고 시큰둥하시고 별로 관심도 보이지 않으시고 그리고 기도도 받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젊었을 때 아주 장사였겠습니다. 하니 골프 등 운동을 많이 했는데 드라이버로 280야드를 날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대 수술로 2개월 입원하고 치료를 받은 일을 말하면서 저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고생을 하시고 불편하시겠다 위로를 해 드렸습니다. 그러자 목발을 짚고선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서 주변을 한 바퀴 도시고 다시 오셨습니다. 저 바로 앞에서 숭어를 두 마리 저와 마찬가지로 회를 뜨는데 저와는 종류가 조금 다른 숭어를 사셨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게 준 번호표가 삼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회에도 역시 삼광이 있었습니다. 같은 숭어 두 마리지만 주인이 바뀔 염려는 없게 되었습니다. 화투를 은행원 때 많이 쳤기에 삼광이 어떤 패인지 알기에 오늘은 운수가 좋은 날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니 모두가 잘 들었습니다.
이제 곧 아저씨의 회가 손질이 되고 곧 이 아저씨는 떠나게 될 것이 분명한데 거절을 했으니 뒤에 서서 등을 문지르며 기도하기 시작하니 곧 아저씨가 쑥스럽다고 몸을 뺐습니다. 그리고 회 뜨는 사람에게서 포장이 잘 된 자신의 회를 받아 든 아저씨가 온 사람이 들을 정도로 장부의 큰 목소리로 아주 씩씩하게 목사님! 하고 부르면서 인사를 하고 가셨습니다. 제가 등을 문지르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감동케 하셨음이 분명합니다. 깜짝 놀라서 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믿으세요 하고 외쳤습니다. 어둠을 깨우고 저를 비롯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힘찬 목소리였습니다. 그분의 약한 신경이 새힘을 얻고 잘 걸으실 줄 믿습니다. 제게 부정적이고 기도도 받지 않으려고 하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댁으로 택시를 타고 가셨습니다. 회를 뜨려 자주 오신다고 했으니 곧 만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돌려주어야 하는 삼광은 집에 그냥 가지고 왔는데 다시 가야 하겠습니다. 아래는 그 삼광 사진과 회를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가진 번호표이고 집에 있습니다.
횟집의 아저씨가 제 숭어에 둔 번호표입니다.
그리고 두 마리의 숭어는 위와 같이 먹음직스럽게 변했습니다. 핸드폰에 찍은 사진이 핸드폰 USB로 이동이 잘되지 않아서 아들에게 묻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며 카톡으로 제 컴퓨터로 전송을 하려고 하던 중에 곁에 사시는 홀로되신 사모님께 얼떨결에 갔는데 사모님께서 웃으시며 맛있겠습니다. 하고 답을 보내셨는데 제가 전화를 해서 실수로 보냈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사모님께 회를 사드리라고 하시는 것 같다고 하면서 곧 가락시장에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사모님께서 저녁 늦게 오셔서 김치를 한 양동이를 주셨습니다. 올해는 온 주변에서 김치를 담아서 주시고 우리도 배추와 무를 길렀기에 김장을 하려고 하는데 각종 김치가 풍년이 되었습니다. 홀로 사는 분들과 외국에서 온 친척들과 나누어 먹어야 하겠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분을 치유하셔서 20년 동안이나 세상의 어떤 의사도 어떤 분도 고치지 못한 그분의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움직이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하든지 기회가 오는 데로 우리는 전해야 합니다. 아무리 전하고자 해도 듣지 않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어려운 것 같으면서 쉽게 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만나고 같이 일하고 같이 생활하는 가운데 너무나 간절하게 전하고 싶으나 기회를 정말로 주지 않는 분도 계시고 그 안타까움이 말로 다 표현이 어렵습니다. 너무나 막힌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는 분도 많고 저를 목사로 인정하지 않는 분도 너무나 많습니다.
심지어 믿는 분들도 아무리 아파도 기도해 주려고 해도 기도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온 세상에 전하는 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픈 채로 살아갑니다. 기도할 기회도 주지 않고 전할 기회도 주지 않고 수년을 그렇게 삽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깝고 소망이 없는 일입니까? 그리고 그분을 쉬지 않고 품고서 수 년을 기도해도 하나님께 계시지 않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을 조금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나 큰 착각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새벽을 씩씩하게 깨운 그분께 예수님께서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십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도 중에 말씀드렸습니다.
정말로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죄로 인해서 심령이 죽은 사람들, 죄를 지으면서 자신에게 대적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이신 예수님! 세상을 만드신 예수님께서 틀림없이 사랑하십니다. 그냥 하늘에 계시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낮고 낮은 이 땅에 손수 오셔서 사람이 되셔서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을 우리 모두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드립니다.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희생의 제물이 되시도록 사랑하십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하늘과 땅을 통치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 사람을 죄에서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십니다. 그리고 믿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저와 같이 권능을 주십니다. 다양한 인간이 할 수가 없는 권능을 주십니다. 그래서 죄인이었던 저도 구원을 받고 목사가 되고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칩니다.
오늘도 아래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모든 만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담대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막 16: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