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의 방법과 2, 사람의 방법이 있다
왜냐 하면
서로 삶의 원리와 삶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1, 사람은 마음을 위에 것에다 고정 시켜 놓고 생각을 하여야 한다
2, 땅에 것에다 마음을 고정을 시켜 놓고 생각을 하는 것이 인생이다
[골로새서 3장2절]
“위(하늘)의 것에 기준을 두고 생각하고 땅의 것에 기준을 두고 생각(phroneó)하지 말라”
phroneó 는 “~ 에 기준을 두고 생각하다” 로 해석하여야 한다
이 말은
생각을 위(하나님 나라)에 다 고정 시켜야 하고 땅에 다가 고정 시켜 생각 하지 말라는 말이다
phroneó는
베드로가 사탄의 사주로 예수님께 말한 [마태복음 16:22]“주여 그리 마옵소서” 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으로
마태복음 16장23절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phroneó)하시고”
같은 어조로 쓰여진 단어이다
이 절에서 phroneó동사는
베드로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phroneó)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phroneó)는도다”에 쓰인 그 동사이다
1, 사람의 육신이 성령의 소욕에 따라 살게 됨에 따라
하나님의 속성(형상)이 사람에게 인격으로 형성 되고
사람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생각하게 된다
또
2, 사람은 육신의 소욕(죄성) 에 따라 살게 됨에 따라
육신의 선이 발생되고 육신의 악도 따라서 발생한다
인생의 선과 악은 인간의 상식이다
사람은 매사에 인간적 방법인 상식으로 생각하게 된다
1번을 하나님의 선 agathos이라고 하고
2,번으로 1번의 반대 개념의
인간의 선과 악이 존재하고 있는 세상으로
poneros라고 한다
성경 번역자들은
agathos 와 poneros를 그냥 수식어 없이 선과 악이라고만 번역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상기 두 단어가 사용되어진 문장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늘 놓치고 만다
1, 인간 육신의 양심은
인간의 육신적 선과 악을 서로 구별하는 것이지만
2, 하나님의 선한(agathos)양심은
하나님의 선을 인간의 것으로 부터 구별 하게 하는 영적 이성이다
그래서
1, 믿음으로 행한 모든 것은 선(agathos)이지만
반면에
2, 믿음을 하지 않는 모든 것은 죄에 영역에 속한 것으로 죄이다
인간의 선도 죄가 되고 인간의 악도 (agathos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죄 또는 poneros로 여겨 지는 것이다
[로마서 14:23] “…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이 구절은
두 영역의 각각 서로 다른 그 삶의 방식을 두고 한 말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여기고 믿는 방법도
하나님의 방법이 있고
인간의 방법이 있다
이적이나 기적과 같은 표적을 보여줌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방법은 사람의 방법이라고 하여
그 표현을 (agathos의 반대 개념인)
poneros의 방법이 라고 한다
이 단어를 그냥 “악하다”로만 번역해 주고
아무 해설이 따라 주지 않으면 이 절의 의미를 놓치게 된다
사람들이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등의 표적을 보고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여기고 믿는 방법은 인간 상식(방식)이다
이 절에서 사용되는 헬라어 단어 poneros는 (악하다는 뜻보다는 ) 인간의 상식으로
또는 사람의 방식이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 아들로 여기고 믿게 되는 것은
“요나의 표적”을 보고 믿는다고 한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하자
예수님은 곧 바로
그래서 내가 나무에 달려 고난을 받고 죽어야 한다고 말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그는 고난을 받고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그렇게 세상에 대하여 죽는 모습이
하나님의 형상이고
그가 죽으심으로 그 죽음이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증명이 되는 것이다
이 것을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이라고 하신 것이다
즉 그의 죽으심과 살아 나심을 두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여기고 믿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인 것이다
[마태복음 16:4] “악하고(poneros) 음란한(moichalis)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이 절에서 poneros는 악하다는 뜻이 아니고 agathos의 반대 의미로 “세상 사람들의 상식으로”으로 보아야 한다
또 음란하다 라는 번역한 단어 moichalis에는
음란이라는 뜻은 없다
여자가 본래 남편을 떠나 남편이 아닌 남자와 동거하고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악한 권력자가 다스리는 세상에서 그 권력자의 삶의 원리(poneros)로 살고 있는 것을 표현 한 단어이다
예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 때
마귀가 제시한 두 번째 시험은
[누가복음 4:9,10,11]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이다
이 test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1, 자신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증명 해 보이실는지
아니면
2, 사람의 방법 즉 마귀가 제시한 방법으로 즉 표적을 보여 줌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해 보이실는지를
test해 본 것이다
그래서 먼저
사람들의 상식적인 방법(poneros)을 예수께 시험삼아 제시 해본 것이다
이 test 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은
그 시험은 사람의 방식으로
표적을 보여 줌으로 자신이 하나님 아들임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으로서는
사람의 방식으로 증명해 보라고 하는 제시에는 응하시지 않는 것으로
대답하신 것이다
그가 인간의 방법의 시험에는 응하시지 않으심으로
곧 그가 하나님 아들이심이
증명을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삶의 원리로 살고 있는는 하나님 아들로서는 인간의 방법으로는
자신을
증명 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마귀가 제시한 시험 내용은
이적이나 표적을 행하여 그가 하나님 아들이심을 증명해 보이라는
poneros한 방법인 것이다
예수님은
인간의 상식을 따르는 poneros 하신 분이 아니시므로
그는
세상적 표적(이적)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 하시지 않으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이 절은 수식어가 생략이 되어 있는 것이다
다시 생략된 것을 보충하고 다시 써 주면
“주 너의 하나님을 poneros하게 (사람의 방법으로)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이유는 그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poneros하기 때문에
그들은
사람의 상식과 그 방식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들로서는 하나님께 다가 오는 방법은
없다
그래서 그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며 하나님께 기도로 이 표적(죽은 자를 살리는)을 행하는 것은 저들로 자신을 믿게 함이라고 간구 하신 것이다
[요한복음 11장42절]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인간의 방식으로 예수님에게 다가 온 사람들의
믿음의 행위도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여겨 주시고
그 믿음으로
죄사함과 더불어 의인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복음서에 믿음이 있다고 인정이 된 자들로 등장하는
니고데모, 중풍병자, 백부장 등은
다 에수님의 표적을 행하신 것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 믿었던 자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의로 여기시신 것이다
그래서
의인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주시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믿음을 은혜로 주신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인간 방식인 믿음으로도 하나님 방식의 믿음에
이르게 해 주시는 것이다
로마서1장17절
“...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