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베란다에 피여있는 꽃들....

[제라늄]

무더운 긴 여름을 견뎌내고 이젠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노란 새우꽃 분갈이 할때 포기를 나눠서 심었어요

붉은 새우꽃도 포기를 나눠서 심었더니 날씨때문에 빨간색이 되었네요

꽃이 피기만 하면 지는 월하미인이 지고 나서는 이렇게 오래 매달려있네요 ㅋ

카랑코애 꽃망울

[양떼]

제라늄 님의
역시 베란다는 이 겨울에도
무성합니다

제라늄 님
오늘 병원가는 날
아직 아이가 안 와서 기다리는 중
다녀 와서 다시 올게요

[제라늄]

여름에 너무 힘들어하던 제라늄들이 조금씩 파릇해지며 초록잎으로 꽃도 하나씩 피기 시작하네요
사랑초가 제철인듯 피고있어요

병원 가는 날이군요
잘 다녀오셔요
난 걸어갑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사진도 꾹꾹 눌러보면서요 ㅎ

[양떼]

어젠 병원가고 오고
하루가 저물었답니다
병원길이 너무 멀기도 하다 보니요
데리고 다닌 아이도 운전하느라 힘들었을 것이고
아이구여
힘들었어요
제라늄 님

그런데 베란다 식물이 싱그럽습니다
우리 집 제라늄은 올핸 꽃 구경 못할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어제 이른시간 눈 사진 아이처럼 찍어 봤어요
그렇게 천진하게 사 입 시 다
제라늄 님

[양떼]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zCwITkMJIs4?autoplay=1" title="모닥불 피워 놓고 - 박인희"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center>모닥불 피워 놓고 - 박인희





모닥불 영상 소스 입니다
제라늄 님

[제라늄4036]

고마워요
지금 엄마한테
가는중입니다 ㅎ

[양떼]

그러니요
이젠 어제한 얘기도 이렇게 깜빡합니다
조심히 먼길 잘 다녀 오셔요
제라늄 님

[은 산]

늘 정갈한 배란다에 활짝 핀 꽃들의 웃음소리 가 들려요..ㅎ
제라늄님의 댁엔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베어든 모습일것 같아요..ㅎ
모처럼 소복히 내린 눈속을 산책하고 방금 들어와 컴앞에 앉아 님을 만납니다..건강하시길요..제라늄님..~ 수고하셨습니다

[제라늄]

여름을 이겨내느라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제 조금씩 생기를 찾아갑니다
밖엔 하얀 눈이 소복 소복 쌓여 나무들이 쳐져있네요
눈 구경 하고 오셨군요
저는 운동가는데 걸어가려구요
아직 얼지않아서 하얀눈이 좋아요
소복 소복 쌓인 눈을 보면서 즐기며 걸어갑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눈길 조심하셔요
은산님

[심 향]

와우~엄지척!!!
사시사철 각양각색의 베란다 화원의 정원사님 대단한 달란트에 박수를.....
요기 빛고을에도 아침엔 진눈개비가 내린 후 가랑눈이 쌓이기도 전에 금방 녹아버리고 먼발치 산에만 흰눈이.....
이젠 제법 조석으로 차가운 기온에 첫눈이 내리니 초겨울이 완연하지만 님의 화원엔 아직도 가을 여운이.......

[제라늄]

과찬이십니다
사랑초가 한창이라서 화사해보입니다
이곳은 오늘 함박눈이 소복 소복 쌓여서 정말 하얀눈으로 아름다운 절경이었답니다
첫 눈이 제법 많이 내렸거든요
내일 아침 영하로 내려가면 출근길이 난리일것 같아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향님 감기 조심하셔요

[모모수계]

고우신 손길에 다양한 꽃들이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보는 즐거움 행복과 함께하세요
감샇; 즐감합니다

[제라늄4036]

바쁘신중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여름 꽃들이 고생을 많이 해서 이제야 좀 살아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