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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 38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1)
14. 확신 ( 8: 38 - 39 )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 38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
바울은 본 절과 39절 상반절에서 어떤 피조물도 그리고 어떠한 상황과 여건도 성도의 압도적인 승리를 방해할 수 없음을 진술하고 있다.
1]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바울이 성도의 넉넉한 승리를 단언한 이유는,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그들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을 것이라는 그의 확신 때문이었다.
2] 권세자들(*, 아르카이)이나
이는 본래 바울 신학에서 천사의 한 부류에 속한다.
* 엡 1: 21 -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주로 사단의 세력하에서 활동하는 악한 영들을 지칭한다.
* 엡 2: 2 -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 엡 6: 12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리고 특히 바울은 본 절에서 '사망'과 '생명', '현재 일'과 '장래 일'과 같이 서로 대조되는 어법을 구사하고 있다.
본 절의 '권세자들'은 하나님의 부리시는 영인 천사와 대조되는 영, 곧 사단에 의해 조종되는 악한 영들을 의미한다.
3]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현재 일은 이 세상의 권세를 잡은 자들이 불신자들이나 성도들을 상대로 역사하는 영적 환난에 대한 일이라면 장래 일은 영적 하늘 전쟁을 통하여 성도들에게 미치는 일을 의미한다.
* 계 12: 7-12 -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 하늘 전쟁 -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① 전쟁(戰爭) : [영] Warfare
민족이나 부족, 국가나 정치단체 등의 집단 상호간에 행해지는 무력에 의한 투쟁을 의미한다. 고대국가에 있어서는 씨족(氏族)이나 부족(部族, tribe)이 전쟁의 주체였으나 현재는 국가가 주체로 되었다. 고대의 전쟁은 영토의 확대, 물질자원의 증가, 정치적 종교적 주장의 확립 등을 위해 주로 행해졌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가나안 정복으로부터 왕국설립까지 주변의 여러 나라와 교전하였다. 초기에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성전으로 여호와에 의해 선포, 인도되어 싸웠다. 그러므로 전쟁 전에 희생제사가 드려지고, 신의(神意)가 물어졌다(삼상 7: 8. 14: 37. 23: 2. 28: 6). 승리 후에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드려졌다(대하 20: 21). 왕국시대는 사사시대의 싸우시는 하나님의 관념은 자취를 감추고, 선지자들에 의한 반역한 이스라엘이나 교만한 외국에 대한 심판으로서의 싸움이 전쟁의 견해로 되었다. 예레미야에 이르러서는 전쟁의 부정적 주장과 항복도 권해져 있다(렘 21: 8-10).
계시 문학에서 전쟁은 신앙의 시편이 되고 종말의 징조로 이해하였다. 구약은 살인을 엄히 경계하고(출 20: 13. 레 24: 17) 평화를 예찬하였다(레 26: 6. 왕상 2: 31-33).
주님도 검을 가진 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하셨다(마 26: 52).
이스라엘은 진격하기 전이나 전투를 개시하기 전에 정탐을 보냈다(민 13: 2. 수 2: 1. 삿 7: 10,11. 삼상 26: 4). 포로를 통하여 정보를 입수했다(삼상 30: 13). 적군이 접근하면 제사장이나 지휘관은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알려 사람들을 격려했다. 마음이 약한 자· 새로 집을 짓고 입주한 일이 없는 자· 포도를 심고 열매를 따보지 못한 자· 약혼하고 결혼하지 않은 자는 병역을 면제하였다(신 20: 2-9. 대하 20: 14-20).
기습, 복병, 위장 도주, 포위 등의 군략이 행해졌다(창 14: 15. 수 8: 2,5. 삿 7: 16. 삼하 5: 23). 때로는 양군이 대립한 채, 선수를 뽑아 1대 1로 싸웠다(삼상 17: 1-58). 습격에는 북을 치거나, 진군,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는 나팔을 불었다(민 10: 9. 수 6: 5. 삿 7: 20. 대하 13: 20). 군대는 외치면서 전진하고(삼상 17: 52. 렘 50: 42), 이기면 적 진영을 약탈했다(삿 8: 23-26. 삼상 31: 9. 대하 20: 25). 적군의 수족을 자르고 죽였으나(수 8: 23-29. 삿 1: 6. 삼하 8: 2), 노예로 쓰기 위해 사로잡았다.
성읍을 포위한 때에는 토루를 쌓고 성읍의 물을 끊었다. 토루는 성벽 높이의 반 정도로서(삼하 20: 15), 여기서 성벽을 공격했다. 수비군은 방어하기 위해 수원을 막고, 성벽을 수리하였다(대하 32: 3-5). 역습하여 적을 괴롭히고 공격을 되풀이하면서, 창, 돌, 화살, 불타는 횃불 등을 던졌다. 점령된 성읍은 진멸하고, 주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죽였다(수 6: 21. 왕하 15: 16).
사람들은 노래와 춤으로써 승리를 축하했다(출 15: 1-18. 삿 5 장. 삼상 18: 6). 신약교회는 이 세상의 전쟁에서 해방되었다. 성도는 국가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군대에 관계하는 일은 있어도 종교 목적의 싸움은 있을 수가 없다. 전쟁은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기쁘게 여기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형벌을 받는 행위이고(롬 1: 29), 그들의 욕정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약 4: 1,2).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육에 의지하는 인간의 내적 죄악에 대한 싸움이며(고후 10: 4), 혈육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악마적 세력에 대한 싸움이며(엡 6: 12), 그 무기는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다(엡 6: 13-17).
② 전쟁의 당사자
⒜ 하나님의 군대-미카엘과 그의 사자들이
* 시 78: 49 - 그 맹렬한 노와 분과 분노와 고난, 곧 벌하는 사자들을 저희에게 내려 보내셨으며
* 사 34: 5 -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 단 10: 13 - 그런데 바사 국군이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카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 단 12: 1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 마 13: 41 -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 사단의 군대-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 마 25: 41 -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 고후 12: 7 -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 엡 2: 2 -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③ 이유[필연성]
⒜ 공중 권세 잡는 자 : 시대의 마감.
⒝ 종 된 자 :성도들이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하여.
④ 특징.
⒜ 다수와 다수의 전쟁이다.
⒝ 대리전이다 : 미카엘과 그의 사자들과 용과 그의 사자들
⒞ 정당성 :당연하다
⒟필연성: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편을 가리기 위한 절차이다. 주인의 밭에 뿌려진 가라지를 단으로 묶는 작업이다.
⒠ 영적 전쟁이다.
⑤ 전쟁에 대한 분별력.
⒜ 말씀으로 분별해야 한다.
⒝ 영적으로 분별해야 한다.
⑥ 개전의 시기.
⒜ 하늘의 별 삼분지 일이 떨어지던 때- 계 12:4.
⒝해 입은 여자가 남자 아이를 생산하는 때. - 계 12:2. 5.
⑦ 종전의 시기.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들림 받기 전.
⑧ 목적과 장소
⒜ 공중 권세를 잡은 사탄의 종말의 때가 되었으므로.
⒝ 하늘 : 하늘 전쟁이라고 부른다.
(2) 결과 -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사단은 하늘에서 하나님과 그의 권위에 대하여 도전하였다. 그러나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미카엘과 그의 사자들과의 전쟁에 패배하여 하늘에서 그들의 처소를 박탈당하고 만다. 혹자에 의하면 이 사단과의 전투는 단기간에 걸친 전투라기보다는 장구한 세월 동안 싸워온 전쟁이었다고 주장한다(Hughes). 전투기간이 짧든 길든 간에 본 절에 강조되어 언급된 것은 사단이 땅으로 내어 쫓긴 사실이다(9절).
용이 내어 쫓긴다. 용은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인데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꾀던 자요, 오늘까지 온 천하를 꾀던 자가 영원히 하늘에서 내어 쫓긴다. 용(龍)은 하늘을 미가엘에게 내어주고 땅으로 쫓겨났다.
① 사단 군대의 패배- 이기지 못하여 용과 그의 사자들이 패한다.
* 요 12: 31 -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② 내어 쫓기니-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하늘 전쟁(영적 전쟁)의 패배로
* 눅 10: 18 -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③ 크게 분내여 내려간다.
* 계 12: 12 -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④ 피해자 :주의 종들이나 교회는 피해를 당하지 아니한다.
(3) 용의 추방 -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사단은 하늘에서 하나님과 그의 권위에 대하여 도전하였다. 그러나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미카엘과 그의 사자들과의 전쟁에 패배하여 하늘에서 그들의 처소를 박탈당하고 만다. 혹자에 의하면 이 사단과의 전투는 단기간에 걸친 전투라기보다는 장구한 세월 동안 싸워온 전쟁이었다고 주장한다(Hughes). 전투기간이 짧든 길든 간에 본 절에 강조되어 언급된 것은 사단이 땅으로 내어 쫓긴 사실이다(9절).
용이 내어 쫓긴다. 용은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인데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꾀던 자요, 오늘까지 온 천하를 꾀던 자가 영원히 하늘에서 내어 쫓긴다. 용(龍)은 하늘을 미가엘에게 내어주고 땅으로 쫓겨났다.
'큰 용'의 다른 명칭인 '옛 뱀' 은 창 3: 1 이하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타락하게 만든 뱀을 가리킨다. 또한 '큰 용'은 마귀 및 사단으로 나타난다. '사단'(*, 사타나스)은 원래 '대적'(對敵)이라는 뜻을 지니며 '마귀'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아볼로스'(*)는 참소자나 중상하는 자를 의미한다.
* 욥 1: 6-11 -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7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9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 슥 3: 1-10 -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6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증거하여 가로되, 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 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이들의 역할은 온 천하를 두루 다니며 사람들을 꾀어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한다(2: 20. 13: 14. 18: 23. 19: 20. 20: 3,8,10.) 이러한 사단이 땅으로 내어 쫓기는 것은 종말의 시작을 암시한다(Lije).
* 마 24: 24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 고후 11: 3 -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 딤전 2:14 -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큰 용', 사단은 하늘에서 쫓겨났다. 사단은 영적으로 공중 권세 받은 자로서(엡 2: 2) 지금까지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오르지 못하게 막거나 성도들의 영적 세계를 유혹하고 혼란케 했던 당사자였다. 사탄과 마귀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온 천하의 사람들을 유혹하여 자기들의 사람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하지만 실지로는 자기들을 경외하게 하는 자들이다(계 2: 20, 13: 14, 18: 23, 19: 20, 20: 3, 20: 8, 20: 10, 마 24: 24, 고후 11: 3, 딤전 2: 14).
(4) 용의 정체 -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① 본체
⒜ 구약시대 - 옛 뱀
⒝ 신약시대 - 독사
⒞ 종말시대 - 용
* 사 27: 1 -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 고후 11: 3 -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② 본질
마귀 : 거짓의 아비. 사단 : 참소하는 자. 온 천하를 꾀는 자.
* 대상 21: 1 -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 욥 1: 6 -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 사 14: 12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 슥 3: 1 -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 마 4: 1 -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 마 13: 39 -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군은 천사들이니,
* 눅 8: 12 -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 눅 22: 3 -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 눅 22: 31 -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 요 8: 44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고후 11: 14 -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히 2: 14 -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 요일 3: 8 -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