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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 39 마지막 날에 살리심
요 6: 39 마지막 날에 살리심 -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택한 백성을 다 구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1]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여기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살펴보자.
(1) 성부 하나님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이스라엘 선민의 아버지이시다. 성도들의 아버지 되시는 성부 하나님의 사역은 다음과 같다.
* 신 32: 6 -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 사 63: 16 -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 마 5: 45 -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 마 6: 6, 9, 14 –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 롬 8: 15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 고전 8: 6 -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 히 12: 9 -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 약 1: 17 -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① 성부는 성자에게 속죄언약, 즉 인간의 죄 값을 담당할 사명을 주셨다.
* 시 2: 7-9 –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 눅 22: 29 -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 요 6: 37 -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② 구속을 위한 계획을 세우셨다.
* 엡 1: 3-5 –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벧전 1: 2 -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③ 창조와 섭리의 창시자이다.
* 요 1: 3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④ 구원의 계획자이시면서 또한 구원으로 부르시고(召命), '의롭다' 선언하는(稱義)자이시다.
* 고전 1: 9 -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갈 1: 15-16 –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2) 성자 하나님
성령으로 잉태되어, 메시아적인 지위를 부여받은 분이시다. 또한 제2위란 고유한 위치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 불린다. 성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성자에 대해서는 기독론에서 특히 상술된다.
* 마 26: 63 -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 마 28: 19-20 –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눅 1: 31-32 –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 요 1: 49 -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 요 1: 14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고전 1: 19 -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① 성자는 성부로부터 나셨다.
* 시 2: 7 -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 행 13: 33 -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 히 1: 5 -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인격적 존재가 되게 하신 분으로 성자는 신적 속성을 지니셨으므로 영광을 받으실 만하다. 따라서 인간은 마땅히 성자에게 기도와 예배를 드려야 한다.
* 눅 24: 51-52 - 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 요 1: 1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 5: 22-23 -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 요 14: 14 -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 행 7: 59 -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 롬 9: 5 -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 고전 14: 19 -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 고후 13: 13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빌 2: 6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히 1: 6 -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을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 딛 2: 13 -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 요일 5: 20 -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② 성자의 주된 사역은 속죄 사역이다.
성육신하시고 고난당하여 죽으셨으며,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받을 수 있다.
* 롬 8: 3 -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3) 성령 하나님
성령에 관한 교리는 구원론과 교회론에서 일부 다루어지나 이 항목에서 비교적 상세히 언급할 필요가 있다.
① 성령의 인격성
성령은 지 · 정 · 의를 가진 인격체로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위임하시고, 명령하시고, 제어하시고, 중보하시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을 단순한 능력이나 감화력으로 이해하여서는 안 된다.
* 창 1: 2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창 6: 3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시 139: 7 -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사 40: 13 -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 눅 11: 13 -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 요 14: 16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행 8: 29 -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 롬 8: 26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롬 8: 14-15 -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 고전 2: 10-11 -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고전 12: 11 -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 엡 4: 30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벧후 1: 21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요일 5: 6 -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② 성령의 신성
성령은 삼위의 다른 인격과 동등하며, 오직 하나님만 할 수 있는 일을 행하신다. 즉 신성을 지닌 성령은 신적인 전지성 · 편재성 · 전능성 · 진리 · 거룩함 · 생명 · 지혜를 소유하시며, 하나님만이 하시는 창조 · 영감 · 그리스도의 탄생 · 인간을 확신시킴 · 중생시킴 · 위로 · 중보 · 성결의 사역을 감당하신다.
* 눅 1: 15 -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 요 14: 16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요 16: 8 -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 롬 8: 26-27 –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살후 2: 13 -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③ 다른 위(位)와의 관계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셨다(영원한 발출). 이 사실은 성령을 가리켜 '나의 신, 하나님의 영, 주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라 부른 데서 알 수 있다.
* 창 6: 3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롬 8: 9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고전 2: 11 -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고후 3: 17 -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4) 성령의 사역
성령 역사의 특징은 항상 삼위일체 사역의 종결과 완성이라는 데에 있다. 즉 성자의 사역은 성부의 사역을 따르고 성령의 사역은 언제나 성자의 사역을 따라 모든 구속과 일반 사역을 피조물에게 직접 적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성령의 주된 임무이다.
① 자연계에 있어서의 사역
⒜ 사역의 전달
존재는 성부로부터, 말씀은 성자로부터 주어지고 생명은 성령을 그 매개로 하여 주어진다. 이런 사실에서 성령은 피조물 창조 사역의 최후 완성을 달성하셨다.
* 창 1: 3 -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시 33: 6 -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 시 104: 30 -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 인간에게 일반 은총의 영감과 능력을 부여하신다.
* 출 28: 3 -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 출 35: 35 -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 삼상 11: 6 -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 삼상 16: 13-14 –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 시 51: 11-12 –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② 구속계에 있어서의 사역
⒜ 예언의 은사를 주심
신 · 구약의 주의 종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진실한 예언을 행하였다.
* 행 11: 28 -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 요 16: 13 -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벧후 1: 21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성경에 영감을 주심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으로서 무오한 구원 진리를 전달한다.
* 고전 2: 13 -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 벧후 1: 21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예수의 성육신을 예비하시고 능력으로 충만하게 한다.
* 눅 1: 35 -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 눅 3: 22, 34 –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 히 10: 5-7 –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 구속의 적용
성자께서 성취하신 구속사역을 최종적으로 인간에게 적용하신다. 그러므로 인간이 성부께 최종적 영생을 얻을 때까지 구원의 여정을 걷게 하신다.
* 요 3: 5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요 8: 14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 고전 12: 3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교회의 설립과 보존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으로 교회가 비로소 실체화 되었다. 그 후 교회사의 전개에서 성령의 지속적 사역으로 교회는 보존되어 새 하늘과 새 땅까지 전개될 것이다.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요 16: 13-14 –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 행 5: 32 -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 고전 3: 16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고전 12: 4 -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 엡 1: 22-23 –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 엡 2: 22 -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히 10: 15 -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5) 하나님의 유일성
우리는 여러 신(多神)이나 세 신(三神)을 믿지 않고, 오직 유일하신 한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 5 문] 한 분 이상의 하나님들이 계신가? [답] 오직 한 분 유일하신,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이 계시다.
* 출 20: 3 –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 사 44: 24 -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 딤전 2: 5 -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성자와 성령의 참된 신성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며 성령께서도 참 하나님이시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 6 문] 하나님께는 몇 인격들이 계신가? [답] 하나님께는 세 인격들,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 계시는데, 이 셋은 본체에 있어서 동일하시며, 능력과 영광에 있어서 동등하신, 한 하나님이시다.
① 성자(聖子)의 참된 신성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 참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그의 신적 명칭, 신적 속성, 신적 사역, 신적 영광을 통해 증거된다.
* 사 9: 6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 요 1: 1 -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일 5: 20 -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 골 2: 9 - 그[예수] 안에는 신성(神性)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 요 1: 3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요 5: 22 -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 계 5: 13 -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성부(聖父)만 하나님이시며 예수는 하나님이 되실 수 없고 단순히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아들로 높임을 받은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초대교회 때부터 있어왔다. 오늘날도 그런 주장을 하는 자들이 있다(유니테리안 교회, 여호와의 증인, 자유주의 신학 등). 그러나 성자의 참된 신성을 부정하는 것은 명백히 이단이다.
② 성령(聖靈)의 참된 신성
성령께서도 참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사실도 그의 신적 명칭, 신적 속성, 신적 사역, 신적 영광을 통해 밝히 증거된다. 성령을 속인 것은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행 5: 3-4).
* 고전 2: 10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 마 28: 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성령의 신성은 또한 그의 인격성을 내포한다. 따라서 성령께서는 인격적 명칭과 인격적 특성들을 가지신다.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중성명사인 성령에게 남성 지시대명사가 사용되었다.
* 엡 4: 30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7) 삼위의 상호 관계
어떤 이들은 삼위[세 인격]의 구별을 부정하면서 한 하나님이 어떤 때는 성부(聖父)로, 어떤 때는 성자(聖子)로, 어떤 때는 성령으로 나타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비성경적인 생각이다. 성경은 서로 구별되신 삼위께서 존재하심을 밝히 증거한다.
* 요 14: 16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도 삼위가 동시에 나타나심으로 이 사실을 증언하셨다. (마 3: 16-17). 삼위의 상호 관계에 관해서는, 성자는 성부로부터 영원히 나시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한테서 영원히 나오신다고 말할 수 있다.
* 요 17: 5 -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갈 4: 6 -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아들의 영'이라는 명칭은 성령이 아들로부터도 나오심을 보인다. 하나님의 유일성과, 성자와 성령의 참된 신성을 인정하면 삼위일체의 신비를 말한 것이 된다.
우리는 그 세 분이 어떻게 하나가 되시는지 알지 못한다. 이것은 신비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진리이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일에 직접 관계된다. 우주의 창조자요 섭리자이신 하나님은 신비한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다.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로부터 구원하셨다.
우리의 구원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이제 우리는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그를 섬기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또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영원토록 그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