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선지식 및 명찰순례(2회) 24차 문경 김용사, 대승사와 상주 남장사, 선산 도리사를 다녀와서,
(2008.10.12.)
2008.10.12.07:8분경 대형버스 1대에 참석회원43명을 태우고 차량은 문경지역 김용사로 출발했다
ㅇ. 53선지식 행사의 큰 자랑인 개근상에 빛나는 다선 정종국님이 집안 사정으로인해 불참통보,
(개근상의 역사가 바뀌는 순간임) 7명 이상이 여러사정으로 불참 통보등 예약문화가 아직 정착이
않된 느낌에......... 그렇지만 예약이 않된 일부 동문님들이 애타게 좌석여부및 동참을 염원하면서---
그렇지만 다행이 불참자로 인해 전원이 갈수있어서 다행(?)이었슴, 앞으로는 사전예약을 기약해본다.--
집행위원장 김장수, 차량 인솔 장춘원, 집전 이석정,사찰안내 이원우,회원소개 김동훈, 일정소개 윤상철,안전담당최동식,재무 수연화,총괄 도우미 양관석등--
ㅇ, 차량이 출발하면서 차량내에서 양관석,김동훈--등은 떡,,귤, 대추,생수,유인물등을
함께한 동문님들에게 나누어 주다.
(떡 보시는 양관석 거사님, , 대추보시는 50학번 이영미 보살님이 함) --- 모두가 맛있게 먹음.
차량은 북대구IC를 거쳐서 경부고속도로그리고 중앙 고속도로로 운행하고 있었다.
07:35경 차량은 칠곡 휴게소에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출발했다.
차량의 집전은 이석정 포교사님 주관하여 천수경, 예불문,이산혜연선사발원문, 가까운 지역 순례행사로 관세음보살정근음을 릴레이로 실시하던 관행을 생략함,, 단장님과 집행위원장의 인사 말씀, 이원우
포교사님의 사찰안내, 윤상철님의 일정소개, 그리고 최동식 포교사님의안전에 대한 당부는 처음받은 소임이지만 정말로 자세하고 소임에 충실하는 열정이 강하였슴., 참석회원 전원 자기소개는 시간관계상 돌어오는길에 뒷좌석부터 순서대로로 진행되었다.
ㅇ. 날씨가 엄청나게 쾌청한 10월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선지식 행사에는 정말로 잘 어울리는
멋진 날이다.. 산야에는 단풍등 가을의 정취가, 들녘에는 황금물결이,마을주변에는 추수하는
곡식이 가득하다. 과일 나무에는 열매가 주렁주렁등등---
09:10경 차량은 김용사 입구에 도착했다.
ㅇ. 김용사는,
경북 문경군 산양면 운달산에 위치한 사찰로서, 신라 진평왕10념(588년)에 운달조사가 창건 하였슴.
- 마음속 숨은 부처를 찿는곳 포교도량 선찰로 입구에서 절까지 가는길(10여분 소요됨)이 옛날을 기억하게 하는 비포장길에 아름드리 우거진 나무숲과 계곡은 도심에 찌든 우리일행에게는 마음에 여유와 시원함을 주는 청량제 이상의 역할을 하였슴. 저절로 깊어가는 불심이 느껴지는 듯한 김용사 입구의 풍광으로 나중에라도 다시찿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고 일어난다.
- 일주문이 마중나오고 우리에게 주련에서는 "이 문을 들어 오거든 세상의 아름알이를 내지마라, 아름아리 없는 빈 그릇이 큰 도를 이루리라"고 말없이 내보이고있다.,
여기를 거쳐간 수많은 선지식(승)들은 성철,서암,서옹스님등을 비롯한 현재의 종정이신 법전스님도 이곳을 거쳐 가신 기록을 보았다. 불자여,수행하는 모든이여 머물고 싶은 선찰이 아니던가?------
ㅇ 과거에는 31본산 시절에는 40여개의 사찰을 관리하는 본사로 영남의 대찰중 하나였슴.
- 온 산에 새는 날지않고 모든길엔 사람 발길이 끊어졌다.--- 누구의 노래인가?
.
-사찰 인솔자의 느낌과 인터넷 자료등을 인용하였슴-
대웅전에서 10:00에 사시불공과 11:00에는 49제가 예정되어 있어서 우리들의 법회는 설선당에서
준비하고 경건하고 정성을 기우려 진행하였슴.(준비시 마이크는 선로가 우리가 법회 보는 방향과 다소
거리에 지장이 있어서 마이크 없이 옛날의 스님들이 하던대로 현대의 문명과 과학의 도움없이
자연스럽게(?) 그냥 진행하였다.. .
이석정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정선자(43야) 발원문 순서로 의식을 올리고, 108배 대참회 의식에 들어갔다. 스님들의 바쁜 일정으로 법문은 듣지 못하고,법회를 끝내고 나와 보니 김용사
그 자체와 주변의 자연경관이 더 멋있는 법문을 들려주고 있었는데 들은님들 얼마나 될까(---?)
ㅇ. 11:30경 대승사로 떠났다. 길가에서 맛있는 문경사과가 반기고있어서 단장님이 사서 전부에게 보시하여 그 맛을 즐길수 있었슴. 감사하였슴. 산길로 버스가 운행아여 대승사에 보착하니 이곳도 경치가 너무 좋고 입구에는 공사가 한창이고, 현대식 건물이 템플스테이를 위해 2층으로 만들어 졌고 -- 전체가 잘 안어 울린다는 느낌이---. 이곳의 오백 나한전은 많은 책에서 전해오느 이야기로는 스님들이
사시공양등 예불이 생략(게으르면)되면 나한님들이 마을로 내려가서 공양을 한다는 이야기가
요즘도 전해온다. .(----?)
50여뷴을 참배와 관람후
ㅇ. 11:50경에 남장사를 향하는 길목인 상주시내에 도착하여 점심공양을 모두가 맛있게 하였슴. 참 여기가 정토야 친정(어린시절 자란곳)으로 잘 아는 집이어서 그런지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슴,( 시간이 오후 2시라 모두가 시장한 시간도 한몫함?)
공양후 상주시내 감나무도 구경하고 남장사로 향했다. 깔끔한 도량,참베와 관람 그리고 영산전 주변에
는 더덕밭이있어서 일부는 씨앗을 받았슴. 시간이 촉박하고 --- 대구로 출발전에
ㅇ, 시간이좀있는것 같아 긴급발의로 가까운곳에 위치한 선산 도리사로 참배할것을 제안하여 3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찬성함으로 도리사로 향함(소극적 반대자도 나중애는 모두 긍정하였슴),48야간 오동주 화장님의 곷감보시로 모두가 맛있게 먹으며 옛날 어린시절 고향에서 감따서 만들어 먹던 생각에 젖음.
ㅇ. 선산 도리사 가까운곳이 단장님 어른들 고향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 도리사 중간 주차장에서
착오로 하차하여 일부의 회원이 걸어서 올라갔슴,가파른 길 등산겸 이 또한 얼마나
멋진 산행(?)인가.----
도리사 참배와 관람 시간은 50분을 약속했으나 회원님들이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일부는 (반 이상)
이 30여분을 초과하여 컴컴한 시;간에 주차장 버스에 도착하다. 이로 인해 걱정하는 집행부 요원등은
많이 애를 태움 ,
- (선산 도리사는 신라 시대 최초의 창건 절로서 평소에도 무척 궁금하였으나 시간이 촉박하고
날이 어두어져 대략(走馬看山)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슴.
- 인터넷 자료와 작성자의 느낌을 기록함 -
16:30경 도리사에서 대구로 출발했다.
차량이 고속도로를 진입하면서 이석정님의집전으로 예불문,반야심경,대불대 교가사홍서원,산회가 순서로 회향법회를 마쳤다. 선수들의 안내와 최동식님의 대국2본을 퀴스 맞추기로하여 상품을 전달하였슴. (재미있고 재치있는 질문등으로 주도허여 많은 이들이 즐거워 함)또 한분의 우수한 리더가 보이는듯함, 그리고 거리가 짧아서, 시간이 부족하여 개인별 장기자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생략함으로 또 하나의 최초의 기록인 노래없는 53선지식및 명찰순례행사를 남겼슴.
( 마무리 하였슴..)
ㅇ. 더 좋은 행사와 발전을 위해 남기고 싶은 말
- 진행간에 사회자의 리드에 잘따라주시길--.(진행자에게 양해와 순서도 없이 임의로 마이크 잡는일등)
- 그리고 발표와 발언 기회가 있을때는 알음,말솜씨도 중요하겠지만 최대 5분을 초과하면
(가급적 3분이내 이어야 베리 굿임)) 효과는 무진장 떨어짐. 많은님들이 무척 자루하개 생각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별로임)
- 53선지식및 명찰순례행사시 하루 3 ~ 4개 사찰 참베는 지양되어야함 . (마음이 복잡(번잡)하고
여유로움 적고 쫓기는듯한 참배 그리고 멍해짐 등등--) → 최대 2개의 사찰이 넉넉하고 여유로움(의견)
ㅇ, 순례행사 참가팀중 칭찬,고마운 / 감사 선례 (사례 )
46학번 야간반은 일년에 두차례 야회모임을 갖는데 이번에는 53선지식 행사에 동참함으로
동문님들의 만남의 장에서 반갑게 보고 대화할수있었슴. 박수 (계속)
----- 더 자세한 내용은
계속하여 후기문을 보완하고 기록하겠슴, 보고싶은이(?)님들 다음에도 들어와서 보아주시길----
19:30경 대구 반월당에 도착했다.
ㅇ. 다음달 53선지식(2회)25차 행사는 2008.11.09.(둘째 일요일)07:00경 에 학교 성지순례와 함께로 떠날 것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학교 성지순례장소는 학교에서 현재의 진천 보탑사에서 다른곳으로 선택하여 좋은 곳으로 정한다고 함/ 이유는 진천 보탑사는 작년 가을에 53선지식 순례 행사를 한곳임)
.
* 2차 53선지식및 명찰순례행사 참가자 명단 : 43명(존칭생략함)
이영미,이석정,장춘원,소명섭,정선자,김상수,곽경미,정병관,김장수,오동주.임숙이,장주일,김장근,
김주현,서영숙,박순만, 민태기,성증자,구순옥,김방자,박영희,양관석,장순화,이경태,윤석배,우성정,
이원우,, 김동훈,윤상철,50번 이영미,서태교,최동식, 김정숙,이명자,이분임,이양숙,김정순,김미숙,
진정옥, 정토야,서경수,손석두, 유준희,
2008년10월13일
혜각 기록(중)하다
0. 본 순례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기획위원, 집행위원님, 사무국 직원들 수고했습니다.
0. 보시내역등 자세한 내역은 결산보고를 통하여 공개될 것입니다.
0. 귀감이 되는 성현의 말씀, 좋은 양식이 되는 글등을 준비하여 낭송 등으로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