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AN CHUEN GOLF CLUB
Chaun Chuen Golf Club
추안첸 골프 클럽
추인첸 GC(CC) / 추안첸 골프장
1998년 개장 / 18홀 / Par 72 / 6,747YARD
Designed by : Nick Faldo(닉 팔도)
태국(타이,Thailand)의 방콕(Bangkok)에서 북쪽으로 약 16마일 거리에 있는
태국 중앙부에 위치한 빠툼타니(Pathum Thani)주에 자리 잡고 있는 추안첸
골프 클럽(Chaun Chuen Golf Club)은 돈무앙(Don Mueang) 공항 인근의
큰 주택가촌에 자리 잡고 있는 골프장으로서 방콕 시내에서 약 50여분 거리
에 위치해 있으며 우거진 숲속의 오래된 나무와 조류 및 야생동물들을 플레
이 도중에 볼수 있는 12개의 홀이 워터 해저드로 되어 있으며 80개의 벙커
로 이루어진 18홀 골프 클럽이다.
1988년에 영국의 세계적인 골퍼이자 설계가인 닉팔도(Nick Faldo)의 디자인
으로 조성 되어져 개장한 추안첸 GC은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 하고 있
으며 한때는 돈무앙 국제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보니 전 세계적인 많
은 골퍼들이 부킹이 어려울 정도로 즐겨 찻았던 곳이었으나 공항이 수완나품
으로 이전 되고 한적적하고 조용한 골프 코스가 되었다고 한다.
추안첸 GC의 설계가인 닉 팔도는 영국이 낳은 전 세계적인 골퍼이자 설계가
로서 1976년에 PGA입회한 이래 1987년에 The Open Championship 우승 198
9년과 1990년에 Masters Tournament 우승, 1990년과 1992년에 The Open
Championship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3회의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996
년에 다시 Masters Tournament에서 호주의 백상어인 그렉 노먼(Greg Norman)
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려 마스터스 토너먼트 역시 3회에 걸쳐서 우승을 거
머 쥐었던 EPGA 및 PGA투어에서 30회에 걸쳐 우승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골퍼이며 2008년에 유럽팀과 미국팀간의 대결인 라이더컵(Ryder Cup)
의 유럽팀 캡틴(captaincy)으로 선수들을 이끌기도 했었다.
닉팔도가 설계한 골프 코스를 보면 한국의 골퍼들이 좋아하는 태국 파타야에 있는
라용CC,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팔도 코스와 곤명에 있는 레이크뷰 CC등과 필리핀
이글릿지 CC의 팔도 코스등과 베트남 다낭에 있는 라구나 랑코 CC, 판티엣에 있는
오션듄스 GC,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앙코르 GC ,인도네시아의 자바베카CC등이
한국의 골퍼들이 즐겨 찾는 골프장들이 있다.
추안첸 GC는 Par72, 전장 Blue Teer 6,747yard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지니고 있는 코스인데 원래는 전장 길이가 White Tee 6,252yard 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전장 길이를 늘렸다고 한다. 국의 많은 골프 코스가 그렇듯이 평지
형태의 코스로 보면 된다. 또한 18개 홀중에서 12개의 홀이 워터해저드를 끼고
조성 되어진 코스로 오래된 고목들과 함께 난이도를 형성 하고 있으며 바람의 방
향에 따라 핀의 위치가 달라서 오전에 플레이를 하고 오후에 하려면 새로운 느낌
을 받을수 있는 곳이라 한다.
추안첸 GC의 6번홀(Par3, Blue Tee 142yard)은 강한 바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파3홀로서 그린 우측으로 물과 깊은 벙커등이 있어 클럽 선택과 바람의 강도
에 따라서 클럽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하는 홀이며 12번홀(Par5, White Tee 496
yard)은 짧은 파5 홀이지만 티 바스에서부터 우측으로 폐어웨이를 따라서 있는
호수가 자리 잡고 있는 홀이며 그린은 작고 그린을 바라 볼때에 도그렉으로 이어
진 그린은 우측은 물에 의해서 보호받고 있는 어려운 홀이라 할수 있다. 핸디캡
1번인 홀은 9번홀(Par4, Blue Tee 402yard)이며 핸디캡 2번인 홀은 16번홀
(Par4, Blue Tee 419yard)의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추안첸 GC는 한때는 태국내 대회도 개최한적이 있는 골프장으로서 태국내 골프
평가지에 의하면 페어웨이, 그린, 코스 난이도, 경기 진행속도, 캐디, 클럽 하우스 편
의 시설, 음식, 빙요가치 대비 각 항목마다 5.0 만점에 평균 3,9를 받은 코스로서 중
상급에 속하는 골프장으로서 괜찮은 코스로 보면 될것 같다. 공항 이전에만 해도 한
국 골퍼들이 찻던 곳이었으나 공항 이전후에는 자주 찻지 않는 곳이며 현재는 일본
과 유럽 골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피는 주중 860바트 주말 1,4
50바트이며 카트 65바트, 캐디피 250바트라고 한다. 클럽 하우스와 레스토랑등이
갖추어져 있는 골프장이다. 또한 인근 3마일 거리에는 리버사이드 GC와 퍼블릭 코
스인 방콕 GC가 있고 5마일 거리에 무앙케우 비스타 GC가 있으며 6마일 거리에 무
앙케우 GC가 있고 8마일 거리에 파인 허스트 GC가 있는 곳으로 다양한 코스 체험
하기에는 좋은 곳으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