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설 ▲ 작곡 「오보에C장조, K. 314」는1777년에 짤츠부르크 예배당 오보이스트로 부임한 이탈리아 베르가모 출신의 페르렌디스(Giuseppe Ferlendis,1755~1802)를 위해 그해 봄 또는 여름에 작곡되었다. 1년 후인 1778년에 모차르트는 이 곡을 조(調)만 바꿔 「플루트 협주곡 D장조, K. 314」으로 편곡하였다. 이 오보에 협주곡은 신,구 악기에 대한 연구가 광범위하게 연구된 오보에 레퍼토리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314는 원곡이고,플루트 협주곡 제2번D장조(K. 314)은 오보에 협주곡을 편곡한 것이다.
1800년대와 1900년대 초에 오보에 협주곡은 분실된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플루트 협주곡D단조」는 알려진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오보에 협주곡은 1920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보관소에서 손으로 쓴 악보 세트를 발견한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에 의해 재발견되었고, 플루트 협주곡 D장조와의 유사성을 인식했습니다. 쾨헬 카탈로그3판(1937)의 편집자인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은 비엔나에 있는 음악협회 도서관에 K. 314협주곡의 D장조(플루트곡)와 C장조(오보에곡)가 모두 존재한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이 자료와 파움가르트너의 발견을 바탕으로 이 협주곡이 원래 오보에를 위한 곡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보에 버전의 우선 순위는 모차르트의 편지뿐만 아니라 음악 자체의 다양한 증거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예를 들어,아인슈타인은 <모차르트:그의 성격,그의 작품>에서, 파움가르트너는<모차르트-야르부흐>에서 D장조 버전의 바이올린은 G현의 A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이는C장조가 원래 조였고 D장조가 조옮김(딸림조)이었음을 시사합니다. 사인 악보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알려진 유일한 사인 조각은 1971년에 발견된 9마디의 악보로, 부분적으로는 오보에 협주곡 C장조와 중복되고 또 일부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자료로 밝혀졌습니다.
■ 곡 해설 ▲ 악기 편성 이 곡의 관현악법은 표준 현악 섹션(바이올린I,II,비올라 그리고 첼로/더블베이스의 베이스라인),오보에2, D/C의 호른2 * 1,3악장은 으뜸조인C장조이고,제2악장은 버금딸림음인 F장조이다.
▲ 제1악장Allegro aperto. D장조4/4박자 협주곡풍의 소나타 형식. 이 알레그로 악장은 아페르토(aperto:확실히)라고 지시되어있다. K. 313의 제1악장처럼 밝은 악장이다.
▲ 제2악장Adagio non troppo. G장조3/4박자 (6:58) 소나타 형식.서정적인 아름다운 악장으로 현악기의 유니즌으로 장중하게 시작되면 이어서 오보에가 제1주제를 연주하고,제2주제는 딸림조로 오보에와 제1바이올린과의 어울림으로 제시됩니다. 10마디라는 짧은 중간부를 지나 재현부가 되는데,여기서 오보에에 의한 제1주제는 재현되지 않으며, 곧 제2주제에 이어져 커텐차를 지나 처음과 같은 음형으로 2악장을 마친다.
▲ 제3악장Rondo Allegretto. D장조2/4박자 악곡의 성격에서 보면 명백히 론도이지만 주제의 제시법에서 보면 변칙적인 소나타 형식이다. 경쾌한 기분이 가득찬 악장이다.
<출처: Wikipeia번역 등>
● 감상
▲ 제3악장 (6:07) 상단에
▲ 제1 & 3악장 이유진 (13:55) ▲ 제2악장(음반) (6:58) 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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