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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 성혼 42주년 기념예배 말씀
2002.04.28 (일) 미국 워싱턴D.C 쉐라톤 내셔날 호텔
(케빈 매카시 교회장 기도, 크리스토프 리나 야스타케 가정(14만4천 축복)의 꽃다발 증정, 케이크 커팅, 각계 대표 기념품 증정, 120명의 일본 선교사들 합창, 워싱턴 지역의 2세들 합창, 곽정환 회장의 훈독이 있음)
어머님 회갑 때는 나라의 왕의 입장에서 축하를 받아야 한다
*앉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나한테 뭘 원해요? 여러분은 오늘이 참부모님 성혼 43회가 되는 날임을 알고 있습니다. 3수는 중요한 수입니다. 3수는 종적인 소생·장성·완성이고, 4수는 횡적인 동서남북입니다. 그것이 뉴스(NEWS; North, East, West, South)입니다. 알겠어요? 사방이 하나되는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모든 현상들을 잘 알고 있는데, 그러한 현상들이 뉴스 세계입니다. 알겠어요?「예.」
오늘은 참부모의 성혼 기념일인데, 오늘이 있기까지 얼마나 어려운 탕감의 길을 거쳐 나왔는지 몰라요. 2세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탕감이 뭐야?’ 합니다. 너는 알아? 예스, 노? 노!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자라 가지고 열매를 맺어야 된다구. 그것이 문제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이제 그만하고, 한국 말을 해야 돼요. 미스터 곽이 말하기를 ‘한국 말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 했는데 난 모르겠다구요. (웃으심) 그러니까 그 말씀이 7년 전이구만, 33회니까. 7년 전에 말씀한 모든 내용도 내가 지금 다 배우고 있어요. 또 그 전에 얘기한, 1969년 이후 다 그런 때에 얘기했지만, 가만히 들어 보면 ‘지금의 나보다 더 잘 알고 얘기했다. 이상하다.’ 생각할 때가 많아요.
왜 그러냐? 그때로 말하면, 선생님은 지극히 심각할 때예요. 지극히 심각했어요. 그러나 지금과 그때를 비교하면 지금은 너무나, 심각한 것의 반대가 뭐예요? 그때는 심각했어요. 그때는 전세계가 합해 가지고 ‘레버런 문 타도!’ 이러고 왁삭 왁삭, 문제가 벌어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죽느냐 사느냐 하는 최일선에 서 가지고 한 발짝만 잘못 가면 쓰러지는 거예요.
그만큼 심각한 입장에서 이제 남기고 가야 할 것은 복귀섭리의 원칙적 내용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샅샅이 가려 가지고 들추어서 발표할 때가 그때였다구요. 만일 죽었으면 어떻게 돼요? 그러니까 발표한 것이 뜻의 정상에 발표한 내용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57년을 지내면서 이루어 나왔습니다. 그걸 이루어 나올 때 전부 다 한꺼번에 이룬 것이 아니라, 잘라 가지고 탕감해 나왔기 때문에 누구도 몰라요. 아는 사람은 선생님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43회, 42주년 축복 기념일을 맞았다는 것은 뭐냐? 동양으로 말하면 회갑이라는 것이 있어요. 60수를 넘어가는 거예요. 6수는 사탄 수인데 사탄 권한을 넘어서는 때예요. 금년을 넘어가게 되면 어머님이 예순 한 살이 돼요. 만 60세가 되는 때이기 때문에 이때까지 모든 것이 맞아떨어져 가지고 섭리사도 종결을 지어야 돼요. 성숙해 가지고 회갑을 맞는 때에는 나라를 가져야 되고, 종족 편성은 물론이요, 민족을 편성해서 나라를 가져서 나라 전체의 연령들을 대표한 순환적인 법칙을 넘어가는 거기에 있어서 할아버지 입장에서, 나라의 왕의 입장에서 축하를 받아야 한다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면, 이것을 어머니 연령, 회갑을 다 지내야 되는 거예요.
그때가 딱 맞아요. 2003년을 넘어섭니다. 넘어서서 2004년을 맞이할 때는 어머님이 61세 때 새로운 60으로 돌아가는 때이기 때문에, 우리 섭리사에 있어서, 우리 뜻적인 입장에 있어서 새 천주를 향해 넘어가야 할 때가 되기 때문에, 한국 나라 백성은 나라를 찾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 숙명적인 과정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잊지 못할 기념사를 남기려고 한다
여기 국가 메시아들이 몇 명이 왔나? 80명이 왔다고 했는데, 박원정(박원근)!「예.」아까 그거 말한 것이 맞아?「예. 82명입니다.」또 2명이 불었구만.「아닙니다. 아침부터 82명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내가 말을 잘 못 들었나, 네가 말을 잘못했나?「82명이라고 했습니다.」2명은 곁다리로 생각해요. 팔십이면 그만이에요. 재출발 수라구요.
82명이니까 재출발 동그라미 딱 하고 둘이 새로이…. 동그라미를, 시계가 가는데 이렇게 할 때 타락해서 거꾸로 됐으니 이렇게 해 가지고 여기 팔십 딱 나눠 놓고 둘이 새로이 이쪽으로 돌아갔으니 82명이 좋은 수다 이거예요.
박원정이 뭐야? 박한 사람이 멀고 길게 왔다갔다했다 그 말이에요. 원정 아니야?「아닙니다. 원근입니다.」원근일 게 뭐야? 원정이지. 아, 멀고 가까운 것이 마찬가지지. 왔다갔다 아니야? 언제나 체면 세우겠다고 얼굴을 잘 다짐해 가지고 힘있게 무얼, 좋은 얼굴을 가지고 ‘아이고, 원근입니다.’ 하는데 갔다왔다 한다는 말이 맞잖아? 그렇소, 안 그렇소, 박원정 선생님? (웃음)
저 놈은 부끄러워할 줄 아니까 얼굴이 잘생겨 가누만. 모습이 청소년시대의 다시 축복받아야 할 때가 되지 않느냐? 아멘 한번 해보라구.「아멘!」아멘이 뭐야? ‘아! 큰일난 사람이다.’ 그런 말도 돼요. ‘아멘’ 하면 영어로 하면 ‘에이 멘’ ‘넘버원 맨’ 그렇게 돼요. 한국 말로 하면 ‘아!’ 할 때는 탄식할 때 하는 거예요. 성공할 때 ‘아’ 하나요? ‘오’ 한다구요. 어드래요? 윤 박사! ‘아’ 할 때는 탄식이에요. 아멘, 한국 말로 실패한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자, 이런 말을 하다가는 선생님이 그런 대응어를 활용해 가지고 수수께끼를 엮는 데는 세계 챔피언이기 때문에 오늘 축하할 수 있는 이 날의 기념사가 안 되겠으니, 간단히 몇 마디를 기념사로, 잊지 못할 기념사로 하면 좋겠다구요.
긴 기념사를 원해요, 짧은 기념사를 원해요? 이종익!「예. 긴 기념사를 원합니다.」(웃음) 제일 긴 때가 열여섯 시간 45분을 얘기했어요. 여기에다 오줌 똥을 쌀 터인데 그래도 괜찮아요? 박보희가 그 전에 똥싸고 오줌 싸 가지고 냄새 피우고 그랬어요. ‘이 자식아! 뭐 야단이야? 싸겠으면 싸지.’ 이래 가지고 똥싼 냄새를 맡으면서 ‘구수한 내다.’ 했다구요. 나쁘다면 어떻게 되나요? 그랬던 지난날이 엊그제 같은데, 역사적인 한 기록이 되어 있어요.
긴 게 좋아요, 짧은 게 좋아요? 자, 눈은 빨리 깜박거리는 게 좋아요, 길게 깜빡거리는 게 좋아요? 안심해 가지고 길게 깜박거리는 사람은 버릇이 그렇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을 때 큰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자주 깜빡거리면 돼요. 자주 깜빡거리면 조그마한 먼지도 막아낼 수 있다는 거예요. 어떤 게 좋아요? 긴 게 좋아요, 짧은 게 좋아요?「짧은 게 좋습니다.」
그러면 말은 어때요, 말은? 이종익, 회개하라구! 박수하라구요, 회개하라고. (박수) 나도 지금까지는 무식하고 못난 놈들을 대해 되풀이하고 하고 하고 하고 하고, 젊은 사람에게도 하고, 청춘에게도 하고, 장년에게도 하고, 할아버지에게도 하고 하다가 늙어 죽게 된 할아버지가 됐는데, 지금 또 길게 하라고? 죽으라는 말이지. (웃음)
그러니까 어린애들은 아버지를 부르는 것도 맘마, 엄마를 부르는 것도 맘마 해도 아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제 이만큼 길러 놓았으면 아버지를 부르는 건지 다 알아요. 배고플 때 맘마 하면 아버지 어머니도 다 부르는 것이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을 집어치우고 ‘레버런 선’을 만들어 줘야 돼
여기 서 있는 사람 이름이 뭐예요? 여기 서 있는 사람 이름이 뭐예요?「참아버님!」참아버님이 뭐야? 그러면 이름은 뭐야, 이름은? 이름은 뭐야? 레버런 문(Reverend Moon) 하면, 영어로 레버런이 뭐예요? 존경하는 뜻이 되지요? 문(Moon)을 존경해야 되겠나?
그렇기 때문에 ‘아, 미국 사람들은 레버런 문 존경하는 것은 문을 말하기 때문에 미국 여자들은 전부 다 문을 좋아하니까 여자들이 왕초 놀음을 하는구만.’ 그래요. 레버런 선(Sun)이라고 하지. 선명인데 말이에요, 왜 문을 먼저 해요? ‘레버런 선’ 했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미국 사람들의 전통적 습관이 여자를 높이다 보니, 선문보다도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라고 한다 이거예요. ‘그것이 전통으로 남아져서 할 수 없으니 이 나라의 풍습을 따라야 되겠다 해서 나도 레버런 문이라 했다. 레버런 선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선이라고 부르고 싶은 것을 그만두고 문을 부르게 되었다.’ 어때요?
그걸 이제 ‘문’ 집어치우고 ‘선’ 만들어 줘야 돼요. 그러려면 남자들을 자기 이상 높일 줄 알아야 레버런 선이 된다, 레버런 문, 문보다는 레버런 선이다 이거예요. 레버런 선이 좋으냐, 레버런 문이 좋으냐? 어떤 거예요?「선!」「문!」자, 선이 좋다는 사람은 바른손 들어라! 어디 보자, 보자. 문이 좋다는 사람은 왼손 들어라! 그건 어머니가 좋다는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선이 좋다는 사람은 아버지가 좋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어머니를 더 좋아하느냐 아버지를 더 좋아하느냐? 미국 놈들은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고 어머니를 좋아하니까 레버런 문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어때? 미국 여자들은 ‘안 좋다, 안 좋다!’ 합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기가 뭐 팔십 난 할아버지가 레버런 문인지 모르겠다 이거예요. 팔십 살 난 할아버지가 걸을 때도 이렇게 걷고 이렇게 걷고 이렇게 걸어야 할 텐데, 삭 삭 삭 삭 삭 이렇게 걸으니…. (환호와 박수) 다 좋아하누만. 이제 선생님이 몇 살 더 살면 좋겠어요, 몇 살? 어린아이들! 이제 선생님이 몇 살 더 살면 좋겠어?
저 뒤에 앉은 사람들은 틀림없이 나이 많은 사람들이에요. 앞에는 틀림없이 어린애들이에요. 그러니까 어린애들이 앞에 앉으니 저 뒤에 앉은 사람은 젊으나 나이 많으나 마찬가지의 나이 많은 사람 취급받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구요. 왜? 앞에 어린애들이 앉고 뒤에는 늙은 사람들이 앉아야 될 텐데, 젊은 사람이 뒤에 앉으면 그건 할아버지 할머니 취급하는 거예요. 그놈의 자식들을 잡아다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시키면 좋겠다! 바꿔쳐야지요.
내가 몇 살 더 살면 좋겠어? 대표로 일어서서 해. 몇 살?「40년 더 사시면 좋겠습니다.」40년?「40년 더….」4백년? (웃음. 박수) 사람이 4백년 4천년을…. 나는 4천년 이상 탕감을 했기 때문에 4천년도 손꼽고 다 잊어버렸는데, 40년이 뭐야, 이놈의 자식아?
이제 뭐 10년만 더 살라고 해도 한국 나이로 여든 세 살이니까 아흔 세 살까지 살라는 것인데, 그것이 축복이에요, 화예요, 뭐예요? 이놈의 자식아! 너 할아버지를 늙어 죽도록 언제나 공식 날짜면 이렇게 단에 세워 가지고 죽도록 말 시켜 먹겠다고 하는 녀석 아니야?
선생님은 죽는 것을 잊어버린 지 오래 됐다
선생님은 말이에요, 죽는 것은 벌써 잊어버린 지 오래 됐습니다. 20대에 결심했어요. 내가 갈 때를 다 알고 영계를 아는데 무엇이 무서워요? 총칼을 무서워했겠어요, 죽는 것을 무서워했겠어요? 미국 나라에 와 가지고 3년도 안 되는 동안에 미국을 들었다 놓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했던 그냥 그대로 했어요. 미국이 3년 지나고 나서는 ‘아이구! 무서운 레버런 문!’ 그랬다구요.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 사람들이 ‘양키 고 홈!’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한 3년 반 지나니까 도시 전체가 깃발 들고, 시 아이 에이(CIA;미국 중앙정보국) 버스가 따라다니면서 조사하더라구요. 3년간 시 아이 에이가 따라다니더라구요. 시 아이 에이가 조사하려면 모두 6개월부터 1년 이상 걸려야 할 텐데, 1년 동안에 회사를 10개, 20개를 만들어 버렸다 이거예요. 그럼 몇백 년이 걸리니 그걸 따라오지 못해요. 한 3년 지나니까 다 떨어지더라구요.
뭐 자기가 조사해 가지고 기록해서 따라갈 수 있나요? 3년 전엔가 그랬어요. 주동문, 1년 동안에 대회를 몇 번 했다구?「백 열세 번 했습니다.」백 열세 번 했는데, 미국 부처가 2, 3년 걸려서 할 수 있는 대회를 1년 동안에 백 열세 번이나 했으면 한 주일에 두 번씩 했으니 그거 얼마나 대회 챔피언이에요?
국무부 자체도 ‘아이구! 대회는 통일교회에 가서 배워 오라.’ 해 가지고 사람까지 보내 온 적이 있어요. 대회 잘 하지요? 대회 어려워요, 문제없어요? 「문제없습니다.」 문제 있어? 「없습니다.」 문제 있어? 「문제없습니다.」 문제 있어? 「없습니다.」
이 녀석은 지금 대학교에 다니면서 문제없다고 그래. (웃음) 이건 레버런 문 아들(형진님)이니까 저렇다구. 문제없다는 거예요. 뭐 가라데가 문제 있고, 유도가 문제 있고, 태권도가 문제 있다는 것도 석 달만 하고 나면 ‘아이고, 아버지, 다 끝났습니다.’ 그래요. 석 달이면 다 해요.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요즘에 중국 놈이 돼 가지고, 보라구요. 머리를 깎고 말이에요, 중국 사람 옷을 입고 다니고, 아이구, 큰일났어요. 우리 통일교회 청년들은 클린 커팅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게 거지 왕땅같이 하고 다니니 아버지 상통이 뭐야? (웃음) 그러지 말라니까 왜 그러지 말라고 하느냐는 거예요. ‘문화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법대로 그 전통을 골수로 가야 할 텐데…. 통일교회에서도 하늘나라의 주류를 가라고 가르쳐 준 아버지라고 자랑하는데, 나도 그러고 싶은데 왜 반대합니까? 둬두소.’ 하고 야단한 거예요. 그래, 어머니하고 둘에게 한번 기합을 줬더니…. 이러지 않았으면 뭘 쓰고, 갓 쓰고 말이에요, 중 옷을 입고 해 가지고 틀림없이 와 앉았을 거라구요. 미리 다 기합을 줬더니 지금 이러고 와 앉았어요.
지금도 보게 된다면 내가 고쳐 줄 것이 많아요. 키는 또 왜 이렇게 큰가? (웃음) 보게 되면, 미국 사람들도 이 사람보다 큰 사람이 30퍼센트가 안 돼요. 한 10퍼센트도 힘들다 이거예요. 너, 무슨 말인지 알아? (웃음) *네 키가 너무 크다는 거야. 미국 사람들 가운데 너보다 큰 사람이 30퍼센트도 안 된다는 거라구. 알겠어?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크다구. 다 비교해 봤어. 아비가 되어 가지고 그걸 모르면 되나?
이 사람이 못 하는 게 없어요. 여기서 한번 태권도 훈련시켜 줄까? 보고 싶으면 박수하라구요. (박수) 그러면 오늘 무슨 딱딱한 참부모의 성혼기념 말은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해 가지고 새로이 참사랑으로 만난 날이라고 그러면 되고, 아들이 이런 무술을 보여 주겠다고 하니 더 박수하는 걸 보니까, 아버지는 물러가고 그걸 보겠다는 것이 아니겠느냐? 어떤 거예요? 아버지 있고 할 것인가, 물러가고 할 것인가, 아들만 할 것인가? 어떤 거예요?
*여기 이렇게 자리를 내!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빨리 빨리 하지, 이 녀석아! 너 옷 벗어. 옷 벗어. 벗고 하라구. 자! 자! 야야, 일어서! 스탠드 업 플리스! 이것도 벗어야 돼? 신 벗어. 몽둥이 없어? 검으로 할래, 몽둥이로 할래? 다 좋아하누만. 자, 응원 응원 응원! (박수) 나오라구, 이 녀석아! 다시! 자!
*일어서! 됐어! 조용히 해! 됐어, 시작해!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쉬자, 이제. 엄마 얘기 좀 해라. 자, 해요. (형진 님이 무술 시범을 보이심) (박수) 뛰는 것도 하고 해보라구. 나무 긴 거로 해봐. 천장에 닿아서 그거 깨져도 괜찮아. 해라. 껌 깨물지 말고 혓바닥 깨물어. 아, 괜찮아. 주의해서 하라구, 너무 하지 말고. 무겁다! (웃으심) (박수) 재미있어요?「예!」말씀하는 것보다 몇십 배 얼굴이 다 오픈 게이트예요. *눈이 열리고, 얼굴이 열리고, 모든 것이 열려요. (*부터 영어 말씀)
탕감복귀 구원섭리가 얼마나 어려우냐
자, 오늘 기념 날이니까 한 가지만 얘기하겠어요. 선생님의 탕감복귀 구원섭리라는 것이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어려운 것입니다.」얼마나 어려워요?「지극히 어렵습니다.」얼마나 어려운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창세 이후에 감옥살이하면서, 지금까지 무력한 하나님이 됐던 것이 타락한 이후 탕감복귀가 어려웠기 때문에 그랬다 하는 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선생님이 뜻을 알고 이런 방대한 내용을 책임지고 대로를, 고속도로를 닦아야 할 텐데, 거기에 강도 세계 역사에 없는 강이요, 산도 역사에 없는 산이요, 골짜기도 역사에 없는 골짜기요, 평야도 역사에 없는 그런 평야가 있어요. 그 모든 것을 물이 만수가 될 때 수평이 되는 것과 같이 수평의 세계를 만들지 않고는 탕감복귀 완성의 시대를 못 맞는다 이거예요.
그래, 그걸 수평으로 만드는 게 쉽겠어요, 어렵겠어요?「어렵습니다.」윤 박사님!「어렵습니다.」얼마나? 물리학 박사로서 뭐 한국에 있어서 원자력발전소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그것보다 어렵겠어요, 쉽겠어요?「어렵습니다.」얼마나 어려울까요?
문 총재라는 사람이 잘난 사람인 것 같우, 못난 사람인 것 같우? 황협주(황엽주)! 누런 협주니까 동산에 둘레가 좁아졌으니 얼마나 답답해? 답답하지? 중국에 가서 답답하지 않아? 황협주! 탕감복귀역사, 좁아진 그 골짜기에서 이 세계에 없는 탕감복귀를 하기가 가능할 것인가, 가능성 없겠는가?「가능합니다.」가능해?「그렇습니다.」절대적으로 가능해?「다 끝났습니다.」언제 끝났어? 난 자기한테 물어 봤는데, 자기가 언제 끝났나, 이 녀석아?「승리는 정해져 있습니다.」아, 정해져 있는데 자기가 그렇게 만들었나?「아버님께서 만드셨습니다.」아버님은 무슨 아버님이야? 아버님이 자기한테 물어 보는데 자기가 대답해야지, 아버님을 빌려다 하면 그건 가짜지. 어려운 거예요.
그래, 미국 사람, 독일 사람…. 세상에 제일 지독한 사람이 독일 사람입니다. 독일 사람을 세워 가지고 하나님이 탕감복귀 역사를 책임 지워 보겠다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또 영국 사람은 해적의 왕초인데, 폴라 베어(북극곰) 시대로부터 무슨 반도?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내려와 가지고 영국에…. 영국이 해적의 기지예요.
이것들이 예수를 믿어 가지고 전부 다 깨였기 때문에 로마보다 나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스페인보다 나아야 되겠다, 구교 패들보다 나아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앵글리칸 처치(Anglican Church;성공회)를 만들었어요. 16세기에 영국 여왕이 그렇잖아요? 16세기에 해양정책을 세워 가지고 ‘스페인하고 싸워야 되겠다.’ 한 것입니다. 포르투갈이든 스페인이든 문제가 아니에요.
구교를 배경으로 한 것이 스페인이에요. 나전(羅甸) 문명 아니에요? 구교는 나전 문명이라구요. 그렇지요? 앵글로색슨족이 ‘이겨야 되겠다!’ 한 거예요. 여왕이에요, 여왕. 여자니까 여왕 대신해 가지고 해양권 발전을 해 가지고 어디 가나…. 스페인이 가는 곳마다 따라가 가지고 여기 와서도 싸웠어요. 그렇잖아요? 원래는 포르투갈이 해양개발을 먼저 하고, 스페인을 봐도 그래요. 영국 기지로 하기 위해 빼앗기 싸움을 한 것입니다. 이게 누구 기지였어요? 전부 다 빼앗은 거라구요. 그런 걸 얘기하려면 한이 없어요.
해적 기지인 영국이 ‘오대양 육대주에 해지는 날이 없다.’ 했어요. 인도 같은 건 3백년 동안 지배하지 않았어요? 문 선생 같은 사상이 있으면 3백년 동안 천하를 다 잡아먹는 것보다 구워서 삶아서 뼈다귀까지 부셔서 다 떡 해먹었다는 거예요. 천주교가 뭘 하고 신교가 뭘 했어요? 2백 몇 년? 65년이면 몇 년인가? 2백 몇 년이에요? 76년? 10년밖에 안 됐나? 자, 그건 미국 사람이 계산 잘 하니 잘 하라구.
그 동안에 세계의 일등국이 됐는데, 미국 사람이 잘나서 그랬어요? 신교 문명권이기 때문에 발전한 거예요. 영국이 잘나서 오대양 육대주에 해지는 날이 없어요? 영국을 가 보라구요. 전부 다 도둑질한 거예요. 런던을 가 보면 박물관 아닌 곳이 없어요. 내가 얼마나 기분 나빴는지 모릅니다. 아무 나라의 왕궁에서 갖다 놓은 것을 자기들 나라에서 만든 것처럼 갖다 놨더라구요. 언제 세계가 동원해 가지고 박물관에 장치한 물건들을 자기 본국에 찾아다 놓겠다는 싸움을 하게 되면 순식간에 영국이 날아가 버릴 것이다 이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려면 한정이 없어요.
십분의 일을 희망을 갖고 바라 나온 것이 하나님의 신세
자, 그러니까 탕감복귀라는 말은 뭐냐? 그냥 복귀지 왜 탕감복귀예요? 탕감복귀가 가해 가지고 둘이 되고, 둘이 된 것에 또 가해 가지고 넷 되는 거예요? 플러스 플러스예요, 플러스 마이너스예요? 사탄세계의 플러스를 찾기 위해서 그 마이너스의 십일조밖에 안 갖고 있는 하늘이에요. 열 번 싸워 가지고 한 번 이길지 말지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탕감복귀가 얼마나 어려우냐 하면 말이에요, 십분지 일, 십일조를 하나님이 희망을 갖고 바라고, 그것도 못 해 가지고 죽을 지경으로 참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하늘 편에 그렇게 효자가 없었고, 하늘나라를 찾는 충신이 없었고, 세계에 성인 성자가 세계적인 지도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그렇게 배포 있게 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었어요, 없었어요? 있었어요, 없었어요?「없었습니다.」없었다는 거예요.
몇천 년 전부터 그걸 알아 가지고 나라도 하겠다고, 너도 해야 되겠다고 그렇게 가르쳤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나라의 땅 덩어리를 팔아 가지고라도, 태평양 밑을 파서라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운동이 지금도 남아 있을 게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것을 꿈도 안 꾸고 살았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 괴물! 괴물이 뭐예요? 오관이 있는데 눈이 있더라도 괴물 눈, 코가 있더라도 괴물 코, 입이 있더라도 괴물 입, 귀가 있더라도 괴물 귀, 손이 있더라도 괴물 손, 몸뚱이가 있더라도 괴물 몸뚱이다 이거예요. 그런 괴물 왕초 같은 사람이 나와서 하나님 편이 돼 가지고 ‘나를 대할 사람이 누구 있으면 나와라!’ 하고 사탄이고 무엇이고 모가지 잡고 한번 후려치면 날려 버릴 수 있다면 어때요? 우리 형진이가 이러는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나는 괴물의 왕이다! 악마를 괴물 취급해 가지고 쓰러뜨릴 수 있는 대왕 마마의 괴물 왕이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도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십분지 일이에요, 십분지 일. 그걸 목을 메고 바라고 나오는 하나님의 신세가 어떠냐 이거예요. 왕 중의 왕이 될 수 있는 걸 다 잃어버리고, 거지의 종놈 같은, 노예가 남긴 허리띠 하나 붙들고 세계를 다 찾겠다고 하는 신세가 그런 하나님의 입장보다도 낫지 않겠느냐 생각할 때, 구원섭리의 탕감복귀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이거예요. 불가능하다는 말이에요.
탕감을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탕감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상 줄게! 한 마리도 없구만! 탕감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라 할 때 나 하나밖에 없어요. 왜 웃어? 잘생긴 미남 미녀가 그러면 모르지만 제일 못생긴 추남 추녀의 모습을 해 가지고 말이야. 기분 나쁘구만. 점심때가 됐는데 밥을 못 먹겠다! (웃음)
한국 인삼 엑기스의 효능
자, 그만하면 얼마만큼 힘든지 알 거라구요. *공간을 내! 비켜, 비켜, 비켜!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여기는 일본 사람들이야?「하이.」 고노야로타치(この野郞達; 이 녀석들)! (웃음) 야로(八郞)는 여덟 번째의 남편이에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다시 출발한다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세계적인 아들딸을 낳고 싶은 여자들은 니혼(二本)의 여자들이고, 그 이외의 여자들은 잇폰(一本)의 여자들이에요. (웃음) 니혼의 여자들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될 수 있다구요. 잇폰의 여자를 데리고 가서 아내로 삼겠다는 남자는 한 마리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여자를 만드신 적이 없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러니까 니혼의 여자들은 당당하게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 것도 달라요.
여자가 아들딸을 잘 낳을지 잘못 낳을지는 걷는 것을 보면 대번에 알아요. 이것은 엉덩이의 운동이 강해요. (웃음) 왜냐하면 크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거 도는 것이 이렇기 때문에 말이에요, 자동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웃음) 모두 다 아들딸을 낳고 싶지요?「하이.」아들딸을 낳아 본 적이 없는 여자들은 손 들어 봐요! 이것은 여자가 아니에요. (웃음) 남편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남편이 있는데도 아들딸이 없으면 선생님 앞에서 제외되는 거예요.
일본 여자가 일본 남자와 결혼해서 아들딸을 못 낳으면 왜 그래요? 일본 남자는 평균적으로 정자가 75퍼센트밖에 없어요. 그것을 몰라요? 일본 의학계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구요. 일본 남자는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이 70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백 퍼센트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인삼차를 마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웃음)
그래서 선생님이 일본 여자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한국의 인삼 엑기스를 숟가락으로 반찬보다 더 많이 퍼먹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건강해진다구요. 알겠어요?「하이.」여러분의 친척들 가운데 그러한 남자가 있으면 8만 엔짜리의 인삼 엑기스를 열흘에 한 병씩 먹여 보라구요. 틀림없이 3년 이내에 아들딸을 갖게 됩니다. (웃음) 아, 선생님의 말이 거짓말인가, 아닌가를 실제로 실험해 보라구요.「하이.」하이?「하이!」하야쿠핫테이쿤다(はやくはっていくんだ ; 빨리 기어간다)라고 해서 하이, 하이, 하이라구요. 빨리 기어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하이, 하이, 하이…! 알겠어요?「하이.」
훌륭한 아들딸을 낳고 싶은데 어때요? 세계적으로 가장 힘이 센 남자가 백인이겠어요, 흑인이겠어요, 황인종이겠어요? 박사, 유명한 박사! 박사를 일본 말로는 하카세(博士)라고 한다구요. 박 상(さん)이 아니라구요. (웃음) 흑인이 강한 것은 세계에서 제일입니다. 일본 여자들 가운데 중학교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라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렇지?「예.」나는 모르겠다구!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웃음)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을 자신이 없는 여자는 흑인과 결혼하면 안심천국입니다. (웃음) 해봐요, 안심천국!「안심천국!」천국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예상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시집가지 않은 여자들은 유명한 흑인 목사들과 결혼시켜 주면 일본의 아침해가 서쪽에서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왜 웃어요?
흑인 남자라도 황인종과 백인들에게 지지 않을 수 있는 아들딸이 태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2세들 이후로는 백인들보다 건강하고 훌륭한 천재적인 아들딸들이 태어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은 흑인들이 지배하게 될지도 몰라요. 이 말을 시 아이 에이(CIA; 중앙정보국)에서 들으면 ‘우…!’ 그러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의 목이 잘려 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 할아버지(케냐타 목사)도 총으로…. 너도 그러한 상처가 있어? 어디에, 여기, 여기? 알겠어요?「하이.」
오랫동안 선교사들로서의 활동이 계속되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참고 참아서 꽃을 피워 가지고 미국 흑인들과 결혼해 가지고 희망을 갖고 선교하다가 죽어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와카리마시타(分かりました; 알았습니다), 와카레마시타(別かれました; 헤어졌습니다)?「와카레마시타!」‘레’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목을 잘라 버려라! (웃음) 모두 다 대답했지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핸섬한 남자구나!「감사합니다.」못생긴 사람, 일어서! 키가 크구나, 우와! 저 사람은 동양 여자와 결혼했어요. 한국의 미인과 말이에요. 그렇지?「그렇습니다.」(*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웃음과 박수) *자, 일본 멤버들, 열심히 하라구요! 알겠어요?「하이.」노래를 더 부르고 싶지요? (웃음) 네 곡을 부르면 좋겠는데, 한 곡을…. 모두 다 박수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이 승리의 패권을 쟁취하기까지 얼마나 몸부림쳤겠는가
자, 본론으로 돌아가자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이 자리까지, 승리의 패권을 쟁취할 수 있을 때까지 무슨 생각을 갖고 나왔느냐? 레버런 문 자체가 자체를 존중시했겠느냐, 레버런 문이 앞으로의 국가 메시아라든가 재림주라든가 구세주라는 이름을 존중시했겠느냐? 어떤 거예요? 어렸을 때는 꿈같은 얘기였어요.
세상으로 보면, 그런 얘기를 했다가는 망상가도 못 되고 정신병자라고 하는 거예요. 보이지도 않고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그 내용을 중심삼고 사실로 믿을 수 있는 그런 신앙을 갖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상헌 씨의 ‘영계의 실상’을, 세상으로 보나, 권위로 보나, 모든 인격적인 면에 있어서 모두 갖춘 사람들이 영계에 가서 얘기하더라도 그걸 믿지 못하겠다고 생각하잖아요? 윤 박사, 그랬지? 백 퍼센트 믿는다고 그랬나?「아닙니다.」
그러니 얼마나 곤란해요? 다 보고 믿을 수 있는 사실인데도 믿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공개된 천지 가운데서, 그림자도 없고 표상도 상상할 수 없는 그 세계에서 ‘내가 이렇게 되어야 된다.’ 하니 그거 허깨비 말로 들었겠어요, 사실로 들었겠어요?
그러면 그런 실력을 갖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쳤느냐 이거예요. 그런 자신을 갖기 위해서…. 여러분은 영계의 말을 선생님이 그렇게 열심히 훈독회 하고 믿지 않으면 안 된다고 협박을 하더라도, 지금 믿지 못해 가지고 자기 멋대로 꽁지를 저으면서 어깨에 힘주고 ‘내가 생각하는 게 옳다.’ 이러고 있잖아요? 그러고 있는 사실 입장과 선생님이 어릴 때 믿을 수 없는 그 입장을 비교하면 여러분은 백 퍼센트 믿고 남을 수 있는 입장이라구요.
그런 세계에 있어서 부정하는 환경적 여건을 전부 밀어 제끼고, 자기 자신의 신념 기준을 세워 깃발을 꽂고 천하에 발표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선각자의 입장에 설 수 있었다는 것이 쉬었겠느냐, 어려웠겠느냐? 어려웠다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하나님 왕권 수립을 해줬느냐 할 때, 그 결심, 그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금도 가야 할 길이 남았다고 보는 거예요.
진짜 사실로 알고 행동할 수 있다면 천하를 굽혀서 포켓에 넣는 것은 문제도 아니에요. 선생님도 그렇기 때문에 선두에 서 가지고 왕권 수립 선포 이후 미국 50개 주를 순회했는데, 그게 제일선이에요. 팔십 대 노인으로서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무대 위에 서 가지고 이 전통을 세우느냐 못 세우느냐 하고 나왔어요. 그게 쉬웠겠어요, 어려웠겠어요?「어려웠습니다.」
선생님이 발표해 놓고 ‘사실이다!’ 할 수 있는, 하늘땅의 하나님이 와 가지고 꽁지로부터 거꾸로 꽂더라도 벌떡 일어나 바로 서 가지고 ‘나를 보시옵소서.’ 하며, 거꾸로 꽂은 것을 바로 세워 가지고 순이 나오고 열매를 맺게 해서 당장에 열매를 따서 하나님께 먹이면서 ‘이래도 안 믿겠어?’ 이러면 좋겠는데, 그 이상의 결심을 하려면 얼마만큼 몸부림쳐야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가야 할 길은 독출파의 길
메시아 이름하나를 찾고 지키기 위해서 힘들었어요! 아무도 없는데, 반대도 안 하는데 레버런 문이 메시아라고 발표하고 나니까 세상이 야단이에요. 나라가 야단이고, 세계가 야단이고, 영계로부터 지상 전부가 야단이고, 어머니 아버지 할 것 없이 몽둥이를 들고 나서서 ‘이놈의 자식, 사실이야? 문중에 이런 수치가 어디 있어? 문중에서, 족보에서 잘라 파 버려야 되겠다.’ 하고 야단한 것입니다.
홀로 홀로 해 나왔어요. 메시아는 둘이 아니에요. 극단의 자리에까지 홀로 그 이름의 실체를 갖춰 가지고, 끝까지 부정하지 않고 실낱같이라도 거기에 달려 있어야, 모가지가 끊어지지 않고 달려 있어야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메시아의 개념을 자기 자신적 신망으로 세울 때까지 얼마나 몸부림쳤겠느냐 이거예요. 또 그러한 환경에 더해 가정에서의 환란은 말할 것도 없어요. 나라에 3년 동안 흉년이 들었어요. 집안이 문제지, 먹는 게 문제지, 동네방네 아무개 집안 망했다고 그러지, 형님이 미치지, 누님이 미치지, 열세 사람에서 여섯 사람이 일년에 죽어 나갔어요. 개가 아들 자지의 3분의 1을 잘라먹어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메시아 관념을 갖지 말라고 몰아치는 거예요. ‘네가 그런 생각을 하니 우리 집안이 이렇게 망한다.’ 해 가지고 씌울 수 있는 조건을 전부 다 우리 가정에 퍼부어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통일교회 믿기가 어렵다고 말하는데, 통일교회 믿기가 뭐 어려워요? 내가 쓰러졌나요, 통일교회 간판 두고 돌아가라고 했나요? 까딱없으니까 따라오겠으면 따라오고 말라면 말라고 그랬지요.
그러니 하늘이 보호한 거예요, 하늘이 만일 저 사람이 죽게 되면 누구한테 대신 넘겨줘서 계대를 잇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급하면…. 몇 년이에요? 그때가 스물 다섯이니 해방되기 전이에요. 최고의 핍박을 받는 때라구요. 지하교회 운동이에요. 신사참배 때문에 애국자라는 사람은 국경을 넘어 가지고 산산이 헤쳐지는 그런 환경에서, 자기 자체를 투입해 가지고 일본의 국권을 넘고 공산주의의 혼란상을 넘어선 것입니다.
오산중학교에서 그 놀음을 했어요. 내가 오산학교 다닐 때, 소학교 3학년 때 들어가서 1년 공부하고 월반해 가지고 5년차에 들어갈 것인데 여기서는 일본 말을 못 배우게 해요. 세상이 일본 천지가 됐는데 그거 몰라 가지고 어떻게 돼요? 그래서 정주 고등보통학교에 시험 쳐서 4학년에 들어갔어요. 1년 연장해서 그 기간에 있는 힘을 다해 공부해 가지고 교장선생이든 경찰서장이든 싸울 수 있는 실력을 길렀어요.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한이 없어요.
내가 가야 할 길은 남이 가지 않는 길이지 평인들이 가는 길이 아니에요. 독출파(獨出派)의 가는 길이 특별해요. 누구도 못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본에 가서도 그래요. 아무것도 안 한 사람 같지만 안 한 것이 없어요. 지금도 그래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지요? 놀고 먹는 사람인데 선문대학은 뭐고 브리지포트 대학은 또 뭐야?
오늘 아침에 잠깐 얘기했지요? 이제는 자기 일족을 거꾸로 꿰차라는 거예요. 상어 새끼가 됐으면, 맨 나중에 먹을 것이 없으면 어머니 아버지 살점을 뜯어먹고 뼈다귀를 깎고 먹어서더라도 살아야 돼요. 그건 새먼(salmon; 연어) 같은 것이 그래요. 연어를 보면 자기 어미 아비의 살과 뼈다귀를 줘서 후손을 남기겠다는 거예요. 고기 역사에도 그런데, 그렇게 한다면 자기 후손이 망하지 않고 세계에 선진파가 되고 선진 지도자가 된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뭐라 할까, 상어세계의 왕초와 같은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참부모’라는 말을 그리워하고 그것을 생각한 선생님의 마음 가운데 얼마나 신음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죽을 사지에 갔다가는 돌아서서 또 가야 돼요. 10리 길을 돌아갔다가 5리 길을 가고, 5리 길을 갔다가 3리 길을 가고, 3리 길을 갔다가 1리 길을 가고, 1리 길을 갔다가 방안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뒤넘이치는 놀음을 해 가지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해 가지고…. 왜 안 되는가 벌써 알아요.
돌아서면 뒤가 꺼매져요. 그래도 변치 않으면, 안개가 뽀얄 뿐이지 말이에요, 앞이 안 보이지 않아요. 10미터, 20미터는 볼 수 있다구요. 자기 일신이 거동해서 가눌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는데, 그거 부정하게 되면 이 3면까지 새까매져요. 꿈같은 얘기라구요.
구박을 줘서라도 죽지 않고 따라오게 만들려는 선생님
윤 박사, 통일교회 잘 믿는다고 자랑하지 말라구. 여기 이 서방도! ‘종’이 무슨 ‘종’ 자야? ‘쇠북 종(鐘)’?「예. 그렇습니다.」‘익’ 자는?「‘더할 익(益)’ 자입니다.」와, 이름이 좋구만! 젊었을 때 자기 이름 자랑했겠구만. 이놈의 종을 울려서 손해 안 나고 이익이 되라 이거예요. 절간 종이라면 그 소리를 듣고 각성해서 부활해 가지고 극락의 왕자가 다 됐을 텐데. 이름은 좋다구요.
윤세원도 이름이 좋고, 김 뭐예요, 또 박사? 은우(恩雨), 은혜의 비가 내린다는 거예요. 은혜가 비 내린다는 것 아니에요? 그 이름들 셋 했으면 천하를 삼켜 먹을 이름들이에요. 그 셋이 하나됐더라면 말이에요. 이 박사! 이 박사 있잖아요? 이항녕(李恒寧)! 이름이 좋아요. 오래 오래 좋다는 거지요. 그러면 왕권을 이어받을 순간에….
이것도 지식의 뭐예요? 윤세원, 윤(尹)은 ‘맏 윤’ 자지만 ‘진실 윤’ 자도 되는 거예요. 공부해 가지고 병이 안 났으면 말이에요, 세계적인 학자가 됐을지 모를 거라구요. 카리에스(caries; 결핵성 종양)를 몇 년 앓았다고?「10년 앓았습니다.」10년 동안 공부를 못 하지 않았어?「했습니다.」자기 혼자 했나?「똑같이 생활했습니다.」학교에 안 나갔는데?「병중에도 드러눕지 않고 했습니다.」그랬으면 카리에스가 아니지. 그건 가짜 카리에스지.「하여간 하나님이 저를 정말….」
그래도 박사를 해 가지고 한국에 있어서 원자로를 만드는 데 선두가 되어 가지고 서른 넷에…. 서른 다섯에 미국에 갔나?「서른 다섯입니다.」‘서른 다섯 살 때 내가 이 박사한테 원자력 개발할 수 있는 임명을 받아 미국에 가 가지고 해냈습니다.’ 이러더라구요. 공과대학의 자기 졸업생이 4백 명이 넘는다고 그랬지? 아, 그러지 않았어?「많이 있습니다.」나는 4백 명이 넘는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어.「4백 명은 넘습니다.」그러니까 맞는 얘기지. 솔직해야지. 선생님이 무슨 뭐 지나가는 날라리 패인 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선생들도 그렇고, 일본 한국 어디서든지 잡아들일 수 있고 말이야, 미국까지도 간판을 만들어 가지고 정부에 무슨 놀음이든 다 할 수 있는 배경이 있기 때문에, 쓸 만하기 때문에 자기들을 불렀다구. 자기들 셋이 와 가지고 경배할 때 선생님이 좋아할 줄 알았지? 이놈의 자식들!
자기들은 경배하기 위해서 얼마나 쑥덕공론했어? ‘에라 모르겠다!’, 그래도 윤 박사가 하자고 하니 ‘에라 모르겠다. 해야 손해나나? 그렇다고 박사가 없어지나?’ 그래 가지고 경배했을 거라구요. (웃음) 그래서 걸려들었는데 잘 걸려들었지요. 하라는 것을 나 하라는 대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내가 교수들 5백 명을 교육했으면 세계에 별의별 유명한 사람을 선문대학 교수, 총장의 종새끼를 세워 가지고 대학을 몇 개 만들었을지 모를 텐데 말이에요…. 그때는 내가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었어요.
미안합니다, 윤 선생. 박사는 윤 박사, 미안합니다. ‘이런 곳에 초대해 놓고 뭐 구박을 줘 가지고 망신살을 주고 말뚝을 꼭대기에 서서 박아놓기 위해서 불러왔나?’ 하겠지만, 그래서라도 죽지 않고 살아야 돼요. 선생님을 따라가야 된다구요. 너도 그래, 너도.「예.」이런 말 기분 나쁘지?「괜찮습니다.」뭐가 괜찮아? 할 수 없으니 그렇지.「영광스럽습니다.」영광은 무슨 영광이야? 거꾸로 하면 광영이야, ‘미칠 광(狂)’ 자. 미친 도적이 되는 거라구.
참부모 이름만 가지고 싶어서 얼마나 그리워하고 눈물났던가
알겠어요? 누구보다도 참부모란 이름만이라도 가지고 싶어서 얼마나 그리워하고 눈물 흘렸던가를 알아야 돼요. 이름, 이름! 실체는 꿈도 못 꿨어요. 하나님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찾으려고 했지만, 그 이름과 실체를 못 가진 하나님 앞에 내가 실체의 주인이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그 이름이 그리워 가지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인데 아버지를 해방시킬 수 없어요. 그건 틀림없는 거예요. 하나님을 붙들게 되면 ‘모가지가 떨어져도 못 놓습니다.’ 이러면서 기도를 열일곱 시간, 이십 시간도 넘게 했어요. 열다섯 시간은 보통이에요. 동삼에 솜바지 저고리에 땀이 흐르도록 앉아 기도한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예.」이름 하나 지키기가 이렇게 힘들었는데, 실체권 해방의 왕자가 되는 것은 몇백 배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세상의 가정을 일족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가정은 애국자의 가정이에요. 기독교의 철두철미한 사상으로 무장한 가정이에요. 우리 종조부가 임시정부의 재정을 5도에서 대 주는 본부였어요.
그래, 내가 철모를 때 산업지대로 연결되는 선생님 마을 뒤로 백마고개라고 하는 백산이 있었는데…. 센 말등이라고 그랬어요. 거기는 사시사철 초목이 안 나요. 모래들이 뭉쳐져 가지고 비가 와도 단단했어요. 가서 발로 차더라도 그 모래알이 굴러나가지 땅이 안 파여요. 아무리 소낙비가 오는 가운데 뛰더라도 먼지 하나 안 묻어요. 아무리 이렇게 하더라도 여기 궁둥이 하나 안 젖어요. 거기를 뛰어다니던 생각이 나요.
그러니 어머니는 얼마나, 아버지는 얼마나…. 어머니 아버지 말 안 들어요. 전부 다 자기 집안 생각밖에 안 해요. 나는 어머니 아버지한테 말하는 거예요. ‘동네에서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쌀을 퍼다 줄 테니 그렇게 아소.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을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 책임져야지. 그래서 그 아들딸이 망하지 않아. 절대 망하지 않아. 두고 보소. 내가 표준 한 바를 어머니도 몰라.’ 이래 가지고, 아줌마들이 아기를 낳고 밥이 없으면 집에 있는 쌀, 미역을 싸다가 밤에 몰래 나눠 주고 그랬어요.
그게 소문났어요. 오산 집 눈이 조그마해서 쪼금눈이라고 했는데, 재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꼼짝 못 하게 한다고 말이에요. 열 살 넘어서도 할아버지가 마음대로 못 했어요. ‘형님들이 있고 사촌동생들이 있으면 말이야, 네가 중간에 있어 가지고 본이 되어야 할 텐데 아침에 늦잠 자다가 할아버지에게 인사할 게 뭐냐?’ 하면서 일어나기 전에 문전에 기다렸다가 기침 소리가 들리면 ‘일어났습니까?’ 하고 들어가서 인사드려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점심때가 되도록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아버지가 담뱃대를 들고 딱딱 하면서 훈시하는 거예요.
그때 내가 ‘할아버지가 이 가문의 왕초인데 왕초라는 사람이 손자 앞에 훈시하면서 담뱃대를 중심삼고 재떨이를 땅땅 해 가지고 시아버지가 돼 가지고 며느리를 잠깰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하는 방법이오, 이 집안에서는?’ 한 거예요. 그랬더니 할아버지도 그 뭐가 있기 때문에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자세를 바로 하고 집어치우더니 미안하다고 그래요. 몇 번을 혼나니까 그 다음에는 함부로 못 대하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우리 어머니도 얼마나 고집이 센지 몰라요. 성격이 칼날 같은 성격이에요. 수택리에 있는 사진의 얼굴은 못 먹고 그래서 그런지, 얼굴을 봐도 난 누구인지 몰라요. 미인이에요. 미인 축에 들었어요. 그런 어머니를 죽게 만든 이 불효 자식, 내가 살았으면 그렇게 안 될 텐데…. ‘그렇지만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미안합니다. 당신이 북한에 묻힌 곳을 거국적인 민족의 환영을 받으면서 성묘하는 날을 내 손으로 기필코 만들겠소.’ 약속했어요. 죽기 전에는 해야 돼요. 그래서 북한에 있는 모든 꼭대기에서도 그런 선물을 나한테 보내 주는데, 그건 김정일의 허가를 맡지 않으면 안 돼요.
매년 우리 통일교회의 어떤 충신 아들딸보다 비싼 선물을 보내 오는 거예요. 복을 누구한테 나눠 줘야 하겠느냐 할 때, 이남에 있는 통일교회 이 거지 패들한테 나눠 줘야 할 것이냐, 불쌍한 북한에 있는 공산당 패에게 나눠 줘야 할 것이냐? 공산당이라도 사상만 넣어 놓으면, 훈련되면 원수의 세계에 잡혀가서라도…. 조종사가 그 세계의 군대 훈련을 하고 이 나라에 왔으면, 그 사람을 원수의 나라 비행사로 취급하지 않고 이 나라의 애국지사로서, 이 나라의 용사로서 취급해서 제일 고급 비행기를 선발로 양보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못 되면 망하는 거예요.
나는 그래요. 미국 사람이든 무슨 사람이든 인종이 문제가 아니에요. 한국 사람들, 이놈의 한국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한국에서 핍박받은 것을 여러분의 피살을 깎아서라도 내가 외로울 때, 도망 다닐 때 울타리가 되어 준 사람들을…. 미국도 반대했지만, 끝까지 반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30년 동안…. 수많은 동지들이 미국 땅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요. 알겠어요?「예.」
한국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구요. 이런 철석같은 신념을 가진 혈족이 한국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찾아와서 나를 붙들고 놓지 못한 불쌍한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겠다고 찾아온 것을 죽어도 박대할 수 없어요. 우리 문중이 박대하고 이 나라가 박대하더라도, 나만은 죽을 때까지 절개를 지키고 죽어야 되겠다는 철석같은 결의를 가지고 지금까지 참고 욕을 먹고 피해 다니며 나오다 보니, 오늘날 영예의 세계 종교 지도자를 한 자리에 모아 놓고 30만 이상에게 세계 판도에서 축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예요. 천하는 이미 우리 품에 다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곽정환이 말이 그렇잖아요? 24시간, 20시간이 뭐예요? 열두 시간 이내에 생재기를 잡아다가 말씀해 가지고 축복받고 다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사실이 가상적인 결론이 아니에요. 추상적인 결론이 아니에요. 실질적인 결론이요, 사실적인 결론이에요. *이것은 칸셉이 아니라 사실이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걸 알아야 돼요.
나 이상 수고한 하나님을 모시는 데 효자의 도리를 못 했다
그러면 메시아 참부모 이름을 그리워하고 몸부림쳤던 그때 시대와 지금의 영광된 이 환경을 보게 될 때,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했느냐 이거예요. 실체를 실체답게 잡고 붙들어 오기에 나 이상 수고한 하나님을 모시는 데 효자의 도리를 못 했어요.
정초 아침이 찾아올 때는 햇빛을 바라보기가 미안해요. 일년을 지내 버렸지만 망년을 해 가지고 신년을 바랄 때 지는 해를 부끄럽게 바라봐야 돼요. 그런 심정을 계속 가지고 팔십이 넘은 지금도 ‘달리자, 달리자! 이놈의 다리야, 달리지 뭘 해, 이 자식아?’ 그러면서 몸부림치는 거예요.
결승선을 향하는 마라톤 선수들이 가는 최후의 라스트 라인을 위해서 죽기 전에 한 발짝, 발톱 끄트머리라도 라인을 넘기고 나서 죽겠다는 거예요. 죽는 데는 앞으로 쓰러져야지 뒤로 쓰러지면 그것도 다 무효가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달려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메시아의 이름도 생명을 걸고 지키기 위한 싸움을 했는데 실체권을 이루기 위한 싸움에서 얼마나 힘들었겠나 생각할 때, 이름을 믿고 가는 사람이 되겠어요, 실체를 알고 가는 사람이 되겠어요?「실체를 알고 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실체를 알고 가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심부름시키고 가겠어요, 시켜 먹고 가겠어요?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윤 박사! 이종익! 문제가 심각하다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실체 자체를 바라는 메시아적 주체 앞에 상대적 존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그것을 내 이름과 실체를 찾기 위한 이상 높여 가지고 하나님 앞에 소개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만은 틀림없다 하는 것을 내가 아는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돈이 천만금 있어도 하루에 다 나눠 줘도 모자라요. 내년 일을 생각하고 십년 후의 일을 생각하니, 후대 후손들을 생각하니 선생님이 하다 남긴 그 틀거리를 몇 대까지, 일대, 십대, 백대까지 보관하면서 나를 보고 부모님 대신, 나를 보고 부모님같이 알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계대를 이은, 백대 이후의 인류 가운데 그런 후손이 있겠느냐 하고 반문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천년 만년 이후에 통일교회는 이래야 됩니다.’ 하고 기도한 사람이에요. 나보고 칭찬하지 말라구요. 바라지 말라구요. 그 길을 가기에는 아직까지 바빠요. 오늘 성혼 43회 기념일이 찾아오는 최후의 절박한 최전선에 있어서 한 발짝 잘못 디디면 천야만야한 지옥 구덩이에 떨어지는 거예요. 이런 심각한 때라고 볼 때, 내가 나타나서 말하기가 미안해요. 말하면 그것이 표제가 되는데, 그렇게 살아야지요.
선생님은 통곡 아니고는 말할 수 없는 사연을 품고 산 사람
참부모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참부모의 이름을 갖기 위해서 수난과 고난 길을 거쳤는데 참부모를 알고 여러분은 참부모의 이름을 가리는 데 있어서 얼마나 몸부림을 치고, 실체를 모시는 데 있어서 역사적인 성인 효자를 저주하고, ‘이는 내 열 손가락 가운데, 육손 축에도 못 들어갈 이런 놀음이다.’고 생각해 가지고 효자·충신·성인·열녀가 되어 보겠다고 결의한 때가 언제 있어요?
이성복! 있나, 없나? 잘살라구, 이 간나야. 일년을 살더라도. 알겠나?「예.」한국 여성을 흑인세계에 심어 주라구. 그러면 백인세계와 이 나라에 전통이 남아질 거라구. 알겠어요?
메시아의 이름, 메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실체 메시아의 가정적 승리권을 잃어버릴까봐, 축복한 가정을 잃어버릴까봐 몸부림친 거기에 패자의 존재로 나타난 성진이 어머니가 반대하던 사실을 못 잊어요. 못 잊는다구요.
나라를 찾기 위한 세계에 유랑의 역사를 거치고 집시의 행각을 거치면서 나라를 부르던 것을 못 잊어요. 그런 것을 얘기하게 되면 통곡 아니고는 나도 말할 수 없고 말 못 할 수 있는 사연을 품고 산 사람이에요. 누가 ‘선생님은 이렇지요?’ 하고 한마디하면 통곡하고도 남을 수 있는 심정을 붙안고, 이 날 저 날을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길을 갈 때 하나님이 나를 찾아와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도 그럴 수 없는 생애의 길을 가야 했어요.
왜? 팔십이 돼 가지고 뭐예요? 40대에 다 할 것인데. 부끄러운 거예요. 여러분 이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두고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왜말로 하면 하라키리(はらきり; 할복)를 해야지요. 선생님은 실체권 승리의 패권을 사수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 이놈의 자식들!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천 번 죽어도, 만 번 희생해서 날아가도, 가루가 되더라도, 뼈와 골수를 전부 다 가루 만들어 가지고 독수리 밥을 하더라도 한의 조건의 무덤을 메우고, 골짜기를 메우고, 대양을 메우고, 평화의 산을 만들 수 있으면 내가 앞장서야지.’ 이런 마음을 갖지 않으면 앞으로 하늘나라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주류적인 전통 자리에 설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싸, 모를싸?「알싸!」알싸, 모를싸?「알싸!」
안창성!「예.」‘알싸’ 했어, ‘모를싸’ 했어?「‘알싸’ 했습니다.」왜 입 벌리고 대답 못 해? 마음으로 했나, 입술로 했나?「마음으로 했습니다.」마음으로 해서 되나? 몸 마음, 심신일체! 똑똑히 알라구요.
이제 나는 돌아가야 돼요. 내가 그걸 아는 사람이에요. 말을 안 해요. 모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약속한 것을 4년(2004년) 끝나기 전에, 12년(2012년) 끝나기 전에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언론기관을 만들었어요.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고 유 피 아이(UPI)통신사를 만들어서 이제는 언론계의 왕자(王者)의 자리에 올라왔어요. 대학연맹을 만들어서 이 윤 박사를 역사적인 동상을 세울까 생각했더랬는데 다 흘러갔어요.
내가 손대 가지고 맞추지 못하면 다 밀려 나가니 2배, 3배 해 나가야 돼요. 앞을 바라봐도, 뒤를 바라봐도, 동서남북 어디를 바라봐도 자기들이 책임질 사람 하나도 없어요. 내가 안고 추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는 사실을 볼 때에, 승리의 14만4천 성직자들 교육한 것이 자랑할 것이 없어요. 거기에는 하나님의 슬픔과 부모님의 슬픔과 우리 아들딸이 희생된 제물의 흔적이 사무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안고 몸부림쳐야 할 길이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나라를 찾기 위해서 갈 수 있는 길을 가지만, 나는 가정을 찾기 위한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니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성혼 43회에 만세하기에 부끄럽지 않게끔 결심하고 나가자
돈 벌어서 보충하길 바라? 윤태근!「예.」이번에 어디? 이번에 어디 갔다가 돌아왔나? 롱아일랜드 사운드!「예. 다녀왔습니다.」무얼 잡았어?「조사 다 하고 왔습니다.」한 마리도 못 잡으면서 조사가 뭐 필요해? 자기들이 조사 안 해도 내가 하루면 다 안내해 줄 수 있어. 다 알고 있어.
내가 벌어다 먹이지, 밥 얻어먹고 살았던 사람이에요? 여러분을 벌어 먹일 수 있는 준비를 해놓고 벌어 보라고 그래요. 여러분 아들딸을 먹이겠다고 그래요. 내가 한푼도 안 받아먹어요. 내 실력까지 보태 가지고 여러분 자식들, 여러분 후손들 도울 수 있는 놀음을 하겠다는 거예요. 3대 이상에게 내 신세를 끼치게 하고 가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에요. 알겠나?「예!」
똑똑히 정신차리라구요. 신세도 지지 말고. 알겠나?「예!」이제부터 신세를 선생님한테 지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 두 손 들어서, 일어서서 맹세하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여기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왜 안 일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예외적인 존재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뒤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아니에요. 한국 사람들은 모두 다 재빨리 일어섰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말인가를 몰랐기 때문에 그냥 앉아 있었다구요.
공부를 해야 돼요. 한국 말을 공부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몇백 권이나 되는 말씀집을 어떻게 소화할 거예요?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예스, 노?「예스.」확실히 알겠어?「확실히 알겠습니다.」알겠어, 알았어? 어느 쪽이야?「알겠습니다.」안 것이 아니야?「안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종착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거야.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결심했으니까, 오늘 축하의 의의는 이제 한 단계, 한 차원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붙들고 울든가, 땅을 붙들고 삽으로 땅을 파 가지고 구덩이를 메우기 위해 준비하든가, 둘 중에 하나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랬으면 끝날 때까지 내 일족 3대가 거기서 죽더라도 3대를 부활시키겠다고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한국도 해방될 수 있고, 여러분이 소속한 *나라도 해방되는 것이 문제없을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알겠지요?「예!」
자, 그렇게 결심했으면 참부모님 성혼 43회 기념일과 명년 어머니 환갑 때 만세, 만세, 만세 하기에 부끄럽지 않게끔, 그 날을 위해서 전진 전진을 다짐하고 결심했다는 사실을 알고, 체면과 위신을 잃지 않게끔 일방통행으로 결정적 답을 가지고, 과거 하늘나라에 가 있는 조상들과 자기 종씨들과 후손에 이르러서 나를 따르라고 선포할 수 있는 종족적, 국가적 메시아의 대신자들이 되어야 하겠다고 현재 처해 앉은 그 자리에서 하늘이 임명을 하고 있고, 그 임명에 숙명적인 책임분담까지 강하게 호소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부탁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그걸 실천하기를 맹세했으면 그리 가 보라구요. 그게 가능한 말인가 말이에요. 문제가 없어요. 반대가 없어요. 반대가 없으니 삼천리 반도가 걱정이 뭐예요?
이름이 뭐이던가?「박노희입니다.」‘늙을 로(老)’ 자로구만.「‘노나라 노(魯)’ 자입니다.」노나라를 내가 알아? ‘늙을 로’ 자지. 노나라면 공자 고향이게?「예.」공자보다 나아야 될 것 아니야?
정열불을 가지고 달려 보라
자, 그렇게 알고. 내가 이제 뭐라고 할까? 무슨 열이 난다고 그러나요? 불열이라고 그러나요? 불열이 난다고 하지요, 불열?「열불입니다.」아, 열불이나 불열이나. 여러분에게는 열불이고 난 불열이에요. (웃음) 열불이나 불열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오늘 선생님 말을 들으니 열불이에요, 열정불이에요?「열정불!」거기에 정을 넣어서 정불열이에요. 열정불이나 정열불이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그래 가지고 한번 달려 보라구요. 가다가 사다리가 째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허리가 거꾸로 접혀 버리더라도 죽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하면, 부활해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같이해 가지고 기적이 벌어지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져요. 나 그렇게 살았어요.
밥이 없으면 누가 동네에서 날라다 먹이는 밥도 얻어먹어 봤어요. 그러니 걱정을 안 해요. 돈이 없을 때도 돈을 부쳐 온 돈도 다 써 봤어요. 그런 놀음을 해서 하늘을 고생시키는 것은 나 원치 않아요. 여러분을 고생시키더라도 내 힘을 통해 가지고 명령해서 ‘벌어대라, 이 자식들아!’ 하는 거예요.
유정옥!「예!」그 16리저널 디렉터(지역 책임자), 있나, 없나?「있습니다.」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전라도 패지?「그렇지 않습니다.」전라도! 요전에 일곱 사람인가 여덟 사람 되던데 왜 안 그래? 그러니 전라도 패지 뭐.「남한 팔도 다 들었습니다.」다 들어도 한 사람 두 사람이지, 전라도 사람이 절반 이상 되는데 뭐.
손 들어요. 리저널 디렉터, 일어나 봐. 번호!「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여기 두 사람 더! 두 사람 더! 여기 땡땡이 부리나?「됐어요?」「됐습니다.」여기서부터 전라도 사람 ‘하나!’ 하라구.「전라도 사람만 번호 하십시오.」「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절반 넘잖아, 이 녀석들아? (웃음) 뭐가 아니야? 전라도 패지, 전부 다. 여덟 명이라는 것을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 아니야? 선생님이 이렇게 바보인 줄 알아?
컴퓨터 없이 50년을 해먹었어요. 모를 줄 알고 있지만 물어 보면 답변을 내가 다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테이블도 없고, 장부도 없고, 전화번호도 하나도 안 가지고 있지만, 세계적인 일을 지금까지 머리로 컴퓨터 이상이기 때문에 해먹었어요. 손도 쓸 줄 몰라요. 앉아 가지고 전부 다 해먹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허재비로 생각하지 말라구요.
*미국 여자들, 알겠어요? 예스, 노?「예스, 파더!」너도 미국 사람이야?「예스. 콜롬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본국이 어디냐고 물어 볼 때는 어떻게 대답할 거야?「콜롬비아입니다.」어떻게 조상들을 복귀할 거야? 뿌리가 바로 선 다음에 줄기, 가지, 잎, 꽃, 그리고 열매로 연결된다구. 안 그래? 예스, 노?「예스.」(*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것도 미국 여자로구나. ‘히히히히히.’ 하네, 처녀가 부끄러운 줄 모르고.「리바이 도리의 아내입니다.」리바이 도리가 누구야? 네 여편네야? 어디, 어디? 어디 갔어? 응! 자, 그렇게 알고…. 너 노래 잘하니까 노래나 한번 해라. 여기 춤추고 싶은 사람은 나와서 춤춰도 돼요. 내가 상을 줄지 모를 거예요, 오늘 기념날.「참부모님께 바치는 미국 노래입니다.」(‘Annie's Song’, ‘사랑해 당신을’ 노래)
유종관! 유종관, 빨리 나와! 독도, 독도! 독도 노래! 독도 노래 다 배워 줘야 돼.「‘홀로 아리랑’ 아버님의 팔십 생애의 그러한 내용이 담겨 있는 노래입니다. 여러분, 그 뜻을 깊이 생각하시면서 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유종관 회장 ‘홀로 아리랑’ 노래) 기도해요. 기도하라구. (유종관 회장의 기도와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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