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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파 (광명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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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사상 이야기 원효대사 토굴체험관 브랜드 네이밍 공모
백송정목 추천 1 조회 258 16.09.05 16:4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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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9.05 16:51

    첫댓글 정목 지음 -<한국인의 염불수행과 원효스님>에서

    5. 마음 법을 깨닫다

    원효스님은 650년 34세 되던 해 젊은 의상(당시 26세)과 함께 유학을 가기로 마음먹고 서해의 어느 해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런데 바로 떠나지 못하고 이틀 동안 머물렀다. 바로 그 밤에 어둠의 동굴에서 마음 법을 깨달은 후, 당나라로 가던 발길을 되돌려 이 민족의 고뇌를 해결하고자 원력을 일으켰다. 그리고 하늘을 찌르고 저 대륙이 진동하도록 외쳤던 깨달음의 노래가 있다.

    心 生 故 種 種 法 生 心 滅 故 龕 墳 不 二
    심 생 고 종 종 법 생 심 멸 고 감 분 불 이

    마음이 일어나니 갖가지 법이 드러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동굴과 무덤이 둘이 아니네.

  • 작성자 16.09.05 16:52

    ◆ 원효의 깨달음 ◆
    의상스님이 약관(당시 26세)의 나이에 당나라에서 교종敎宗이 성행한다는 말을 듣고, 원효스님과 함께 당나라로 유학을 가기로 뜻을 가졌다. 일행이 신라의 바닷가 당주唐州 경계에 이르러 큰 배를 구하여 바다를 건너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큰 비가 내려 비바람을 피해길가의 동굴 속에 들어가 밤을 새우게 되었다.
    이튿날 새벽에 깨어보니 바로 무덤 속 해골 옆이었다. 그러나 비가 계속 내려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어 하루를 더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다시 무덤으로 들어가는 길 안에서 하룻밤을 더 유숙했는데 밤중에 귀신이 나타났다.

  • 작성자 16.09.05 16:55

    @백송정목 이때 원효스님은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서, "어젯밤에 잘 때는 동굴이라 여겨 편안했는데, 오늘 밤 잠자리는 귀신 소굴이라는 생각 에 번민이 많구나. 이러하니 아! 알겠구나. 마음이 일어나니 갖가지 법이 드러나는구나! 그러기에 마음이 사라지니 동굴과 무덤이 둘이 아니네!"라고 외쳤다.

    "이 세상은 오직 마음먹기 나름이요, 온갖 법은 오로지 인식하기 나름이도다. 마음 밖에 달리 법이 없거늘 어찌 밖에서 구할 것인가, 나는 당나라에 가지 않겠소."라고 하면서 짐을 챙겨 고향인 신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의상스님은 홀로 남아 죽어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송고승전》《의상전》중에서

  • 작성자 16.09.05 17:06

    "원효대사가 당나라로 유학을 가던 중 토굴에서 해골 물을 마시고"라는 말은 잘못 전해진 것이다.
    원효의 깨달음은
    간밤의 물 마심과 아침에 알아차린 해골 물과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간밤의 동굴과 이틑날 무덤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깨달음의 연기관계가 잘 전해지를 바란다.

  • 16.09.05 18:39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16.09.05 19:34

    <<일심굴>>로 공모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5 20:26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

  • 16.09.05 21:46

    감사합니다
    일심광명화신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16.09.05 21:56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5 22:26

    원효성사의 정신이 우리들에게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5 22:41

    원효대사 깨달음의 지혜가 모두의 삶에 녹아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6 05:58

    감사합니다 저도벽공님 처럼 일심관을 생각해 봤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6 06:17

    원효성사의 일심사상을 제대로 전하는 체험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파

  • 16.09.06 08:02

    감사합니다(((아미타)))

  • 16.09.06 08:58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6 09:07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6 10:00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6 10:51

    감사합니다 바르고 바른사실을 바르게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나무 아미타불타 아미타불 아미타 - (일심)(광명)(화신)

  • 16.09.06 11:23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

  • 16.09.06 12:09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불()()()

  • 16.09.06 12:43

    아미타파에서 많이 참석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 16.09.06 12:51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6.09.06 12:56

    마음이 일어나니 갖가지 법이 드러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동굴과 무덤이 둘이아니구나.
    알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6 14:22

    감사드립니다.

    일심광명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 16.09.06 14:55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6.09.06 15:09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6.09.06 21:57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6 22:30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7 09:21

    간밤의 물 마심과 아침에 알아차린 해골 물과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간밤의 동굴과 이틑날 무덤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깨달음의 연기관계가 잘 전해지를 바란다 심생고종종법생 심멸고감분불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07 10:55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6.09.07 11:04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6.09.07 19:17

    갑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6.09.14 19:38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16.10.16 22:0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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