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운영기관 선정 경북도민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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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개관을 앞둔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달서구 송현동에 올해 6월 완공되며, 지역 청년의 창업 사업화 지원과 능력개발·인재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합니다.

계명대는 위탁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지역 청년의 취·창업과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계명대는 센터 운영의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센터 주요 프로그램에 지역 유망 청년기업의 직접적 참여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청년 기업인 디자인폴더와 달서청년인재 육성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전문 인력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양성하게 됩니다.

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역량이 지역 청년의 역량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