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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꿈터
스팀세차장’운영
북구청의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북구시니어클럽이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일부를 무상임대하여 3월
30일(수)부터
‘행복꿈터
스팀세차장’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들의 생계안정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1천6백여 명의 노인들이
북구전역에서 노노케어와 청소년보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팀세차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 사업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노인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활동을 통한 노후 생활에 긍지와 보람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차장은 태전동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주차장 일부를 무상임대하여 개소하였으며, 승합차에 세차장비를
설치, 차량 이동식으로
운영되고 5명의 노인들이
순번제로 근무한다. 세차비용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스팀세차를 할 수 있고, 5대 이상 세차할
경우 출장세차도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시니어클럽(☎341-4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과 건강개선 및 사회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