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
소중한 분의 안부를 여쭙니다.
무더위로 고생이 많으시죠?
건강은 어떠신가요?
장마와 폭염으로 얼룩진 7월을 보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나라로 여행하시고 싶으시죠?
여행하면 잠시는 즐겁지만,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거실에서 문을 하나 열면 안방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내 삶의 자리에서 문을 하나 열면 시원한 겨울 나라가 열리는 문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언제든 책을 통해 신나고 멋진 세계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는 신기한 책을 한 권 소개해 드리죠.
그 책은 우주를 여행하게도 하고, 미래를 여행하게도 하고,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주기도 하는 신비하고 놀라운 책입니다.
사람의 운명도 바꿀 수 있다고요?
바꿀 수 있다면 정작에 바꾸었겠죠.
안 바꿔지니 운명인줄 알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 않아요!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그럼요. 법칙을 알면 누구든 바꿀 수 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있나요!
운명에 법칙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늘 반복되는 것이기에 들어보시면 정말 그렇구나! 동의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을 심으면 말을 거두고,
말이 반복되면 행동이 되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모아져 한 개인의 품성이 되고,
그 품성과 인격됨이 그 사람의 운명을 만듭니다.
그 모든 것이 마음,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그런고로, 생각, 마음, 가치관을 바꾸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것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길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생각은 어떻게 바꿀 수 있나요?
사람이 쉽게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늘 자신의 생각, 고집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자신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지는 3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는 인생의 특별한 계기를 만나면 생각이 바뀝니다. 돈이 전부라고 애지중지 생각하던 사람이 어느날 암선고를 받으면 그 많은 돈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됩니다. 이 죽을 병을 위하여 내가 그렇게 건강에 손해를 보며 살았던가! 가족도 제대로 사랑하지 않고, 참으로 어리석은 인생을 살았구나! 깨달음을 얻게 되고, 이제는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며, 이해하며, 감사하며 살아야지... 생각이 바뀌면 참으로 감쪽같이 병마져 낫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오히려 그 무서운 사망선고가 인생을 바꿔주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둘째는, 특별한 사람을 만나면 생각이 바뀌어지기도 합니다. 위대한 인생을 산 사람 뒤에는 위대한 사람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3중고를 가지고 짐승처럼 살아가는 헬렌 켈러가 슬리번 선생을 만나 인생이 바뀌어지지 않습니까! 바보 온달도 평강공주를 만나 나라를 구하는 위대한 장군이 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계기를 만나는 것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인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좋은 책은 다릅니다. 누구든 간절히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어디서나 그 책을 읽으면 됩니다. 우리는 책 속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지혜와 인생의 슬기를 배우며, 간접적으로 책의 주인공이 되어서 놀라운 인생의 경험들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수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위대한 한 권의 책을 말해보라고 하면 사람들은 어떤 책을 소개할까요?
세상에 이런 위대한 책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주 오래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며,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최고의 책,세계최고의 베스트 셀러로서 최고의 과학, 의학, 역사, 심리, 교육, 문학, 예언...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책. 이 책을 통하여 수십억의 사람들이 인생의 교훈을 배우며 삶의 의미를 찾고, 참된 삶의 행복과 기쁨을 발견한 책, 이 책은 과연 무엇일까요?”
네, 감 잡으신 것처럼 그 책은 바로 성경입니다.
* 성경에 대한 위인들의 이야기
아브라함 링컨(최고 존경받는 정치가)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중에서 최고의 선물임을 나는 믿는다. 이 세상의 구주로부터 받은 모든 좋은 것이 이 책을 통해 전달되었다”
임마누엘 칸트(최고의 철학자)
:“성경의 존재야말로 인류가 경험해 온 어떤 유익보다 위대한 것이다. 이 책을 낮게 평가하려는 어떤 시도도 인류에 대한 죄악이다”
아이작 뉴톤(최고의 과학자)
:“성경의 역사적 신빙성은 어떤 일반 역사보다 믿을 만한 확증이 있다”
로버트 리
:“내 생애에 있어서 역경과 고난을 당할 때마다 성경은 항상 내게 빛과 힘이 되었다”
다니엘 웹스터(최고의 문필가)
:“내 사상이나 문체에 있어서 칭찬 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내 부모가 어릴 적부터 성경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준 덕택이다”
"인생은 공동묘지가 종점인 버스를 타고 그 안에서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것과 같은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음을 해결하지 못하고 살아가면 결국 공동묘지로 가는 것입니다.
운명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대한 책을 통하여 살길을 배우면 사망으로 향하던 삶이 천국으로 향하는 위대한 인생의 전환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고백합니다. “성경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나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구나.”
맞습니다. 성경은 정말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중의 하나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을 반대하고, 불태우기도 했지만 결코 성경의 영향력을 없앨 수 없었습니다. 책을 읽기전 이 책을 주신 바른 목적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1가지 목적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예수를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영원한 생명과 참된 행복을 얻는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연구의 2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생애에 적용하여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목적은 온전케 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위대한 하늘의 일을 맡기셔서, 그 사람과 더불어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 경험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여 바로 잡게 하고 의로 훈련시키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온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완전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딤후 3:16-17, 현대인)
그러나 성경을 잘못된 태도로 대하면 잘못된 결과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대할 때는 이런 5가지 태도가 필요합니다.
①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 1:1-3) 말씀은 하나님이시며,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② 이 말씀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5:39)
③ 이 말씀은 오늘 내게 주시는 주의 말씀이다.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
말씀을 받을 때에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을 때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④ 이 말씀은 내가 순종할 수 있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0)
⑤ 이 말씀은 나를 사랑하셔서 주시는 말씀이다.
“...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히 12:5-6)
다음 시간에 여행을 계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