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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카페갤러리서 1월 10일 부터 2월 7일까지 개최 |
인사동 인사마루아트2층에 위치한 게이샤 카페갤러리가 이종진 작가 초대사진전을 개최한다.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인사동 인사마루아트2층에 위치한 게이샤 카페갤러리가 폐암으로 한쪽을 떼어내고 남은 한쪽 폐마저 좋지않아 항암치료가 어려워 방사능 치료를 받고있는 이종진 작가 초대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종진 작가는 현재 병원치료를 위해 서울과 삼척을 왔다갔다 하고있다.
사진: 이종진 작가(이종진 SNS 캡처)
이번 이종진 작가 초대사진展은 2024년 1월 10일(수)부터 2월 7일(수)까지 게이샤 카페갤러리의 초대사진전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를 위해 페이스북 친구인 공미라 작가와 윤슬(이미경), Mini Cellist(이정민), 김민정(도록 제작), 이재권, 이종진, 김관중(액자 제작)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현대미술협회 초대작가이자 한국예술인협회원인 공미라 작가의 도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이종진 작가 사진첩
앞서 이종진 작가와 공미라 작가는 아트플러스 갤러리(ARTPLUS Gallery)에서 개최된 환경단체 기부전(2023년 12월 20일~2024년 1월 2일) 작가 38인 전시회를 총괄기획 하기도 했다.
사진: 이종진 작가 사진첩
사진: 이종진 작가 사진첩
사진: 이종진 작가 사진첩
한편 이종진 작가는 2001년 왼쪽 폐암 진단에 이어 2022년 오른쪽 페암 진단까지 받고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했어도 항암을 할 수 없는 상태여서 오직 방사선 표적치료가 유일한 치료방법이다. 이종진 작가는 22년 표적 치료 이후 새로 암세포가 발견되어 전시회가 열리는 24년 1월 10일부터 치료가 예약되어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이종진은 병원 투어를 이어가며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사진: 이종진 작가 사진첩
사진: 이종진 작가 사진첩
사진: 이종진 작가 사진첩
이종진의 치료 일정 중, 치료가 없는 1월 14일(일요일) 17시에 오프닝을 개최한다. 이날 재즈가수 윤슬(이미경)과 공미라 작가, 이재권 교수 등 여러 음악인들이 참여해 오프닝 콘서트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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