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기전에는 다들 당근에서 샀다 팔았다 하는 말만 들었었는데요.. 당근은 한국 중고 온라인 마켓?같은거라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만.. 한국에서 4달(8-12월) 가까이 머물면서 당근에서 물건을 처음 팔아보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ㅋ
시작은 우리 딸아이가 여행용 가방을 SET로 분당롯데백화점에서 National Geography 수화물용과 캐리온으로 큰거작은거를 샀더니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을 패키지라 끼워준다고 해서 산후 집에 와서 확인을 해보니 다 각각 온라인 판매가 되고 있어서 세일이나 끼워준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한국말이 좀 어눌해서 외국인이라 속았다는 기분이 들어 환불을 요청했더니 환불을 해주시기로 하셨지만 박스가 없다고 하자 그러면 반품이 안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아이가 당근에 팔려고 내놓아서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을 현금으로 받고 팔았습니다 ㅋ . 무슨 007작전처럼 은밀하게 당근대화방에서 약속하고 현금입금 확인하고 아파트 문앞에 내놓고 가져갔나 확인하고 ㅋ 한국 있는 짧은시간안에 별걸 다 해봤다면서 그래서 저의 당근 온도도 조금 올라 갔습니다 ㅋ. 당근은 온도로 활동을 알수 있는데요 36.5도로 시작해서 온도가 높을수록 활동도 많고 매너가 좋으신 분들입니다 . 참고로 캐나다 토론토는 한국처럼 당근이 됩니다요. 캔피디님은 이베이 말씀하셨는데 한국가시면 안쓰시는 물건 당근 이용해 보세요~ 당근은 본인인증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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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엄마것 몰래 팔고나서 등짝 스매싱 당하신곳? ㅋㅋ 귀여우세요
@me (구)캐롯 킴 에궁, 왜 그러셨어요 ㅋ
안녕하세요?? me 님 ㅋ 캐롯이 이 캐롯 이었군요.. 저는 무당이나 법륜스님 말씀 맹신하면서 하루 108배 하는 무신론자 입니다.ㅋ 전 귀신과 파충류, 조류를 마이 무서워 합니다. 카톡방에 me님 나타나시면 너무 좋아하는 1인입니다.
@영,시애틀 저두 그렇게 생각을..ㅋㅋㅋ
저도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저희 장모님을 며칠간만 봐주실 분이 필요했는데 당근에 올렸더니 마침 봐주실 분을 찾게 되어 매우 반가와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뭐든지 빨리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당근이 유익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별의별게 다 당근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러게 저도 이번에 신세계를 경험 했습니다. ㅎㅎ
오. 당근 사이트도 구인이 돠는군요. 신기함요 ㅎ
회사 홍보, 가게 오픈 정보, 중고 물품, 구인, 알바, 이사, 전월세까지 없는게 없더라고요~
오호~
좋은 정보네요.
이번에 한국 가면 저도 당근 해 볼렵니다.
거리가 가깝고 모여 살아서 가능한 일.
마자요~
ㅋㅋ90년대 친구들이랑 당연하지 말의 의미를 당근이지 하며 표현 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럼 친구가 말밥이지 했었어요.ㅎㅎ
당근이쥐~(요) ㅋㅋ
구인은 정말 좋은 정보네요. 신세계. ㅎ
구인,구직도. 할수있고
여기해외 계신분들도 집을 쉐어 하고싶거나
서로 집을교환하여 살고 싶거나 또 몇개월 월세를 내거나
이런거도 올리시면 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