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Draper Univ.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제품 개발에 현역 프로들 참여...와디즈서 펀딩 시작
2023-07-25 16:26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골프를 즐기기 위한 시간과 비용의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준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골프다트이다. 짧은 채와 높은 Tee로 골프공을 맞추고, 이를 다트판에 붙게 하여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골프 스윙 메커니즘, 타감, 궤도가 모두 동일하다. 가정용으로 만든 제품이며, 집 안에 하나씩 있는 퍼팅 매트와 같은 컨셉이다.
층고가 낮은 국내 가정집을 고려하여, 짧은 채를 사용하였고 짧은 채에 맞춰 바닥에 흡착형의 높은 Tee를 만들었다. 골프 스윙과의 느낌을 맞추기 위해 흡착형 Tee의 높이를 현역 프로들과 함께 끊임없이 검토 및 개발하였고, 짧은 아이언 채는 그래파이트 7번 아이언과 같은 무게를 구현해 냈다. 소음은 공의 소재를 통해 해결하였다. 타격감을 유지하며 동시에 타구음을 낮추기 위해 EVA 소재의 공을 개발하여 공의 깨짐과 소음을 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