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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긴 가이드북을 이용해 프랑스 여행 계획을 짜보세요.
- 비자 Visa
일반적으로 프랑스 여행에는 비자가 필요하며, 프랑스로
여행 전에 각 국의 프랑스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관련 사항을 문의해 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비자가 존재한다:
• 체류 기간이 90일 미만일 경우: « 쉥겐
비자 visa Schengen » 협정에 의거해 특정한 비자 서류 발부 없이 관광, 가족 방문, 비즈니스 등과 연계된 짧은 방문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단기 과정 교육, 예술 활동, 서비스 파견직 등을 목적으로 한 방문도 가능하다. 참고로 쉥겐 조약
회원국 외의 국민은 쉥겐 조약 가입국가에 입국하고자 할 경우 처음 입국한 국가에서만
심사를 받고, 일단 역내에 들어서면 6개월 이내 최대 90일까지 회원국의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즉, 첫 입국일을 기준으로 하여 6개월(180일) 이내에는 최대 90일을 초과해서는 쉥겐 조약국 내의 입국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해당 국가의 비자를 받아야 한다.
• 체류 기간이 90일 이상일 경우:
장기간 체류를 원한다면, 방문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체류를 위한 비자 발급은 프랑스에 도착 후 프랑스 이민국 또는 경시청을 통해 등록되어야만 효력을
발휘한다. 노동을 목적으로 한 체류라면 취업 비자를 꼭 취득 해야만 가능하며, 현지에서 규정한 특정 절차를 거쳐야 함을 사전에 알아두자.
더불어 프랑스 해외 영토에서는 다른 규칙이 적용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해 두자.
쉔겐 협정 지역 국가
그리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덴마크,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프랑스, 포르투갈, 폴란드, 핀란드, 헝가리
- 비자 면제
« 인터내셔널 » 지역을 나오지 않고 단순히 프랑스 공항을 거쳐가는 여정이라면, 특별한
경우에 해당 된다. 이는 프랑스 영토를 밟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하지 않는다(예외 경우 발생 가능)
그 외의 경우에는 국가별 상황에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대사관에 문의 해 봐야 한다.
- 세관
기차역, 항구, 공항을 이용해서 국경을 지나 프랑스에 도착하면 세관을 쉽게 볼 수 있다. 구입
품목의 취급 목적에 따라 세관 통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며, 두 가지 유형으로 분리된다:
• "녹색 vert" 구역: 신고 품이 없는 경우
• "빨강 rouge" 구역: 구입 금액, 품목, 상품
가치 등을 신고해야 한다. 세관 신고는 무료이며, 불법 거래
및 자금 세탁 방지, 범죄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ㅇ 신분 증명서류
유효한 신분증을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길거리나 운전 중에도 조사받을 수 있다.
프랑스에서 운전할 때는 국가 운전 면허증(만약 C.E. 거주자가 아니라면 국제 면허증), 프랑스에서의 자동차 등록증, 보험서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체류기간이 6개월이내인 경우에는 자동차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있다.
ㅇ 응급상황
위급, 분실, 소송, 폭력 사건이 일어난 경우 유용한 정보
- 응급 상황
SAMU (응급 의료 구조) : 15
경찰 신고 : 17
소방 구조대 : 18
유러피안 응급 전화 번호 - 핸드폰일 경우: 112
- 폭력이나 도난 사건 시에는 그 자리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에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또는 사건이 일어난 곳 혹은 가해자를 알고 있는 경우에는 가해자 주소지의 지방 법원의 검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유용한 서비스 주소 알아보기 :
Pages Jaunes (전화번호부)에 나와있는 주소록을 이용할 수 있다.
- 법적인 문제가 발생 할 경우 :
호텔이나 레스토랑, 상점을 상대로 소송이 일어났을 경우 사건이 일어난 곳의 관할지역에 있는 경쟁과 소비, 사기 예방 위원회에 연락해야 한다.
또한 프랑스 내 자국 대사관에 연락할 수 있다.
http://www.expatries.diplomatie.gouv.fr/annuaires/annuaires.htm
- 분실시 :
필요한 서류
경찰서에서 신고 한 뒤 확인증을 발급받고 대사관에 신고하면 된다.
찾은 물건의 번호를 경찰서에 물어본다.
Tel 33 (0) 1 55 76 20 00
- 자동차
자동차를 잘못 주차하여 경찰에 의해 견인된 경우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할 수 있고 경찰서에서 견인 주차장으로 안내할 것이다.
- 신용 카드
가능한 한 빨리 지급 정지 조치를 취한 뒤 경찰서에서 확인증을 작성한다.
카드 회사에 전화하여 신고한다.
eurocard-mastercard : 33 ( 0)1 45 67 84 84
visa : 0892 705 705
diner's-club : 0810 314 159
american express : 33 (0) 1 47 77 72 00
- 동물
동물 보호 센터(SPA)에 연락한다. Tél. : 33 (0) 1 43 80 40 66
- 범법 행위를 한 경우
범법 행위를 한 경우 프랑스인과 같은 형량을 선고 받게 된다. 도로 교통법 위반 혹은 공공 교통 수단 이용에 따른 위반, 음주 운전, 싸움을 한 경우에 해당한다.
ㅇ 프랑스에서 와이파이 사용하기
인터넷 사용은 이제 일상 생활과 분리해서 생각 할 수 없는 필수 요소이다. 프랑스를 여행한다면, 터무니 없는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좋은 소식이다! 파리 샤를 드 골과 오를리 공항에 도착하는 동시에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연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별도로 다운 받지 않아도 된다. 접속 시 간단한 양식만 작성 하면 된다.
만약 뚤루즈, 보르도, 리옹, 마르세이유, 니스 등과 같이 파리 공항 외의 다른 장소에 도착 한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어느 장소에 있든지 인터넷 사용과 메일을 주고 받는 정도는 용량에 관계 없이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 파리... 대부분의 장소에서 와이파이 이용 가능 또는 400여 곳의 이용 가능 장소
파리와 같은 도시는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도모 해 주는 곳이다. 박물관, 미술관, 공원, 도서관 등 400여 곳 이상에서 인터넷을 접속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60곳의 공공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르도, 마르세이유, 니스 또한 다양한 공공 장소에서 시가 운영하는 와이파이 시스템을 제공한다.
반면 리옹은 유로 서비스를 제안한다(HIPPOCKETWIFI). 관광 안내 사무소는 소지하기 편리한 작은 휴대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대여해준다. 이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초 고속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이는 론과 손 강 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 개별적인 방법: Travel WiFi와 My Webspot
도시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인터넷에 연결 하고 싶다면? 몇 곳의 프랑스 업체가 이를 위해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Travel WiFi와 My Webspot은 휴대용 단말기를 대여하는 시스템으로 mifi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머니에 휴대 할 수 있는 작은 기계는 프랑스 어디서나 인터넷을 연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발 전에 사전 예약 시 대여 가능하며, 원하는 장소로 배달 가능하다.
- 장점
휴대용 단말기 제공
별도의 로밍 비용 없음. 어디서나 항상.
3G 또는 4G 이용 가능. 프랑스 어디서나 적용
10개의 휴대폰까지 자동 연결
- 이용 방법
출발 전 휴대용 무선 공유기를 대여한다.
프랑스 일 경우 택배를 통해 파리일 경우 퀵을 통해 기계를 전달 받는다.
연결을 원하면 전원을 키기만 하면 된다. 몇 초의 소요 시간 후 10개까지 사용 가능한 개별 와이파이가 연결 된다.
반납 또한 매우 간단하다. 미리 금액이 지불된 봉투에 담아서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 휴대용 SIM 카드
전화 이용부터 인터넷 연결까지, 프랑스에서 전화를 사용하고 싶다면, 최선의 방법은 아마도 SIM 카드를 구매하고 요금 충전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ㅇ 프랑스 도시 이동하기
- 대중 교통
프랑스의 다양한 대 도시(파리를 비롯해 리옹, 마르세이유, 뚤루즈, 릴, 니스, 렌 등)는 지하철과 트램, 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파리와 일 드 프랑스: RATP(지하철) & Transilien SNCF(근교 이동 기차)
릴: Transpole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운송 회사
낭트: 낭트 대중 교통
렌: 렌 대중 교통 서비스
리옹: 리옹 대중 교통
마르세이유: 마르세이유 교통 공단
보르도: 보르도 트램과 버스 협회
뚤루즈: 뚤루즈 대중 교통
프랑스의 대도시들은 ‘시티 패스’를 제안한다. 대중 교통, 문화와 역사 유적지, 주요 관광지 등을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택시
프랑스에서 유용한 교통 수단으로 꼽히는 택시는 특별히 대도시에서 선호된다(파리에만 16 000대의 택시 운행)
택시를 잡고 싶다면, 택시 승강장을 이용하거나 거리에서 손을 흔들어 세우면 된다.
빈 택시인지 승객을 태우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차량 상단에 부착된 택시 등을 잘 살펴보면 된다: 붉은 색 등이 켜졌다면 승객이 있는 택시이고, 녹색 등이 켜졌다면 이용 가능한 택시이다.
택시 잡기를 원하지만, 택시가 멈출 수 없는 경우
승강장이 50m 이내에 위치해 있을 시
버스 승하차장
예약 택시일 경우(흰색 등으로 표시)
택시 예약을 원할 경우 전화 서비스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 요금도 문의 가능한데, 프랑스는 장소, 시간, km, 이용 고객 수 등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자전거, 롤러, 세그웨이(Segway?)
« 차 없는 » 도시를 추구하는 파리는 자전거와 롤러 스케이트 애호가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벨리브(Vélib'), 오토리브(Autolib'), 벨로 블루, 오토 블루: 친환경적 교통 수단이며,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 시스템은 친 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몇 년 전부터 각광 받고 있는 대중 교통으로 현재 40여 곳의 프랑스 도시가 도입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 대여 시스템 또한 파리와 니스를 비롯한 10여개 도시에서 도입되어 이용되고 있다.
파리의 빌리브와 오토리브
니스의 벨로 블루(1?/일부터)와 오토 블루
ㅇ 정보
프랑스의 대도시에는 지역 관광청이나 관광안내사무소가 있으며 그곳에서는 숙박, 음식, 여가, 행사 등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모든 관광안내사무소 안내 www.tourisme.fr
파리 - 에펠탑(Tour Eiffel)
파리의 상징
에펠탑(Tour Eiffel)은 노트르담(Notre-Dame)과 함께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이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다. 에펠탑은 건축가 소브스트르와 교량 기술자 에펠이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완공 당시에는 외관으로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곧 파리의 상징으로 간주되었다.
324m 높이에 18 038개의 금속, 2 500 000개의 리벳으로 만들어진 에펠탑은 철의 여인이라고도 불린다.
탑의 전망대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샹 드 막스(Champ de Mars), 샤이요 궁(Palais de Chaillot), 인류학 박물관을 비롯해 몽마르트의 사크레 꾀르(Sacré-Cœur) 대성당,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까지 조망 가능하다.
1 665개의 계단을 오르면 2층(우리 3층)으로 된 전망대에 도착한다.
7년마다 한번씩 에펠탑은 이곳을 찾는 수 천만 명의 관광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 단장을 한다.
- 교통
RER C 샹 드 막스 뚜르 에펠(Champs de Mars Tour Eiffel)
지하철: Bir-Hakeim, Trocadéro 또는 Ecole militaire
- 오픈 시간
2012년 6월15일 금요일부터 9월1일 토요일까지
09:00 - 00:00
2012년 9월2일 일요일부터 12월31일까지
09:30 - 23:00
- 입장료
일반 요금: 13.4 ?
12-24세까지: 11.8 ?
4-11세까지: 9.3 ?
장애인(어른): 9.3 ?
0-3세(어린이): 무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o http://www.tour-eiffel.fr
출처 : 프랑스 관광청 http://kr.rendezvousenfra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