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7월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히고 8월 중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첫째, 집중호우 시기에는 하천 등이 범람하여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유출되어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둘째, 집중호우로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정전 등으로 장시간 냉장·냉동 보관하지 않아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셋째, 생채 무침 등과 같이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식품첨가물, 100ppm)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조리하도록 한다. 넷째, 채소를 세척 한 후 실온에 방치하면 세척 전보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세척 한 채소류는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나물이나 볶음 등으로 익혀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바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다섯째, 수박, 참외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사용하여 표면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로 잘 헹군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 등에서는 반드시 끓여서 마시고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사용해야 한다.
일곱째,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을 섭취할 땐 충분히 재가열 한 후 섭취하도록 한다. 여덟째,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장마철 강수량이 많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림 초우 정현순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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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식중독 안 걸리도록 만사에 조심해야겠어요~생선회를 좋아하는 제가 문제네요ㅠ정현순 누님께 그림값은 지불하셨나 모르겠네~
여름철에 지켜야하는 건강상식들을 세밀하게 알려 주신 정선생님 감사합니다^^누님의 작품 또한 대단하시네요 ~**
유익한 정보 꼼꼼하게 잘 정리 수고 하셨습니다정현순작가님 그림까지 감상 잘했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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