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타임 개그도 신나게,노래도 신나게
SBS공채 개그맨 8기 하박
대한민국을 웃겨 보고 싶어 개그맨 도전
어린 시절부터 남들 앞에 서는 걸 너무 좋아했다.
그 맛을 아니 대한민국을 웃겨보고 싶었다.
선배들이 말 하더라 지금은 몰라도 그 맛을 알면 평생 잊지 못한다고
그래서 대학 다니면서 계속 도전했다.하박 비록 이유는 달랐지만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파티타임이란 코너로 한 데 뭉쳤고 그리고
지난해 12월 '겨울애 란 앨범을 내고 가수 선언을 했다.
사실 겨울애 전에도 싱글을 낸 적이 있다.
너 땜에 미쳐 라고, 부득이 공식활동까지는 못 미쳤지만 (웃음) 하박
2007년부터 개그 했는데, 사실 개그를 하다보면 준비하고 연습, 검사까지
받다보면 1주일이 훌쩍 간다. 노래 연습하는데 좀 애로가 있었다.
그렇게 그들은 잠시 개그를 접고 작곡가 위종수, 박기호로 작사가 장대성
으로부터 본격 가수 데뷔를 위한 훈련을 받았다.
안무는 와와팀이 도와줬다. 설마 니들이 하겠냐 하신 것 같았다.
근데 한명식 노래 부르고 나니 어 잘하네 하시더라.하박 그렇게 6개월 가까운
혹독한 트레이닝을 격고 이들은 첫 앨범을 손에 쥐었다.
12월 4일 날 엠넷 카운트다운으로 처음 무대에 섰다.
생방송이었는데 정말 긴장되더라. 이 날 잘 못하면 끝이다 가 머리 속을 내내
맴돌았다. 사실 카메라에는 안 나같지만 실 수 도 있었다.(웃음)
개그맨으로서 늘 서오던 무대는 가수라는 이름으로 처음서자 떨림뿐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해냈고 방송 직후 검색 순위지만 1위에 오르기도했다.
나몰라 패밀리가 세세한 의상부터 많이 챙겨준다. 첫 방송보고 살 빼라고
하더라. 우리 롤 모델이다. 하박
개그맨들이 음반을 내면 행사 하려고 냈구나 생각하던 게 일반적이었다.
그걸 깬 나몰라 패밀리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통화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그런다.하박
개그도 신나게 음악도 신나게 이게 우리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