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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빛이시라.(요한일서 1장 5절)
구원의 기쁜소식 893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기독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19 소멸과 백신 개발, 환자, 정부, 지자체, 의료진, 자원봉사자에 이어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복음화, 다음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목사님은 사도행전 1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내용
야고보의 순교와 천사의 의한 베드로의 탈옥에 관해 기록하고 있음.
☆분해(分解)
12장 1~5절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 투옥
12장 6~19절 천사의 베드로 구출
12장 20~25절 헤롯의 죽음과 바울과 바나바의 안디옥 귀환
☆주해(註解)
1. 헤롯 왕이 손을 들어(1) : 공동번역에서는 '박해에 대한 손을 뻗쳐'라고 번역하고 있다.
헤롯이 손을 들었다는 것은 헤롯이 직접 자기 손으로 기독교인을 죽이려 했다는 것이 아니라 헤룻 자신이 명령을 내려 기독교인 박해를 직접 지휘했다는 뜻이다.
2.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3) : '기뻐하는'(아레스토스) 이 말은 '기분 좋게 만족하자'는 의미다. 헤롯은 기독교인을 박해함으로 유대인들을 만족시킨 것이다. 그러나 헤롯이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을 거스리는 죄악된 행위였으니 끝까지 형통할 수 없었다.
3.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7) :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뢰해 온 베드로는 감옥 속에서도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편안히 잠들어 있었다.
4.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겉옷을 입고(8) : 베드로가 허리띠를 풀고 신까지 벗어놓고 있었다는 점에서 배드로 자신에게는 탈출하려는 계획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5. 네가 미쳤다)15) : 마가의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하녀에게 미쳤다고 한 것을 정말로 그녀가 미쳤다고 본 것이 아니라 네 말대로 베드로가 왔을리 없다는 강한 부정의 표현이다. 비록 그들은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으나(5) 설마 그날 밤에 베드로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6.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는고로(23) : 헤롯은 군중들이 자신을 추켜세우는 함성을 듣고 자신을 신격화하는 불경죄를 거절하거나 꾸짖지 아니하고, 오히려 신이 된 것처럼 교만했다는 것이다.
☆교훈(敎訓)
1. 성도들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되 어려운 일에 직면할수록 더욱더 일치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2. 헤롯의 죽음을 통해 교만은 멸망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잠언 16장 18절)
3. 내일 아침이면 죽게 될 판국에 베드로는 평화로이 자고 있었다. 우리 성도들은 이런 극한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참 평안과 기쁨을 소유해야 할 것이다.
☆적용
1. 성전 건축을 위해 일치된 마음으로 기도하자.
2.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자(5).
3. 교만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23).
회중 :
사도행전 12장 21~23절을 보면
21절 :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절 :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절 :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여기서 볼 수 있듯이 헤롯 왕이 죽은 것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중 :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영광을 받기 위해서다.
우리도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일하자.
그리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자.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회중 :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다 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의 모든 행동을 감찰하고 계신다.
하나님께 숨길 수 없다.
설마 하나님이 보실까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회중 :
다윗 왕을 보라.
다윗은 충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했다.
그리고 우리아를 전장의 최전선에 보내 죽게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 왕을 죽이려 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할 때 하나님께서 모르실 것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혹시 지금 죄를 모의하고 실행할 계획이 있다면
죄의 치명적인 결과를 생각하면서 당장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발의 등이요 빛임을 기억하자.
회중 :
최근 철인3종경기 최 모 선수가 숨졌다.
이어 서울 박 모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회적 파장이 크다. 어떻게 생각하나?
회중 :
나는 두 사건을 지켜보면서 이상함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부검 등 모든 것을 통해 철저히 진상조사를 해야 할 것이라는 마음이 들더라.
더욱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다.
회중 :
나는 지금 휴가 중이다.
철인3종경기 최 모 선수가 숨지던 날 오후 여름휴가를 냈다.
하나님께서 휴가를 내라는 강력한 마음을 주셨다. 순종했다.
그 날로부터 며칠 전 새까만 후배가 악한 사람의 사주로 말도 안 되는 말로 시비를 걸더라. 상식이 통하지 않더라. 그간 4번이나 참았다. 그날 호되게 질책했다.
이를 지켜본 직장 상사도 그 후배가 시비를 걸기 위해 그랬다고 했다.
그간 이 같은 일이 이어져 왔다.
참 많이 인내해 왔다.
철인3종경기 선수의 죽음을 보면서 2009년 11월 악한 사람이 말한 말들이 또렷이 떠오르더라. 그대로 진행됐다는 마음이 들더라.
우연인지는 모르겠다. 우연도 많지 않느냐.
우연이 아니었다면 악한 사람이 나에게 시비를 걸게한 직장 후배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한 뒤 철인3종경기 선수와 연계지어 나를 공격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더라.
편집팀의 집단 참사도, 직장 상사의 자녀 결혼식 참사 등도 막을 수 있었다는 마음이 들더라.
악한 사람은 어떤 악한 일도 다 한다.
설마 나까지, 나는 그의 종노릇했는데 그렇게 하겠나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조심하라.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평소처럼 위의 내용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 기도 내용을 내 휴대폰에 저장해 뒀다.
내 휴대폰은 악한 사람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는 것도 여러 정황을 미뤄 볼 때 느끼고 있다.
최근에 누군가 몇 년간 저장해 둔 기도문(엽기적인 사건사고의 진실과 관련)을 지워버렸더라.
하나님께 맡기고 있다. 그 속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두려워 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려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언 29장 25절)
회중 :
박 모 시장의 사망사고도 이상한 점이 많다.
유서도 그렇다.
너무 짧다. 성추행에 대한 해명도 없다. 시민들에 대한 인사도 없다.
등산복, 등산화, 등산백 등을 볼 때 자살을 앞둔 사람의 모습으로 볼 수 없었다.
어떻게 생각하나?
회중 :
누구에게나 공과가 있다.
공과(공로와 허물)는 역사에 맡긴다해도,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더라.
범죄자가 있다면
완전범죄를 꿈꾼다.
밀어 버렸다면 무엇이든 붙잡기 위해 손가락 등이 뭉개지는 등 상처가 있을 것이다.
먼저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아래로 던져 버리거나 목을 맨다면
저항한 자국이 없을 것이고, 죽은 뒤 나타나는 목 맨 자국도 남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인과 유족을 위해, 대통령과 국민들과 이 나라를 위해,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반드시 부검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유서도 고인의 필체인지 정확히 감정을 해 봤으면 좋겠다.
2009년 11월의 이야기가 떠올라 소름끼친다.
박 시장의 옥탑방 체험과 그 인근 집의 노인 고독사에 이어서 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을 보라.
최측근들까지 배신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믿을 사람이 없다고 했다.
모두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얼굴을 펴고 살아야 한다는 한 목사님의 말씀에 대해)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믿을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해야 한다.
회중 :
휴가 중인 8일 오후 2시정도 됐다.
거실에서 TV를 시청 하던 중 갑자기 등이 아팠다.
그런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기도했다.
푸른 솔방울을 따 잇몸 건강을 지켜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참고로
푸른 솔방울을 따 솥에 넣어 2시간 끓인 뒤 물위에 뜬 송진을 걷어 내고 그 물을 냉장고에 보관하며 하루 한 번씩 가글을 한다면 잇몸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동의보감과 치료를 받은 분들의 후기를 읽을 수 있었다.
입안 속 염증은 물론 치주염(풍치)도 치료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녹았던 잇몸뼈도 되살아나 임플란트를 하지 않아도 됐다는 여러 사람들의 수기를 읽었다.
손에 묻은 송진은 식용유로 지울 수 있고, 식용유는 설거지용 세재로 지울 수 있다.
솔방울을 끓인 물은 먹지 말고 가글하는데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혹, 송진이 남아 있다면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물 한 모금 머금고 2분 정도 있다고 뱉어 내기를 반복하면 좋을 듯하다.
솔방울을 끓일 때 물 위에 뜨는 하얀 부유물은 걷어내야 한다. 송진이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안전을 지켜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항상 미행하거나 해코지 하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집 앞 공원을 떠올려 주셨다.
반바지 차림에 큰 장바구니를 들고 집을 나섰다.
대형 마트를 지나 공원에 도착했다. 푸른 솔방울이 없었고, 등산로는 통행을 제한하고 있었다.
고개를 넘어 해변도로로 내려왔다. 들고 있던 장바구니를 한 할아버지에게 선물로 줬다.
뒤를 돌아봤다. 미행하는 사람이 없었다.
나를 감시하는 사람들이 반바지를 입고 시장바구니를 든 내가 마트에 간 줄로 생각하고 따라 오지않았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 때 해변 한 모텔에서 편안히 쉬고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휴가 기간 중 하루도 편히 쉬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기도했다.
모텔까지 가는 동안 등이 아프지 않는다면, 모텔비용이 5만원 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모텔에서 쉬고 다음날 귀가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백사장을 따라 걸었다. 어느 듯 모텔 앞에 도착했다.
신기하게 등이 아프지 않았다. 모텔 1인 숙박비가 5만원이었다.
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깨끗한 방을 달라고 했다. 전망이 좋은 방을 줬다.
싸워를 하고 포항지진 관련 방송을 시청했다.
여러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진행자와 토론자들을 볼 때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이어 바둑TV를 시청했다.
그러 던 갑자기 몇 달 전 꾼 꿈이 떠올랐다.
그 꿈 속에서 지금처럼 홀로 지금 내가 투숙한 이 모텔에 투숙했다.
해코지하려는 악한 사람들이 있었다.
필사적으로 모텔을 빠져나왔다.
꿈에서 깨어났다.
어떤 경우에도 포항지역 모텔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꿈이 생생히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내가 그 꿈에서 투숙했던 그 모텔에 지금 투숙하고 있다니.
깜짝 놀랐다.
그간 꿈은 대부분 현실이 됐기 때문이었다.
그런 꿈은 일반 꿈과 차원이 달랐다.
너무나 또렸했다. 기이했다.
즉시 그 모텔에서 빠져나와 귀가했다.
집에 두고 간 휴대폰을 봤다.(외출 전 기도 중 휴대폰은 두고 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가져가지 않고 집에 뒀다. 휴대폰을 가져가면 실시간 위치추적을 당하기 때문인 것 같았다.)
휴대폰을 열었다.
카톡이 들어와 있었다.
모르는 두 그룹이 나를 초대했다.
한 그룹은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을 아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었다.
그 그룹에서 나가려해도 나갈 수 없었다.
그래서 '왜 나가기가 안 될까?'란 문자를 남겼다.
이튿 날인 9일 오후.
어제 못 딴 솔방울을 따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작은 비닐봉투를 접어 손 안에 넣어 쥐었다.
4곳에서 20개의 솔방울을 땄다.
귀가했다.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보던 중 깜짝 놀랐다.
박 모 시장이 행방불명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제 내가 모텔에 있던 시간인 8일 오후 6시 시청 여직원이 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장을 넣고 조사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박 시장이 위험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유는 나의 동선을 놓친 악한 사람이 오해(지구촌을 경악하게 만들 그간의 사건사고들과 대통령 탄핵 진실을 경찰에 신고할까봐)를 하고 박 시장을 해쳐 여론을 돌리려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는 박 시장을 해치고 나를 해친다면 박 시장 뉴스에 나의 뉴스가 묻혀 버릴 수 있다는 마음에서였다.
천지도 분간하지 못하는 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기도했다.
그런 뒤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솔방울이 잇몸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그리고 "박 시장이 행불됐다"고 전했다.
그랬더니 자신도 "뉴스를 봤다"고 했다.
"왜 그래됐느냐"고 물었다.
"악한 사람이 그랬겠지"하며 전화를 끊었다.
언젠가 아내가 가져온 작은 냉장고를 오랫만에 열어봤다.
썩은 과일, 음료 등 수십종의 음식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깨끗이 비웠다.
대형 냉장고의 유통기한 음식도 모두 버렸다.
기도했다.
악한 사람들이 죄를 깨닫게 해달라고,
악한 사람들이 회복되게 해 달라고,
악한 사람들도 구원 받게 해 달라고.
보복이,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앞으로도 신고할 수가 없다.
어머니, 조카, 친구의 죽음 등 그 모진 고난과 숱한 핍박 속에서도 참고 또 참고 인내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 계명과 말씀 때문이었다. 하나님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그러칠까 그게 두렵다.
우리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 이후에는 너무나 좋은 영~원한 천국과 비명과 고통과 절망 뿐인 영~원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백성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고 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이 있다면 회개해야 한다. 더 이상 죄를 지으면 안 된다.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오늘 밤 하나님이 네 영혼을 도로 찾아 간다면 그 재물이 그 명예가 네 것이 되겠느냐는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아야 할 것이다.
회중 :
그 전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여권 대선 유력 후보들이 하나 같이 당하고 있다.
또 다른 여권 대선 유력 후보도, 대통령도 위험하다는 마음이 든다.
기도하자.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자.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이 땅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이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해달라고.
이 나라를 열방 가운데 리더국가가 되게 해달라고.
일본과 독일을 뛰어넘은 나라 되게 해달라고.
지구촌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을 이뤄달라고,
마지막 시대 열방을 하나님 앞으로 돌이킬 제사장 나라로 사용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너무나 억울해 옥중에서 피눈물을 흘릴지도 모를 박근혜 전 대통령께도 큰 은혜 주셔서 예수님 잘 믿게 해달라고.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류 구원에 크고 위대하게 쓰임 받게 해달라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하자.
회중 :
우리는 죽이는 기사가 아니라 살리는 기사를 쓰야 한다.
파멸시키는 기사가 아니라 회복시키는 기사를 쓰야 함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자.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어느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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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895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기독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19 소멸과 백신 개발, 환자, 정부, 지자체, 의료진, 자원봉사자에 이어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복음화, 다음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크리스천 #1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크리스천 #2
이사야 43장 2절이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
꼭 나에게 해당되는 말씀인 것 같다.
주님이 지켜 보호하심을 확연히 느끼며 살고 있다.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다.
크리스천 #3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
크리스천 #4
나는 아내의 뇌출혈과 회복이라고 생각한다.
지난달 27일 월요일 새벽이었다.
안방에서 잠을 자는 나는 그냥 눈이 뜨였다.
주로 기독교계 중요한 집회 등이 있으면 알람을 맞춰두고 잠을 자면 알람이 울리기 3~10분 전에 눈을 뜨는 경우가 많다.
눈을 뜨고 있다고 알람이 울리면 편안하게 일어나곤 한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27일 새벽은 특별히 집회가 있는 날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알람을 맞춰둔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날 오전 5시30분 갑자기 눈이 뜨였다.
고개만 돌려 휴대폰 시계를 봤다. 오전 5시30분이었다.
다시 고개를 돌려 눈을 감았다.
그 때 거실에서 아내의 토하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문을 열고 거실에 나가니 아내가 쇼파에 앉아 헛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엉겹결에 쌀 씻는 대야를 가지고 아내 턱아래 받쳐 들었다.
아내는 토하지 않았고 헉구역질을 계속했다.
아이 방문을 열고 아이를 깨웠다.
엄마가 아프다는 말에 아이는 거실로 나왔다.
그 사이 또 다른 대야를 가지고 와서 쌀 씻는 대야와 바꾸었다.
아이는 119를 불러야 되지 않느냐고 했다.
엄마에게 물어 보라고 했다.
119를 부를 까라는 아이의 말에 아내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가 119에 전화를 했다. 나중에 아이 휴대폰을 통해 119에 전화한 시간이 오전 5시31분이었다.
1분 사이에 119에 전화할 수 있었다.
잠시 뒤 119 구급대가 집에 도착했다.
아내의 상태를 살폈다.
119 구급대가 묻는 말에 당시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해 줬다.
아내는 들 것에 실려 구급차에 태워졌다.
혈압을 측정했다. (나중에 병원기록을 보니 119 구급대가 측정한 아내의 혈압은 150-90이었다. 혈압이 크게 높은 편이 아니었다. 병원에 도착해 측정한 아내의 혈압은 277, 260, 164으로 기록돼 있었다.)
119구급대원들은 본부와 통화하며 아내의 상태를 알리고 지시를 받으며 응급처치를 했다.
아내를 어디로 이송해야 할까 고민하다 집과 가까운 기독병원으로 가면 어떻겠느냐고 119 구급대에 물었다. 아내가 어떤 병인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아내의 상태를 짐작한 구급대원은 S병원으로 가자고 했다.
집에서 출발해 10분도 되지 않아 S병원에 도착했다.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나와 대기하고 있었다.
CT와 MRI를 촬영했다.
응급실 당직의사는 뇌혈관 전문의사였다.
아이와 함께 불렀다.
의사는 아내의 뇌상태를 촬영한 엑스레이를 보여줬다.
뇌간부에 출혈이 일어나 출혈량이 뇌간부(생명 중추의 숨골)의 절반이 넘는다고 했다.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수술을 해도 효과가 없다고 했다.
약물치료 뿐이라고 했다.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할 확률이 80~90%이며, 생존률은 10%라고 했다.
출혈이 사라져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아내는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건오 장로(전 한동대 선린병원장)님에게 전화를 드렸다.
상황을 설명한 뒤 서울대병원이나 삼성의료원으로 옮겼으면 어떻겠는냐고 물었다.
이 장로님은 "포항S병원은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병원이다. 옮기면 출혈이 심해 더 위험해 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달리 방법이 없었다.
보호자 대기실에 왔다.
주변의 지인과 교회와 교인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아이와 함께 필사적으로 기도했다.
그로부터 6시간여 만에 첫 면회를 했다.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아내는 의식이 없어보였다.
아내가 누워 있는 좌측 머리 맡에서 아내의 이름을 크게 불렀다.
아내가 눈을 번적 떴다. 놀랐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간호사에게 말씀을 드렸다. 알고 있다고 했다. 의사에게 보고했느냐고 하니 보고했다고 했다.
아내는 우측 손가락을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