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알지 못한다.
인터넷으로, 아는 분의 말을 통해 그렇게 알았다.
카카오톡을 보면, 뉴스를 보며, 그렇게 그 분의 삶을 알았다.
돌아가셨다고 한다.
삶에서 죽음이 다반사라고는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지키려 하셨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았다는 말이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우리는 아직 '누구'를 지켜줄 정도의 성숙을 하지는 못한 것일까?
나는... 그런 걸까?
이렇게 우리는, 나는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는 것일까?
오만가지 생각들이 오고간다...
첫댓글 마음이 그렇다...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