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1. 10. 15.(금) 15시
■ 장 소 : 한일장 (종로3가)
■ 참석 고교수/인원 : 52개 고교, 66명
▶참석고교 : 강릉제일고, 경기고, 경기공고, 경기상고, 경남고, 경남공고, 경주고, 경주여고, 공군과학고, 광주일고, 군위고, 대경상고, 대광고, 대구안계여고, 동성고, 마산고, 마산여고, 마포고, 배재고, 보성고, 부산고, 부산동래여고, 부산여고, 부산중앙여고, 부평고, 부평여고, 서울공고, 서울사대부고, 서울여상고, 선화여상고, 성남고, 성동고, 수도사대부고, 수원고, 순천여고, 신경여상고, 양정고, 용산고, 울산학성고, 원주대성고, 이대부고, 인천여상, 진주고, 진해중고, 천안여고, 천안제일고, 춘천고, 춘천유봉여고, 포항여고, 한양공고, 혜화여고, 휘문고 (가나다순)
■ 결의사항 : 아래 결의문 채택
■ 의결사항 :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위임
[1] 취지 : 내년 대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도 소극적이고 파행적인 현 집행부에 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임.
→ 지금의 시기는 대선을 불과 몇 개월 앞둔 비상상황인데 그냥 지켜볼 수 만은 없음.
→ 임시총회로 혁신적인 새 집행부가 생기기 전까지 뜻있는 고교들만이라도 적극적 활동 필요함.
→ 이를 위해 오늘 참석한 고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을 위한 의사결정을 위임키로 함.
[2] 구성내용
♦행사참여 및 재정기여도를 감안하여 20명 내외의 고교대표들로 구성함.
♦그 중 5개 고교의 대표들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함.
→ 위 기준에 따라 공동위원장들이 공동위원장 외 10명 내외의 위원을 선임하며, 고문단을 위촉함.
→ 개최요구 기한(10/25)이 경과하여도 임시총회가 열릴 가능성이 없으면 비상대책 위원회에서 지도체제를 재검토함.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울3, 지방2)
- 성동고 63 오석린 (고교 대표)
- 경기고 64 이철식 (충남대 명예교수)
- 부산고 65 이의재 (고교 대표)
- 마산고 68 김광찬 (고교 공동대표)
- 보성고 68 정재홍 (고교 공동대표)
♦비상대책위원회 고문단 (서울4, 지방1)
- 강릉제일고 61 한상원 (고교 대표)
- 경기상고 61 신효균 (고교 대표)
- 양정고 61 홍용표 (고교 대표)
- 서울사대부고 63 진창수 (고교 대표)
- 보성고 64 김건호 (고교 고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고교 (서울13, 지방8)
- 강릉제일고, 경기고, 경기상고, 대광고, 마산고, 마포고, 배재고, 보성고, 부산고, 부산여고, 부산중앙여고, 서울사대부고, 성동고, 양정고, 이대부고, 중동고, 진주고, 춘천고, 한양공고, 혜화여고, 휘문고
[3] 운영기준
♦중요사항 :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통상적 사항 :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회의 의결
[4] 기타 : 기타 사항은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임함
<참고> 고교대표자 회의 개최 안내문
고교연합의 각 고교 대표님 여러분!
우리는 내년 3월 대선에서 종북좌파 정권을 종식시켜 제대로 된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교연합은 그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이는 집행 임원들의 솔선수범과 리더십으로 모든 회원들의 단합을 이룰 때에 성취될 것입니다.
고교연합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집행부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회장과 회원들 간에는 원활한 소통이 있어야 하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회원들을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함에도 현재의 집행부는 출범 5개월이 넘도록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고, 이전의 집행부에 비해 오히려 퇴행적인 모습들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회장의 리더십은 찾아보기 어렵고 일부 참모들의 오만과 독선으로 회원들 간의 분열상은 상호 감정 대립으로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 정치 사회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길 잃은 선박처럼 망망대해를 떠다니고 있는 듯한 고교연합의 모습은, 대표님 여러분들께서 목도하시며 걱정하시는 대로 입니다.
순수 애국시민 단체임을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고교연합이 이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고교연합 회원들의 걱정을 넘어, 다른 애국 시민단체들의 걱정을 사기에 이르러, 고교연합의 혁신적인 변화가 시급한 지경에 이르렀다 하겠습니다.
이 같은 엄중한 상황을 그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어 각 고교대표님들을 모시고 고교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1. 10. 13일(수) 고교연합 사무실에서 고교대표자 회의를 갖기로 하고, 2021. 10. 7. 전제회원방과 대표자방을 통해 안내를 드렸습니다만 집행부는 그 안내문을 즉각 ‘가리기’ 조치하였습니다.
고교연합은 각 고교대표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함에도, 각 고교 대표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틀어막으려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회원 고교의 대표들이 왜 모이면 안 되고, 왜 의견을 내면 안 되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고교연합 사무실을 왜 사용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최근, 첫 자문위원회가 소집되었습니다만, 현재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위원으로 마땅히 들어가야 할 고교가 배제되었고, 회원 수가 극소수인 고교가 자문위원으로 급조되어 포함되는 등, 회칙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구성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지난 4.30일 총회에서 회칙개정안의 자문위원회 조항에 대한 고교대표들의 이의 제기가 있었고, 신임회장은 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키로 총회에서 공식 발표한 바 있으나, 반년이 가까운 기간이 경과하도록 후속 조치가 없는 것은, 회원들을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따라서, 최근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구성 내용에 문제가 있어 회원들의 의견을 널리, 진정성 있게 수렴할 의지와 권한이 있다고 볼 수 없을 뿐더러, 총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보완키로 결정한 조항을 근거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그 적격성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현재 고교연합이 안고 있는 제 문제를 현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다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고교 대표님 여러분!
혹자는 대선이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으니 현재의 집행부에 문제가 있더라도 뒤로 미루고 합심하여 대선 승리를 위해 나아가야 하지 않느냐는 말씀도 있는 걸로 압니다만, 곪아터진 문제의 해결 없이는 고교연합의 진정한 단합을 이룰 수 없으며, 회원들의 단합 없이는 제대로 된 시민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실을 바늘 허리에 매고 꿰맬 수는 없는 것입니다.
10월 중에 고교연합이 혁신되도록 결단하여 대선까지 남은 4개월 동안 의례적이고 보여주기식 행사를 일체 중단하고, 오로지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방향으로 고교연합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면 고교연합이 모범적인 시민단체로 다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고교연합이 자유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야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고교연합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고교대표 모임에서는 부득이 장소를 변경하여 회원 고교의 대표님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회의를 갖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고교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견을 주시어 고교연합이 혁신을 이루는 데 함께 해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일시 : 2021. 10. 15.(금) 오후 3시
️장소 : 한일장 (지하 1층 회의실)
- 종로3가역 15번 출구 → 230m
- ☎ 0507-1446-7709, 02-2265-7707
안 건
1) 고교연합의 현 상황 분석 및 의견교환
2) 회장에 대한 요구사항 채택
3) 기타
2021. 10. 13.
고교연합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고교대표 모임
<참고자료>
►민회장의 입장문에서 접하는 상식적 의문들 (‘21.7.22.)
https://cafe.daum.net/NARAGOGYO/sNao/6
►여고국 폐지가 외연확대의 길인가? (’21.8.1.)
https://cafe.daum.net/NARAGOGYO/sNao/7
<'고교연합 포럼' 단체회원방 가입안내>
고교연합 활동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한 오픈채팅방을 안내하오니 함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입방법 : 아래 오픈채팅방 주소를 터치→ 우측 하단의 “그룹채팅 참여하기”→ 참여코드 입력→ “오픈프로필 선택”→ (가입 완료됨)→ 가입후 프로필 수정(채팅방 상단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고교명+졸업년도+실명’ 형식으로 함
☞ 예 : 대한65홍길동)
★참여코드는 소속고교의 대표나 총무님께 문의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g1CwFA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