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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시 : 2005. 7. 26 (화) KBS 1TV 22:00-23:00 ▣ 프로듀서 : 송웅달, 박수현 PD ---------------------------------------------------------- 영양과잉의 시대... 넘치는 먹거리들을 절제없이 먹어온 결과, 전세계가 비만과 그로 인한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소식의 필요성이 부각, 재조명 되고 있다. 소식은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아주 기본적인 건강법이자, 전세계 100세 장수노인들의 건강을 지켜온 파수꾼이다. 또, 암과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병을 야기시키는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줄여, 무병장수의 길을 열어준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소식의 건강장수효과와 그 매커니즘을 밝히고, 올바른 소식법에 대해 제시한다. 1. 장수인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85세이상 초고령 노인의 수가 가장 많은 곳, 제주도. 이곳에서 건강장수노인으로 유명한 김죽저 할머니의 나이는 103세. 아직도 손수 바느질을 하고, 힘든 밭일도 직접 도맡아 한다. 세계 제1의 장수촌 일본 오키나와! 그곳 재래시장에서 활발히 일하고 있는 상인들은 대부분은 100세를 바라보는 노인들이었다. 그리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지난 3년간 취재한 전세계의 장수노인들... 제작진은 이들에게서 특별한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작고 마른 듯한 체구를 유지해 오고 있었던 것! 그리고 그들은 습관적으로 소식을 실천하고 있었다!! 과연 소식과 장수는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 2. 소식으로 장수를 꿈꾸는 사람들 최근 미국과 유럽의 지식인들 사이에서 소식 열풍이 불고 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소식을 실천하고 있는 걸까? 의식적으로 소식을 실천하는 이들의 소식 실천기를 소개한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 중인 노화학자 유병팔 박사(75). 40년째 하루 한 끼, 소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유박사의 생체나이를 직접 검사해봤다. 과연 박사의 믿음대로 소식이 젊음의 묘약으로 작용했을까? 한편, 워싱턴대학의 폰타나 박사는 세계 최초로 인간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 소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중간발표는 인간의 수명연장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놀라웠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폰타나 박사의 소식 프로젝트 진행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3. 소식,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소식이 장수를 가능케 하는 비밀은 과연 뭘까? 그것은 바로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때문. 제작팀은 부산대 정해영 교수팀과 함께 소식이 질병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국내 최초로, 활성산소가 뇌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포착, 그 현장을 공개한다. 4. 영양은 풍부하게, 열량은 최소로! 제작팀은 과식자 6명을 대상으로 4주동안 소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식을 시작한 후 만성 편두통이 사라지고 체력이 좋아졌다는 등의 놀라운 효과를 경험한 6명의 사례자들. 과연 4주동안 이들에겐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들이 실천한 소식방법과 그 결과를 전격 공개! 또, 전문가를 통해 바람직한 소식 방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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