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조루 일부인 운석정
윗채 전체를사용하면 여름 성수기부터 가을 단풍철까지는 30만원이랍니다. 대신 여름철엔 문수계곡 시원한 와상을 제공한답니다
마당앞에 흐르는 도랑물위로 와상을 놓아서 시원하게 쉴수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샛방부터 찍었군요 공부방으로 썼대요 지금은 창고로 사용.
쪽문이 있는사랑방. 아래 윗방을 합쳐 터놓아서 큰방이랍니다
방내부 왼쪽위에 있는 장은 牛角 책장이지요
작은방을 다실로 꾸며두었네요
대청마루인데 장판을 깔아두었지만 바닥은 마루가 그대로 있어요 천정은 쎄끌이 보이도록 천정이 높고 시원하여 냉장실같은 곳이죠
셀프로 밥을 해먹을수 있는 부엌
정독간
도랑물.이불빨래하던 돌판이 그대로 있네요
도랑쪽에서 본 집전경
다리에서 본 도랑물 저아래는 운조루 소슬대문간입니다 도랑에 건너질러진 다리에서 본 집 안채. 대청마루와 작은방. 긴마루. 큰방엔 손님이 들어서 못찍었어요
도랑가에 수초들을 잘 길러 깔끔한 주인의 심성이 보입니다
쪽방이 바로 보입니다. 없던 마루였는데 새로 해두었지요 전에는 사랑채에 군불을 넣던 작은부엌이랍니다
이제 운조루앞 연당을 찍었어요
문수계곡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아랫집부터 흘러서 운조루 대문깐 앞으로 흐르지요 연당 전경 운조루 소슬대문과 멀리 왕시루봉이 보이네요
앞산 오봉산과 문척면 월평마을 뒷산도 보여요
마을앞에 그네도 달아두고 예스러운 마을을 체험할수있는 환경으로...
아랫동네, 새뜸이라고 하지요
동네한쪽에 새로 조성된 한옥마을
고래등같은 기와집이죠?
원레 늦게까지 구습을 버리지못한 양반동네라는 곳인지라 현재 이렇게 조성된것이 덩연하다 느낍니다 |
출처: 작은 쪽배하나 원문보기 글쓴이: 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