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토) 오후 2시 에너지드림센터
한국알트루사 여성상담소 창립기념 난민초청토론회 "우리 서로 알고 있나요?"
수단, 콩고, 이라크, 에티오피아 난민과 난민지원 활동가, 영화평론가가 모여 토론합니다.
서로를 거울 삼아 각자가 느끼는 차이, 편견, 환상을 넘어 진짜 이해에 다다르는 소통을 시도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되어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입니다.
알트루사가 창립한지 34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20주년 기념행사부터 참석해 왔습니다만
시간의 변화가 제 나이의 변화와 몸과 마음의 변화가,
동료들의 변화와, 알트루사 아이들의 변화, 또 세상의 변화가
모두 새삼스럽고 의미 깊게 느껴집니다.
알트루사 모람 여러분.
함께 그 의미를 돌아보고 되새기는 축하 행사를 엽니다.
이번에는 특히 난민초청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작년 창립기념행사에 초청되어
시리아 유학생 압둘와합님이 강연했는데요
많은 모람들이 뜻깊게 기억하셨습니다.
호응도도 아주 높았습니다.
이번에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축하공연도 있습니다.
재미있는학교 어린이들의 음악극과
알트루사 합창단의 공연이 있지요.
늘 그랬듯이
핵없는세상을 앞당기기 위해서 준비한 영상도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진정한 마음을 주고 받는 진짜 이웃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찾아오시는 길 + 뒷풀이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