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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8-11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
성 어거스틴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면 나는
내 자신을 멸망으로 안내하는 인도자일 뿐이다.”
하나님이 없는 나는
멸망의 지옥으로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다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이고
하나님은 완전하신 존재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과 말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에 잡히면 승리하게 되고
내 생각에 사로잡히면 필패하게 됩니다.
인류 역사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생각보다 인간의 생각에 의해
패망한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인간의 생각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비극을 초래한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는 하나님의 생각을 버리고
인간의 생각으로 잘 살아보자는
그릇된 사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속히 모든 인간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 안으로 들어와야 성공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생각 안으로 들어오면
해결됩니다.
가수 김승덕 목사님의 이야기가 감동을 줍니다.
그분이 한국에서 <우리 사랑>이라는 노래를 불러서
유명한 히트 가수가 되었지요.
노래를 들어보면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부른 노래와는 달리 아내와 불화 끝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랑>이 아니라 <우리 미움>이었겠지요.
아내는 이혼 후 미국으로 건너 건너갔다가
예수를 영접하게 됩니다.
예수를 믿고 변화되어 남편을 미국으로 불러들이고
다시 합쳐져 부부의 애정을 회복합니다.
예수 사랑은 이렇게 큰 가 봅니다.
김승덕 역시 아내를 따라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행복하게 사는가 싶더니 그만
아내가 C형 간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큰 어려움을 당한 부부가 작정하고
새벽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아내의 C형 간염을
극적으로 치료해 주십니다.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자 하나님 앞에서
두 손 들고 헌신을 다짐하게 되고
급기야는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하여
목사가 됩니다.
김승덕과 아내는 한때 이혼을 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목회자와 사모까지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오묘합니까?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이렇게 다른 것입니다.
본문 8절입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다르답니다.
하나님의 길과 인간의 길이 다르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직시하여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길을 걸어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성공과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성공이 다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하나님이 실패했다고 말씀하시면 끝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공이라야
참된 성공입니다.
본문 9절입니다.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나님의 생각은 어떻다고 말씀합니까?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인간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높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인간의 길보다
하나님의 길이 높습니다.
주양선 목사님이 향남에서
<쉼이 있는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3월 27일 토요일에 노회 주관으로
교회 설립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저는 주 목사님과 평생 함께 목회사역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신뢰하고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쩔 수가 없이 허락했습니다.
주 목사님이 인수하는 교회는
목사님이 목회를 하시다가 류마티스에 걸려
목회를 못하시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보존하시려고
주 목사님을 보내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높은 생각을 제 생각으로
어떻게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강진수 군이 우리교회에 와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진수 형제는 구소련 선교사이신 부모님을 따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래 거주했습니다.
그래서 영어와 러시아어에 능통합니다.
그런데 진수 형제가 우리교회에 오면서
하나님은 영어권 국가들에 이어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구소련권에
천국 복음을 전파하도록 인도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제 곧 치유 간증 전도문을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전도하게 될 것입니다.
진수 형제가 러시아어로 녹음하여
유튜브에 전도 영상을 띄우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 글로벌 전도가
러시아권까지 확장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생각이 얼마나 깊고
세밀한 지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이렇게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에 내 생각을 흡수시켜야
올바른 인생을 살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 10-11절입니다.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생각보다
더 좋은 결실을 맺습니다.
말씀의 비, 말씀의 눈을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십니다.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십니다.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가는 말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룹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일을 형통하게 합니다.
민수기 23:19-20절입니다.
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0.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제 부족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많이 달랐다는 사실입니다.
매사가 제 뜻대로 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생각과 계획대로
저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대로 된 일은
한 번도 잘못되거나 실패한 적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제 뜻대로 되었으면
큰 일 날 뻔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생각대로 진행되어 왔기에
더 좋은 열매를 맺고 형통했습니다.
저는 원래 목회자가 꿈이 아니었습니다.
화가나 시인, 음악가 등이 꿈이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화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미술 선생님이
그림 공부를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잘 안 믿어 지시는가요?
그때는 나름대로 소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저를 지도하셨던 미술 선생님은
나중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와
학장이 되셨습니다.
그분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을
만드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각지 않게
저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시면서
목회자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목회자가 되었고
지나고 보니 너무나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부목사 시절, 저는 개척 목회가 아니라,
청빙 목회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개척 자금도 없었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느 교회의 다 된 청빙 과정을
한 순간에 틀어버리셨습니다.
선임 장로님이 사돈 목사님을 데려오려고
작업을 한 결과 청빙투표에서 단 두표가 모자라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그 장로님도 간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온 사돈 목사님도
사표를 내고 교회를 떠났다가
역시 질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교회로 가지 못해 낙심하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저는 얼른 마음을 다잡고
계속 입을 크게 열어 기도했습니다.
1년여가 지난 후
제가 부목사로 있던 교회의 집사님 가정이
영통에 빌딩을 지었는데
개척하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개척자금이 전혀 없는 가운데서
교회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척 목사가 아니라,
청빙목사가 되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대로 순종했더니
놀라운 기적이 이루어졌고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저는 은퇴할 때까지 우리교회가
더 부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침 개발되고 있는 2동탄 신도시로
교회를 건축하여 이전하고 싶었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2동탄 종교부지 분양 순서가
2순위로 밀려 났고
얼마 안 있어 췌장암까지 찾아와
저의 계획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2동탄으로 갔을 경우 정말 큰 일 날 뻔했습니다.
이후 제 몸은 병이 들어 사경을
헤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췌장암에서 살려 주셨고
얼마 가지 않아 코로나 19가 발생했습니다.
아울러 하나님은 제게 우리교회 목회만이 아니라
세계를 대상으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이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저로 하여금
유튜브 글로벌 치유 간증 전도를 통해서
온 세상에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영어권뿐만이 아니라,
약 40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도의 지경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에 순종할 때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하나님의 생각대로 움직이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면
아주 건강하고 복된 교회입니다.
이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의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며칠 전 우리교회에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교회에서 보낸
페이스북의 글을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교회를 비롯하여 주변 땅이
민영 아파트로 개발될 예정이고
회사에서 무료로 교회를 지어주겠다는 것입니다.
아마 4,5년 후에 아파트가 들어설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기적이 어떻게 이루어지겠습니까?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생각대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모두 맞고
인간의 생각은 모두 틀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길, 우리가 복 받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생각대로 순종하는 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다 보면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판단이 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전진하면
반드시 말씀이 보장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 글과 영상을 올리게 된 것도
순전히 하나님의 지시였습니다.
하루에 2회 정도 글을 게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그 많은 글을
쓸 수가 있겠습니까?
제 머리에서 그렇게 통찰력 있는 글이 나온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저는 제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으로
날마다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지금 성도님들에게 카톡방을 통해
신앙유지와 신앙향상을 위해
은혜의 말씀과 영상 자료들을
거의 매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조차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믿습니다.
코로나 19 시대에 우리교회를
유튜브 치유 간증 전도와
유튜브 치유 기도를 하게 하신 하나님이
사랑제일교회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은혜를 주시기 원하셔서
계속 영의 양식을 보내 주신다고 믿습니다.
사실 매일 듣고 보는 TV나 유튜브 등
세상 것들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분량의 신앙 자료들입니다.
우리가 매일 TV와 핸드폰에 바치는 시간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하나님께 죄송할 뿐입니다.
우리가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려면
끊임없이 믿음의 자료들을 접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그분의 뜻을 알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귀찮거나 부담스럽게 여기도록
부정적인 마음, 소홀히 여기는 마음을 줘서
우리의 추락을 꾀할 수도 있습니다.
바라기는 절대 귀찮게 여기지 마시고 잘 수용하셔서
아 코로나 19 시대에 오히려 더 믿음이 좋아져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복 받는 성도,
마지막까지 남아 구원받는 알곡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들은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내 생각대로 이끌어 가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생각에 싸이클을 맞추고 살아야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 한 분의 생각은
열 사람, 백 사람의 생각보다 높고 크십니다.
아니, 온 세계의 모든 사람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완전하고 바릅니다.
그러므로 성경 외에는 인간의 생각을
절대화시키면 안 됩니다.
저 역시 하나님이 생각 앞에서
어떤 계획도 세워놓을 수가 없습니다.
과거를 비추어 보면 인간의 생각과 계획이
얼마나 부질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끌어가십니다.
우리는 다만 그분의 뜻에 순종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이끌려가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영락없이 죽는 줄 알았지만
하나님께서 살려 놓으셨습니다.
저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렇게 살아서 천국 복음 전파에
충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었습니다.
성도님들도 하나님의 생각대로 사십시오.
하나님의 생각은 사는 생각이요,
인간의 생각은 죽는 생각입니다.
잠언 16:9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여러분, 간절히 권면합니다.
우리가 내 마음대로 내 길을 계획한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제부터는 더 철저하게 하나님의 생각대로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그것만이 내 인생을 성공으로 만들고
내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에 순종하셔서
반드시 구원받고 축복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성시를 묵상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의 생각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길 사람의 길
하늘과 땅 만큼 다르다네
높으신 하나님
전지하신 하나님
누가 그분의 생각을 알 수 있을까
오직 겸손
오직 순종
오직 감사
하나님이 보내신 비와 눈
각종 식물의 종자와 기름진 양식
그 입의 말씀을 헛되지 않게 하시네
소용없이 하나님께로 되돌아가지 않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형통
모두가 우리의 것이라네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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