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천향우회는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GS타워아모리스 홀에서 ‘2011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의원, 박보생 시장, 오연택 의장, 곽해동 안양시 부의장, 김정숙 강동구의원, 최수부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임인배 회장, 박영노 부회장, 이차순 서울시의원, 김정숙 강동구의원, 곽해동 안양시의회 부의장, 등 500여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천병태 향우회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에는 소프라노 이현정 수원대 교수가 출연하여 그리운금강산, 고향의 노래를 시작으로 정기총회가 개막됐다.
이날 임인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향우회는 화합하는 향우회, 상호간 상부상조하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향우라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프로 그램을 발굴하여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으며, 향우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통하여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로 승화 발전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아울러 밝혔으며 출향민 모두가 살기좋은 고향 김천의 발전에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어 박보생 시장, 이철우 의원, 오연택 의장 순으로 축사를 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의원의 축사를 통해 21세기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하는 김천, 교통허브중심의 도시를 구축하고 체육, 문화, 자연, 인간을 기치로 지방자치 도시중 가장 발전하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방송인 배일집씨의 특별 사회로 진행된 2부행사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인동남 김천출신 가수가 출연하여 ‘고향연가’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주었으며 모정애 가수와, 공민주 향토가수의 출연으로 흥을 돋우는 등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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