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한량 없으시는 은혜로 저희를 구속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음을 믿사오며 감사를 드립니다. 대림절 넷째 주일인 오늘도 택하신 주님의 자녀들이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고자 성전에 모여 싸우니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이 땅은 불의한 자들이 일으킨 전쟁과 자연재해인 지진 등으로 고통 속에 신음하는 지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을 잃었고, 아직 진행 중에 있어 지구촌 모든 지체들이 마음이 피폐해져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 드리옵기는 이렇게 상한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고 만나 주셔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들을 품고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귀히 여기시사 영육을 강건케 하옵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탄이 세상을 밀 까부를듯 할지라도 주의 백성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믿음의 믿음을 더 하시고 불의가 소멸되며 공의가 하수 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모든 공직자들이 정직한 사고를 기본으로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갖고 나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2023년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교회 재직 각 부서와 기관들을 살피시고 세워지는 집권자들이 감사함으로 섬길 수 있길 원하오며 더욱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사역 가운데 사랑이 묻어나고 은혜가 넘쳐 나서 항상 기쁨과 건강함으로 하나 되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옵소서. 더하여 세상 살아갈 동안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 있을지라도 주님의 이름에 누 끼치지 않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4부 예배에는 그동안 교회를 위하여 기도와 물질, 그리고 시간을 들여 섬기셨던 4분의 장로님과 172분의 권사님들의 은퇴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몸과 마음을 다하여 섬겨 주신 한 분 한 분의 성실하신 수고를 통해 소망교회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4분의 장로님, 그리고 권사님들을 통한 아버지의 뜻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었고 다시 씨앗이 되어 영육 강건하신 모습으로 깊은 기도와 관심으로 교회에 더욱 소중한 힘이 되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 시간 대언의 말씀을 주시는 김경진 담임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시사 전하시는 목사님과 듣는 저희들이 천국을 맛보게 하옵시고 베다니 찬양대 찬양이 천상의 소리가 되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옵소서. 한 해가 저무는 이 시간까지 맡은 바 위치에서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신 주님의 자녀들에게 다함이 없는 복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 드리며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말씀하심 처럼 곧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