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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New Mandala 2012-11-20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레드셔츠 운동 : 눈에 띄지 않은 대규모 집회
Red Shirts in Bang Pla
글, 사진 : Nick Nostitz (객원 기고자)
2012년 11월 18일(일), 태국 중부지방에서 온 약 4만명 정도의 '레드셔츠'(UDD: 반독재 국가민주연합전선) 운동 지지자들이 방콕에서 가까운 사뭇쁘라깐(Samut Prakan) 도, 방쁠라(Bang Pla)에 모여 집회를 가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태국 방문'과 '보수파인 피탁 사얌(Pitak Siam) 단체가 예정 중인 반정부 시위' 때문에, 레드셔츠 운동의 이 집회는 대부분 언론들의 눈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집회는 최근에 우돈타니(Udon Thani) 도에서 개최됐던 레드셔츠 집회와 더불어, 지난 1년여의 기간 중 최대 규모의 레드셔츠 집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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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치가 성숙해지려면
거리 정치가 줄어들어야만 할텐데 말이죠..
상황이 녹록치 않으니 어쩔 수는 없습니다만..
태국의 양극화된 정치 문화로 인해..
레드셔츠든 옐로셔츠든 가리지 않고..
집회의 열광적 분위기에 중독되면서.. 더욱 과격해지는..
소위 "데모꾼"들도 제법 될 겁니다..
일단 직업적 데모꾼들이 출현하면..
그런 문화가 완화되는 데도
한 세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라면 ..
한국 사회도 만만치 않죠.,.
사실 집회나 시위라는 건
<시민 불복종>이 정당화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만..
<순식간에 들고 일어났다>가
상황 종료와 함께 제자리로 돌아가는 게 최고인데..
그게 참 쉽지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