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난다. 눈에 보이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님을...
구름 위 붉은 바다...
인천국제 공항을 출발하여 6시간25분만에 도착한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하늘 위에 있으면서 창밖으로 만나는 또 다른 세상...
말레이시아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국경을 넘어 싱가폴로..하루 여정을 마치고
타나메라 페리터미널로 이동하여 바탐으로..
타나메라 페리터미널 출발 ...바탐 페리터미널 도착 (싱가폴과의 시차는 1시간 정도)
숙소인 투리비치 호텔로 이동
투리비치 호텔 (turi beach resort)
바탐 Nongsa의 대표적 리조트이며 페리 터미널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
호텔 내 대대적 개보수를 완료하여 객실 상태가 우수한 편이었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묵은 곳으로
최근 신혼 부부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
객실형태는 : 2인1실(트윈형)/ 사워 부스 / 독채 형식
제공물품 : 샤워 용품. TV. 슬리퍼. 커피 포트. 차. 벌레 퇴치 스프레이. 생수2병 무료 제공
조식은 2층 식당 뷔페였는데 06시~10시30분까지 운영
부대시설로 수영장 :1층(해변가에 위치)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있습니다.
시내가 없기 때문에 숙소 들어갈때 개인 물품은 구입을 해야하더군요.
천연 자연 지역으로 벌레(욕실에 간혹 작은 도마뱀이 출연)가 있다고 하던데
다행인지 저는 도매뱀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8자는 무슨 인연이 이리도 많은지 숙소도 308호
숙소에서 보이는 곳
이른 아침 산책길을 따라 저곳으로 가 봅니다.
저 끝에 서면...대면하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침 식사를 하러 가던 길목에 산책을 하러 나온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해안 맞은편에도 숙소 동이 따로 있습니다.
이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은 여기서 주무셔도 되겠지요
바탐에서의 편안했던 하루를 보내고 다시 싱가폴로 ...
바다에 떠 있던 저 배도 반갑더군요.
고요함을 찾아 나서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 곳이었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렘으로..
언젠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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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섬이 임파서블의 촬영지였는지요? 그건 몰랐습니다.^^
비요일 한적한 바닷가에 머무를 수 있는 것도 복이었습니다.
혼자 훌쩍 떠나는 여행.... 가까운 곳이더라도 다녀보심을~
호크마님...더운 여름이지만 새로운 한 주 복된 날들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아~네.
틈이 나면 멀리 아니더라도... 떠나보심을 ~
작년..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에 잠시 갔다왔네요..저두
선상에서 저멀리 보이는 외딴섬에 가진자들의 별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더군요..
아마도 위 사진의 모습과 비슷해 보이는듯..ㅎㅎ
하룻밤 머무르고 싶었지만..
적(벌레)과의 동침이 싫어서 사양했네여..ㅎㅎ
지루한 무더위 사진으로 위로받습니다..^^
말레이시아에 갔을 때 마음에 남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위정자들...
그리고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
국가가 출산장려를 적극 하고 있다는 것...
출산비용 개인은 3천원만 내면 된다는 현실..나머지는 국가가 책임을 지더군요.
여러가지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휴양을 위해 먼 나라까지 나갈 생각은 없는 편인지라..
연수차 들렸던 곳에서의 일정 틈에 잠깐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인적 드문 곳에서의 잠깐의 사유...에 만족했던 시간들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