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를 걷다보면 노랑. 빨강의 단풍잎을 볼 수 있습니다. 꼭 먼 곳에
가지 않아도 마음의 여유만 있으면 단풍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민락동 동원아파트의 벽을 찍은 사진입니다.
벽을 타고 올라간 붉은 색은 담쟁이 넝쿨, 노란색은 능소화(凌霄花) 넝쿨입니다.
능소화는 기세가 하늘로 뻗기에, 높은 하늘을 능멸한다는 뜻인 '능소'입니다.
-(凌(능가할 능), 소霄(하늘 소) )
첫댓글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 아름답습니다. 햇살 받는 차이만큼 미묘한 단풍의 색 -물감으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가을을 느끼게하는 한장의 사진입니다..Nice Shot.
첫댓글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
아름답습니다. 햇살 받는 차이만큼 미묘한 단풍의 색 -
물감으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가을을 느끼게하는 한장의 사진입니다..Nice 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