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정보를 듣고 충남금산 sbs더트롯쇼 녹화현장에 갔습니다.
출연진은 강진 진성 이찬원 양지은 강혜연 조명섭 전유진 오유진 정다경 별사랑 설하윤 황우림 현진우 안성준 김중연 신인선 윤서령.
그야말로 화려하지요 그러기에 각각의 팬층이
대거 오셨더군요. 스크린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관중은 대략 2-3만명 정도 추산.
제가 관심있게 본 가수는 공주님 나이대인 전유진 오유진가수고요.
NG없이 관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들 노래 잘합니다.
저는 보는내내 공주님 생각을 많이하였습니다.
아 참 옆자리에 중년 이상의 여성분과 말을 하게
되었는데(역시 공주님을 모르심) 제가 이어폰으로 말해 줄게요 듣다가
잠시 이어폰을 들어보게 하였고, 이어 목소리 좋고 노래 잘하네요 하시더군요.
그 시끄러운 곳에서도 저는 댁에 가시면 공주님 노래 꼭 들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어제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첫댓글 쟁쟁하군요. 그래도 울 서주양과는 조금 거리가...저 생각입니다^^
오..저하고 비슷한 증상이시군요,,ㅋ
저도 그러고 다닙니다..^^
이럴줄 몰랐네요,,,ㅎ
오오.. 부러버요^^
전유진 오유진 노래 다 들어봤어요.
취향을 떠나 고슴도치 아니고
아주 객관적으루다가
조듬 다릅니다.^^
급이 달라요. ㅎ
이제 저도 주변에 카밍아웃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