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22)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진출할 것입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1) 감독이 잉스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인테르 밀란의 로베르토 만치니(50) 감독은 피에로 아우실리오 기술이사에게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1)의 영입에 과감히 투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7)를 6,000만 파운드(약 1,016억 원)에 데려올 계획입니다. 지난 해 여름에 AS 모나코에서 임대해온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를 완전히 영입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유벤투스는 올 여름에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잉보아바 주니오르 '오스카르'(23)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포르트 메디아 세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올 여름에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작손 마르티네스(28)의 영입에 정말 착수할 모양입니다. 최근 마르티네스를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비 인 스포츠)
OTHER GOSSIP
아스톤 빌라는 최근 경질한 폴 램버트(45) 전 감독의 후임으로 과거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팀 셔우드(46) 전 감독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빌라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스틸리안 페트로프(35)는 친정팀이 곧바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현재 따로 맡고 있던 팀 없이 무직인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솔 캠벨(40)도 빌라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는 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톰 워너(64) 사장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이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자신이 올 시즌 잉글랜드 FA컵에 최선을 다하느라 정작 UEFA 챔피언스리그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미러)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54) 감독은 친정팀인 맨유가 앞으로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면 다른 팀들은 바짝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28)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오테는 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다가 무릎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상당 기간 재활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노던 에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는 일부 이탈리아 선수들이 자신을 일부러 출전시키지 않은 닐 레드피언(49) 감독에게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레드피언 감독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지만, 마시모 첼리노(58) 구단주의 입김으로 영입한 이탈리아 선수들을 소외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데일리 스타)
브렌트포드의 마크 워버튼(52) 감독은 자신이 직접 지켜보지 않은 해외 출신 선수들은 데려오지 않겠다는 뜻을 구단 측에 전달하면서 올 시즌이 끝나면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더 선)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오는 월요일(현지시각)에 홈구장 딥데일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73) 경을 경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프레스턴의 팬들은 지난 2010년 12월에 49경기에서 겨우 13승을 따내는 성적 부진으로 대런 퍼거슨(43) 전 감독이 해임되자, 그의 아버지인 퍼거슨 경이 보복의 뜻으로 자신들에게 심술을 부렸다며 잔뜩 이를 갈고 있는데요. 당시 퍼거슨 경은 프레스턴에 임대한 벨기에의 수비수 리치 더 라트(26)와 노르웨이의 스트라이커 요수아 킹(23)을 갑자기 복귀시킨 바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스토크 시티의 코칭 스태프에서는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스테방 은종지(26)에게 앞으로는 감정을 조절하는 데 힘쓰라고 주문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27)는 SL 벤피카 시절 한솥밥을 먹었으며, 대표팀에서도 함께한 노장 센터백 안데르송 루이스 다 시우바 '루이장'(34)이 어제(현지시각) 생일을 맞자 잊지 않고 그를 찾아가 축하했습니다. 하미리스는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축구가 저에게 선물한 가장 멋진 친구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라고 썼습니다. (하미리스의 인스터그램)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23)는 오늘 개막하는 크리켓 월드컵을 앞두고 자국 크리켓 대표팀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이번 대회로 11회째를 맞는 크리켓 월드컵은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가운데, 총 14개팀이 출전하여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우드의 트위터)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골키퍼 팀 하워드(35)는 트위터를 통해 자국 여자 대표팀이 오는 6월에 개막하는 2015년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와의 평가전(1-0 승)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했습니다. (하워드의 트위터)
AND FINALLY...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26)는 부인인 자스미앙 미뇰레 씨의 조언 덕분에 부진한 경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스미앙 씨는 지난 박싱 데이에 저녁 식사를 함께하다 미뇰레에게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지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덕분에 경기에 대한 부담을 많이 덜어 한결 마음 편하게 골문을 지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가디언)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7) 감독은 브래드포드 시티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의미없는 횡패스와 백패스를 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미러)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1)는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학창 시절을 보낼 당시 럭비를 즐겼답니다. 당시 버틀랜드는 현재 자국 럭비 대표팀의 등번호 8번을 도맡고 있는 빌리 버니폴라(22)와 한 차례 맞붙은 적도 있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카바니를 천억이나 주고 데려오겠다고 ㅎㅎ
오스카 내주고 포그바를 얻는다면 어떠려나....
그보다 하미레스를 좀 처분하고 싶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