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구의 국회의원선거에서 연달아 3선 이상을 했다면 소속 정당에서 중진의 반열에 들어서며 국회상임위원장 자리가 보장되고, 5선을 했다면 개인적인 명예도 얻고 국회의장에 오를 수도 있다. 특히 5선 이상 선량이 되면 능력까지 인정을 받는데 사실 5선 국회의원이 되는 데는 2가지 정도의 개인적인 특별한 기술 혹은 능력이 있다. 하나는 바람직하지만 다른 하나는 글쎄요 이며 심하게 표현하면 시기와 협잡이다. 개인의 능력 즉 자질·도덕·리더십(용인술)·정치력·신뢰성 등이 월등하여 선거구민의 선택을 받는 경우는 바람직한 것인데 이런 사람이면 정당인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다선(多選)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당의 프리미엄과 권모술수에 의한 조직력과 선동질·충동질·흑색선전·금권 등을 최대한 악용하여 다선이 되는 경우(한마디로 선구구민을 감언이설로 세뇌시킨)도 있는데 이렇게 당선된 선량들일수록 원내 활동은 인기위주의 자극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자주한다. 이런 선량은 자신에게 맹종하는 충견이 있기 마련인데 대체로 돈과 권력의 위력에 굴복한 인간들이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일수록 국민들보다는 주군(최고 권력자)의 안위와 권력 유지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간신(諫臣:왕을 위해 옳은 말로 간하는 신하)인 체하며 자신의 권세(權勢) 유지에 활용하는 현대판 간신(奸臣:간사한 신하)인 것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이 “두 분(이명박·박근혜)의 전직 대통령이 부자유스러운 상태에 놓여 계시는데 적당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께 건의드릴 생각이 있다.”고 밝히자 추악한 저질의 문파인 대깨문과 여당 국회의원 10여명이 이에 적극 반대하며 심지어 아예 당 대표 재신임을 거론하며 사실상 이낙연에 대한 불신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대선 후보에서 퇴출시키며, 민주당 윤리규범 위반으로 신고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 대선 후보 경쟁에 치명상을 입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결국 이낙연은 바른 말을 하였는데도 무식하고 무례한 대깨문들로부터 배척을 당하는 한심하고 쓰디쓴 결과를 초래한 셈이 되고만 것이다.
민주당 의원 중에서 이낙연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한 국회의원이 경기도 오산시에서 5선을 한 안민석(경기 오산시)인데 그의 과거 행적을 보면 뜬 구름 잡는 짓거리를 자주 햇는데 오산 시민이 안민석 같은 뜬구름이나 잡으며 실체 없는 한심한 인기영합적인 발언을 좋아하거나 혹한 모양이다. 그렇지 않고는 안민석 같은 위인이 오산에서 내리 5선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래의 글은 조선닷컴이 3일 정치면에 보도한 기사이며 필자가 요약한 것인데 내용을 읽어보면 안민석이 한때 서울대학의 가장 부끄러운 선배 3위(1위 曺國, 2위 유시민, 3위 안민석, 4위 이해찬)까지 올라갈 수밖에 없었던 인간 됨됨이를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가 있다.
※※※※※※※※※※※※※※※※※※※※※※※※※※※※※※※※※※※※※※
안민석 “박근혜·MB 사면 전 해외 빼돌린 재산부터 찾아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낙연 당대표가 최근 제기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촛불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안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죄를 지어 감옥에 간 두 전직 대통령 모두 사과나 반성이 없는데 사면복권을 거론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은 두 전직 대통령을 석방하면 그야말로 정치적 탄압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잘못도 없는데 구속시켰고 잘못이 없으니 석방되는 것이 되는 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면복권 자체가 과거 퇴행적 이슈이며 국민들의 관심사도 아니고 다분히 정치권의 정치 공학적 발상에 가깝다”고 했다.
그는 “사면복권을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중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들은 MB가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으로 엄청난 해외은닉재산을 빼돌렸다고 믿고 있는데 아직 한 푼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설치되면 MB 해외은닉재산 수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해야 하고, 이 수사가 끝날 때까진 사면복권을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역시 최순실을 통해 유럽에 엄청난 규모의 은닉재산을 숨겼을 것으로 국민들은 믿고 있지만, 이 (수사) 역시 시작도 못 했다”고 했다.
하략…….
※※※※※※※※※※※※※※※※※※※※※※※※※※※※※※※※※※※※※※
안민석이 뜬금없는 짓거리나 해대는 저질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촛불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사면복권 자체가 과거 퇴행적 이슈이며 국민들의 관심사도 아니고 다분히 정치권의 정치 공학적 발상에 가깝다. 국민들은 MB가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으로 엄청난 해외은닉재산을 빼돌렸다고 믿고 있는데 아직 한 푼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역시 최순실을 통해 유럽에 엄청난 규모의 은닉재산을 숨겼을 것으로 국민들은 믿고 있지만, 이 (수사) 역시 시작도 못 했다”는 자신의 망언이 증명을 해준다. 안민석은 국민을 위해 무슨 도움이나 보탬이 되는 행위를 했다고 말끝마다 국민을 볼모로 잡고 국민을 빙자하는 악랄한 수법을 전가의 보도처럼 악용하는가!
5선인 안민석은 2017년 최서원(최순실의 개명 후 이름)씨의 해외 은닉재산을 찾겠다며 유럽 5개국을 다녀온 뒤 방송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 규모가 당시 돈으로 8조9000억원, 지금 돈으로 300조가 넘는 돈이므로 그 돈으로부터 최순실 일가 재산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해 ‘최순실 재산 300조원설'의 주인공이 됐다.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비판을 받자 그는 “나는 최순실 재산이 300조원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뜬구름 잡는 짓거리로 300조원 찾겠다며 유럽 5개국을 공짜 여행만 즐긴 결과만 낳았다.
안민석의 박정희 전 대통령이 300조원을 외국에 은닉했다며 유언비어를 살포하고는 책임이라도 지겠다는 듯이 유럽 5개국을 돌아다니며 저질의 3류 정치 쇼를 벌렸지만 아무른 소득도 없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이 나오자 또 300조원 해외 은닉 재산을 언급하며 재탕을 하는 추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안민석의 민낯을 그대로 볼 수가 있다. 안민석이 주장한 300조원 찾기가 5년째인 지금까지 단 한 푼도 찾아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근거마저 없는 ‘아니면 말고’ 식이니 얼마나 한심하고 추악한 짓거리인가!
안민석이 정확한 팩트체크(사실 확인)도 않고 경망스럽고 경솔한 짓거리로 또 한 번 국민의 비웃음을 산 한심하고 무식한 짓거리는 2019년 4월에 있었다. 사기협잡녀인 윤지오를 적극 편들며 장자연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촐랑대며 윤지오의 엉터리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저질의 3류 정치 쇼를 벌렸었다. 안민석은 윤지오의 사기협잡성 언행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한건 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인기를 얻기 위한 추악한 야심에서 ‘윤지오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만들어 ‘윤지오 지킴이’를 자처며 윤지오를 칙사 대접하는 등 온갖 편리를 제공하고 심지어 경찰까지 윤지오에게 농락을 당하게 하였다.
하지만 윤지오의 고(故) 장자연씨 생전 동료’를 자처해 후원금을 거뒀다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뒤 캐나다로 도망을 가자 안민석은 “선한 의도로 윤지오를 도우려 했던 여야 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모두 제 탓”이라며 사과를 했는데 명색 국회의원이란 인간이 사기협잡녀에게 속아 수많은 국민이 윤지오에게 사기를 당하게 하고도 말끝마다 국민을 끌어드려 합리화하던 인간이 대국민 사과는 하지 않았다. 안민석이 이렇게 윤지오 돕기에 적극적이었던 것은 종결 처리된 장자연 자살 사건을 문재인이 철저하게 재수사하라는 지시에 힘을 얻어 문재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만용을 부리다가 결국 제 발등 제가 찍고 제 무덤 제가 파는 어리석고 무식한 추태를 연출한 것이다.
이렇게 안민석은 뜬구름이나 잡고, 실체도 없는 것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한 가랑이에 두 다리 끼고 나서다가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고 계속 헛발질만 하고 작살 골까지 차 넣다 보니 서울대학 가족들이 안민석을 가장 부끄러운 동문 3위까지 격상을 시킨 것이다. 이낙연의 전직 두 대통령 사면복권 언급에 안민석이 국민을 끌어들여 반대를 한 것은 대깨문의 역할과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의 특징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다. 또한 전직 두 대통령이 사면복권이 되면 안민석의 정치적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생기기 때문에 사전에 방책을 세우는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