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을 자야지 싶던 순간 쿵하는 느낌이랑 내방 문이 흔들리는? 소리가 났다. 평소에 윗집에서 쿵쾅쿵쾅 걸어다닐때 문에서 소리가 종종 났었기도 하고 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려던 순간!!! 재난 경보 문자가 왔다ㅠㅠㅠㅠ
지진이래 지진ㅠㅠㅠ 또 경주, 포항때의 트라우마?가 도졌다ㅠㅠ 흔들림을 다 경험했었기 때문에 너무 무서웠고, 한동안 재난 가방까지 싸놨었다... 특히 밤에 지진은 더 공포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왜 또 그러냐ㅠㅠ 주말에 백두산 영화까지 봐서 더 무셔오😭😭😭
그렇게 불안에 떨다가 새벽 늦게 잠들었다ㅠㅠㅠ
간만에 주말 연달아 쉬기도 했고 연말이고 지지진도 났고 나의 싱숭생숭한 맘을 다 잡기 위해 주말에 하지 못했던 360모의고사를 풀었다. 풀고 국어 풀이 하다가 쉬는 시간에 쪽잠 자려던 게 아주 부족했던 만큼 잠을 다 잔듯하다ㅋㅋㅋㅋ하,,, 갠차나갠차나🤦♀️🤦♀️🤦♀️
국어 핳,,, 똥멍청이가 독해,, 참 말도 안되는 문제를 2개나 틀렸다. 나머지 2개는 틀릴만 했으니 인정.
'회자'는 긍정적 의미의 상황에 쓴다.
영어눈 독해1, 생영1 - 두개중에 아리까리 했던 문제들이었는데 아쉬워 하면 안되지만, 조금 아쉬운 걸로
한국사는 왜이럴까?????????? 진짜 내년,,, (이틀 아니 이제 하루 남았네 ) 부터 암기과목 스파르타로 조져조져야 쓰겄네 🤢🤢
행정학 하반기 시험은 나중에 시행처별로 뽑아서 보려고 했는데,, 단권화하기엔 단원 찾고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하반기 기출문제집을 어제 자기전에 주문했었다. 빠른 배송👍🏻👍🏻
이거 부터 후딱 끝내고 다시 진모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