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힘드네요~ ㅠㅠ
주야 2교대로 하루 12시간을 쉴틈도 없이 일하는데 공장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요 ㅠㅠ
밥도 10분내로 먹고 양치도 못하고 바로 와서 기계 돌아가고 일하는데,
사람들과 대화할 틈도 없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여기가 유독 빡센건지 아님 공장일이 원래 이렇게 쉴틈이 없는건지
월급은 130만원 좀 넘게 받았네요 휴
기계소리가 넘 커서 사람들 말소리가 잘 안들려서
아줌마들 시키는 말소리를 못 알아들어서 애먹구 있네요 ㅠㅠ
저랑 같이 들어왔던 사람들도 한달만 하고 그만둔 사람들 많구,
똑같은 일 계속 반복반복하다보니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아요
계속 퇴근시간만 기다리며 시계만 힐끗힐끗 보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ㅠ
암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아줌마 아저씨들 존경스럽더군요~ ㅠ,ㅠ
빵 과자 아무 생각 없이 먹었었는데 이젠 감회가 다를 것 같아요~
정말 그 속에 담긴 고생들..ㅜㅜ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성남 상대원에 있는 샤니 공장에서 한달 넘게 생산직 알바중..
호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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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3
07.01.13 16:1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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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많다해도 너같이 개만도 못한 개말종이 들어갈 자리는 없단다...농약먹고 뒈져라
지금은 사람 안 뽑고 봄에 뽑는다던데요~ ㅋ
개나 소나라니.. 그런 정신상태로 무슨 취업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전에 인격수양부터하세요
샤니공장 힘든건 알아주죠
샤니.삼립..시화에 있는곳도 정말 빡셔요 ㅜㅜ
공장일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ㅋㅋ 2교대라 더힘드신거 같네요..